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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래 맑은 날 | 기본 카테고리 2021-01-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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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구름 아래 맑은 날

김유미 저
스칼렛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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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연이 돌고돌아 둘을 마주보게 하였고, 각자의 사정으로 닫았던 마음이 서로에 의해 열렸을때 완벽한 관계가 되었고 서로에게 닿았다. 서로에게 관심은 있었으나 닿지 못했던 그들이 과거에 닿아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 이 작품의 반전이라 여겨진다. 작가님의 담담한 문체가 더욱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헌책방의 주인인 서한경. 그의 원래 직업은 유능한 경호원. 업무중에 보호를 위해 가해자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 그 세계를 떠난다. 몇년이 흐른 뒤 동료였던 윤희수가 찾아온다. 그에게 자신의 경호를 의뢰하기 위해. 예전에 동료였던 그들이 지금은 애인인 척, 의뢰인과 가드의 짧은 역할극을 하지만 희수가 원한 것은 하나였다. 그가 무사하길 바라는것. 그리고 그를 가지는 것. 한경이 죽인 인물은 조직폭력배지만 한경과 희수의 아픈 과거와 관련이 있었고, 한경을 죽이려는 움직임이 보여 그를 지키기위해 내려 온 것이었다. 그리고 알게되는 두 사람의 과거. 자신들을 막고있던 벽이 허물어지자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 둘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가지고 싶었음을. 외로운 그들이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잔잔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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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1-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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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번 작품의 큰 틀도 악역의 황제와 맞서 싸워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남주와 여주의 이야기네요. 소설속 조연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빙하하여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짐승보다 못한 존재 밑에서 20년을 참고 살다보니 모든 감정과 사고가 평범함을 벗어나 비뚤어져버린 천재연금술사이자 백작가의 영애 발레타. 아버지가 주워온 노예지만 마탑의 마주로 각성하고 자신을 괴롭힌 백작가의 모든 이들을 살해하는 천재 마법사이자 초월자가 되는 레인하르트. 소설의 내용은 이미 변하였고, 발레타와 레인하르트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황제는 재미를 위해 그의 친구들이자 연인을 갈라놓고 속여 한마을 자체를 로스트라는 병으로 다 죽인다.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찾기위해 그 모든일을 만든 마법사는 고대 주술을 이용해 키메라까지 만든다. 그 모든 죄를 레인에게 씌우려하고 세포가 계속 재생되어 죽지않는 영생을 가지려는 황제의 욕망을 완성하기 위해 발레타를 이용하려한다. 발레타도 레인하르트도 평범한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천재이기도 하고 학대받은 환경에서 자라 꼬여있기에 그들만의 세계가 구축되어 있고, 오직 둘만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에 서로를 벗어날수 없는 관계이다. 그것도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스토리의 짜임과 사건의 전개는 촘촘하게 잘 구성되어져 있다. 남주여주의 설정도 스토리에 반하지 않고 잘 설정되어 있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지만, 조금 부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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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훈육 | 기본 카테고리 2021-0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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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부도덕한 훈육

지렁띠 저
페퍼민트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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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는 독자들의 호불호를 불러일으킬 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않다. 스토리가 좋아 한번에 쭉 읽어나갈 수 있었다. 제목만으로는 조금 난잡한 내용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전혀 그렇지않다. 단지 남주 아룬과 여주 라헬이 나이차가 조금 많이나고, 라헬의 부모님이 12살의 아룬에게 라헬을 지켜달라며 기사이자 대부로 정해놓은 것이 제목과 연관이 있다면 연관이 있을것이다.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자 어린 나이에 갑자기 고아가 된 라헬. 라헬의 부모님 아이작백작의 재산과 질투심으로 이모는 라헬을 데려와 학대와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심지어는 노후작에게 돈받고 후처로 보내려까지 한다. 아룬은 처음에는 방법이 없어 지겨볼 수 밖에 없었고, 시간이 흐르자 무관심해졌지만 후처로 들어가는 것은 막는다. 그리고 라헬이 20살이 되던때 그와 결혼하여 자유를 주고자한다. 하지만 라헬을 본 순간 아룬은 라헬을 자신의 곁에 두고자한다. 라헬도 어쩔수없다는 듯이 포기하고 대항하지 않는 자신믈 두고 자극을 하는 아룬에게 거부감과 두려움이 들었지만 그것이 점점 안정감으로 사랑으로 변해간다. 받은만큼 돌려주는 것이 자기자신을 지키는 것임을 알게 된 라헬은 이모가족에게 복수하고 진정한 가족을 만든다. 여주의 성장과 변화도 좋았고 남주의 캐릭터도 맘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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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지마, 흔들리니까 | 기본 카테고리 2021-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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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세트] 흔들지 마, 흔들리니까 (총2권/완결)

백미경 저
에이블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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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딸이라는 이유로 어릴때부터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에게 상처받고 자란 백호아. 중학교때의 사건을 계기로 백전설에서 백호아로 이름을 바꾸고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는대신 마음의 벽은 더 두꺼워지고 사람들과 항상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리고 창업을 해서 사람들속에 들어가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간다. 그런 그녀가 운영하는 웨딩 컨설팅 회사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고객이 걸려들었다. 결혼준비를 다 하고 있었는데, 파혼하고 다시 결혼상대를 찾아주지 않으면 해약금도 보상해주지 않겠다는 남자. 유일의 후계자이지만 그걸 버리기위해 결혼하려는 남자. 하루에 10분도 시간을 내기 힘들고 빠른 상황판단, 석유 물류 거래에 필요한 과감한 투자와 관리로 젊은 나이에 보퓨엘의 아시아지사장을 하는 남자 서경호. 그런 남자와 호아는 서로의 아픔을 느끼고 서로가 닮은 사람임을 은연중에 느껴서일까 운명처럼 계속 얽힌다. 어머니는 있지만 사랑보다 미움과 증오만 마음에 가득채워준 없으니만 못한 존재라 생각하는 상처를 가진 경호는 호아의 언제나 괜찮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호아의 예상밖 행동과 대답은 그의 마음을 더욱 흔들고 결국 호아를 가지고 싶게 될 정도로 사랑하게 된다. 호아도 그 사랑을 인정하고 둘은 서로에게 가장 편안하 안식을 주고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가족이 되었다. 그렇게 미워했던 경호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로 자신이 밀어낸 경호의 아버지 이환과 마지막 생을 같이한다. 청담동 백여사로 더 유명하였던 호아엄마는 자신의 사랑을 가슴에 품은채 호아를 키우며 평생 살아가지만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다. 모녀가 찾지않던 아버지의 접근도 호아를 위해 차단하는 경호의 사랑은 더 멋졌지만~~ 경호는 아버지와 자신이 당한 재벌가의 추잡한 짓거리를 호아가 당하지 않도록 강하게 막아준다. 호아도 경호만을 바라보며 영원히 그의 곁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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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벼운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21-0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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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당신은 가벼운 남자

심윤서 저
가하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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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작품을 찾아 계속 읽고 있는 중에 만난 작품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주 권휘도는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가벼운 장난이나 말솜씨로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사람이다. 그에반해 여주 윤민서는 살얼음 공주로 감정표현이 없으며 차분하고 그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아니 그 자신도 나가지 못하도록 선을 그어놓은 것 같은사람이다. 어찌보면 무심한듯 바람둥이같은 휘도가 민서의 눈물에 꽂혀버렸다. 그녀의 모든 것에 신경이 쓰이고 눈물이 아닌 웃음과 행복으로 채워주고 싶은 바램이 생긴다. 민서도 그를보며 질투도 생기고 심장도 뛰고 반응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가 주는 따스함에 기대고 싶고 마음이 흘러간다. 민서의 안타깝고 아픈 과거와 엄마의 과거까지 겹쳐 가족은 힘들게 지내왔고 휘도로 인해 그 틀을 깨고 행복해지려하는 민서가 용기를 내면서 모두의 마음을 제대로 보게되고 진실을 알게된다.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와 문체, 필력이 이 작품속에서도 잘 드러난다. 가슴 깊은 곳의 슬픔과 상처는 그 상처와 슬픔까지 감싸주고 치료해줄 수 있는 사랑과 따뜻함이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항상 던져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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