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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레 | 기본 카테고리 2021-02-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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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고수레

클람 저
라떼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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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으로 사람들의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배신당하고 영물이 더렵혀진 신선 이선과 사생아로 인간취급 받지 못하고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온 나요가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스토리다. 신선 이선은 인간에게 배신당해 영물이 상처입었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영산을 받는대신 지금 왕조가 10대를 걸쳐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그것이 결국 손에 피를 묻히는 뒷처리라 하더라도. 세자가 세자빈을 맞이할때 이선에게도 같이 신부를 보낸다. 그것을 고수레라 한다. 짐승을 달래기 위해 바쳐진 제물. 나요는 세자빈 가문의 사생아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고 결국에는 버러지 같은 것보다 더 못한 짐승의 밥으로 보내졌다 여겼다. 그런 나요를 받아들인 이선은, 그녀의 살려달라는 애원에 생명을 걸고 제안을 한다. 누구보다 살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진 나요는 자신에 의해 다른이가 고통받거나 죽임을 당하는걸 원치 않는다. 그리고 이선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자 인간에게 상처받아 있던 이선은 나요에게 화를 내고 개만도 못하다 상처준다. 이선에게 마음을 주었던 나요는 자신이 방자했다 여기고 이선에게까지 버림받자 목숨을 놓으려 했다. 그제서야 나요의 진심을 알게 된 이선은 나요가 자신에게 상처 준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순수한 사람임을 인정한다. 인간이 제일 무섭다 여기는 둘은 서로에게만은 믿음과 사랑을 주며 영생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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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라이어 | 기본 카테고리 2021-02-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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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라이어, 라이어

백설은 저
플로레뜨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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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착하다고 해야 할까요, 답답하다고 해야 할까요? 남주가 여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주 언니에게 접근하여 약혼자로 여주 앞에 나타난 것과 그전에 여주에게 친절을 베풀고 여주가 사랑에 빠지게 한 것은 여주가 남주에게 한 것보다는 덜 잔인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납치당한 여주를 살려주고, 같이 도망나왔으나 그들을 독극물로 죽인 남주에게 실망하고 무서움을 느끼면서 그에게서 도망간다. 여주를 위해 힘든일도 마다않았고 그 납치범들에게서 구해주었는데도 그런 이유로 남주를 버렸다. 그리고 돌아간 곳이 새어머니와 언니에게 구박당하고 멸시받으면서 그집에서 살아간다. 나중에 독립을 꿈꿨다지만 여주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수가 없었다. 남주가 여주에게 빠진 이유도 설득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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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독종 | 기본 카테고리 2021-02-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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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의도는 확실히 잘 드러나는 작품이었습니다만, 부차적으로 들어간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은 휙휙 넘긴 감이 듭니다. 분단된 조국의 현실 앞에서 자국을 위해서 전쟁을 아무렇지 않게 일으키려는 이기적인 모습은 정말 안타깝네요. 종교와 이념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이들의 삶도 안타까웠습니다. 작품의 소재와 스토리의 전개, 짜임은 좋았지만, 몸정을 나누는 부분이 너무 많아 흐름이 조금 끊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전의 남주 시점과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유지하며 사는 모습까지 보여주셔서 아쉬움없이 읽었습니다. 남주와 여주는 서로를 속이고 잠깐 연인으로 지내다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 후 다시 재회한다. 남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정보, 전쟁까지 좌지우지 할수 있는 그룹의 양아들로 후계자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CIA 소속의 정보원인 여주는 남주에게 접근한다. 서로를 알면서도 모르는척 가까이 다가서고 서로의 사랑에 모든 것을 놓고 싶지만 여주는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남주도 그런 여주를 끝까지 지지하며 받쳐준다. 여주가 끝까지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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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안기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2-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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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달에 안기다

유리비 저
신영미디어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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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와 황후에게서 핍박과 구박, 멸시를 받으면서도 바르고 꿋꿋한 여주가, 소중한 사람들이 자신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보면 견디지를 못하는 내면의 문제까지 잘 다루어져 있다. 남주도 숙부에게 억눌리며 목숨의 위협을 받지만 스스로를 버리지 않고 힘과 주변의 사람을 길러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하는 모습과 여주만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등 작가님의 캐릭터 설정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유독 황태자와 황후에게 핍박받던 이름뿐인 황녀였던 산영. 황태자가 혼인을 방해하더니 결국 야만족이라 불리는 차라일의 칸과 화친혼을 맺은데 그녀를 보내 처리하려 한다. 차라일에셔 자신을 데리러 온 호위대장이자 칸의 조카인 실라. 둘은 가는 동안 알게 모르게 가까워지고 실라의 측근에게 들은 말때문에 거리를 두려한다. 그때 나타난 영왕. 황태자에게 핍박받던 또 한명의 형제. 산영과 가까웠지만 서로를 위해 멀리하려했던 오빠가 칸과 황태자의 음모를 알게되면서 실라에게 산영을 신부로 맞이하고 그 음모를 밝혀 진나라와 차일라를 동시에 구하자는 계책을 꾸민다. 산영을 신부로 맞이하면서 산영의 진면목을 알게되고 더 사랑하게 되는 실라. 산영 역시 실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트라우마도 넘어선다. 둘은 실라의 부모님처럼 서로를 이끌어주는 부부로 차일라를 이끌어간다.

“나 차라일의 실라는 우리의 칸을 대신해 신부를 맞아 간다.”

그리하여 오른 결혼길, 낯선 신부 행렬 속에서
산영은 자신에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그가 신경 쓰이지만
혹여 제 처지를 망각하게 될까 애써 그를 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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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맞이 | 기본 카테고리 2021-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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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신부맞이

몽월화 저
이지콘텐츠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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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전생과 환생을 적절히 잘 조합하여 구성한 스토리가 촘촘하니 좋았다. 동양풍 판타지의 분위기도 잘 살려주신 작품이라 생각한다. 서쪽을 다스리는 백룡 백화. 그는 영겁을 사는 수호신 중의 한명이다. 그런 그에게는 적룡 홍루의 욕심에 의해 자신의 반려를 지켜내지 못한 시기가 있었고, 반려가 다시 태어나길 기다렸다. 국화향이 짙어질때 그의 반려 예화가 태어났다. 백화는 예화 주변에 자신의 신복들을 두어 보살피게 해 놓고 예화를 신부로 맞이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화를 첫눈에 보고 반한 개차반 손규로 인해 차질이 생긴다. 알고보니 전생에 이복남매로 연이 있는 예화와 손규는 손규가 예화를 겁탈하고 가지려한 악연이 있었고 그것이 환생하면서도 다시 엮인 것이다. 예화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도 손규도 예화의 배다른 동생도 짐승보다 못한 존재들이었고 예화와는 악연으로 얽혀있는 이들이었다. 백화는 예화를 신부로 맞이하고 지키고 있었지만, 손규와 홍루의 계략으로 예화가 납치된다. 손규가 거슬리는 모든 이들을 죽이고 예화도 유린당할뻔 했으나 백화와 온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고 백화와 진정으로 부부가 되어 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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