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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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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일반 서평 2020-10-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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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리뷰 이벤트 (~10.31) 참여

[도서]냉정과 열정사이 Rosso

에쿠니 가오리 저/김난주 역
소담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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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에쿠니 가오리/김난주

소담출판사/2003.10.28.

sanbaram

 

아오이는 부모님의 근무지인 밀라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현지 초등학교를 다니다 고학년 때 일본인학교가 생겨 옮겼다. 대학교 4년 동안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와 밀나노 변두리의 작은 앙티크 보석가게에서 일을 한다. 가게를 자주 찾던 미국인 포도주 수입상 마빈과 고급 아파트에서 동거하게 되면서 파트타임으로 바꿨다. 마빈의 누나 안젤라는 여행을 하다 가끔 밀라노에 들러 한두 주일씩 묵어가기도 하였으며 아오이와 잘 어울렸다. 아오이는 일이 없는 오후에 느긋하게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랜 시간 목욕탕에서 지내고, 책을 좋아하여 도서관을 자주 들른다. 점심시간에도 개구리정원에서 책을 읽곤 한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친구인 다니엘라와 자주 만난다. 다니엘라는 루카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마빈과 동거하고 2년여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일본인 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다카시가 찾아왔다. 다카시와는 일본의 대학에 유학할 때도 다시 만났던 오래된 친구다. 도쿄에서 있었던 대학생활을 회상하다가 아오이가 사랑했던 쥰세이에 대한 이야길 한다. 그동안 기억 속에 봉인되었던 쥰세이와의 추억이 그 후로 문득문득 생각나곤 한다. 다카시가 다녀간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쥰세이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 밤에 전화를 하지만 통화를 하지 못한다.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마빈의 청혼에도 응하지 않고 동거하던 아파트를 나와 생활한다. 결국 아오이는 30번째 생일날, 친구와 지인들과의 저녁 약속을 파기한 채,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에서 10년 후에 만나자고 한 쥰세이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급히 피렌체로 향하게 되는데…….

 

다카시한테서 도쿄 냄새가 났다. 딱히 어디가 어떻다고는 할 수 없지만 손과 발과 분위기와, 다카시의 동작 하나하나가 나로 하여금 도쿄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 세 명이 외국에서 온 특별한 학생이었을 때, 또는 일본이란 나라의 불온한 평화로움에 젖어 아이덴티티를 잃어 가고 있을 때.(p.96)”

외국에서 나고 자란 아오이와 같은 처지였던 다카시, 미국에서 나고 자란 쥰세이는 도쿄의 대학에서 만났지만 외국에서 나고 자란 같은 처지였기에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 급기야 쥰세이와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영원히 함께 할 것 같던 쥰세이와 다투고 헤어진 후 잊고 지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만난 다카시에게서 도쿄의 냄새와 향수를 느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쥰세이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작가 에쿠니 가오리는 델라웨어대학교 메지로대학 단기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3회 나오키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저서로 <별사탕 내리는 밤>, <도쿄타워>, <나비>, <개와 하모니카> 등 여러 권의 소설이 있고, 여러 편이 영화로 촬영되기도 했다.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작품을 쓰면서 느꼈던 것을 후기에서 어떤 사랑도, 한 사람의 몫은 2분의 1이란 것을, 어떤 사랑을 하는 것보다 절실하게 느끼면서, 2년 남짓을 일했습니다.(p.260)”라고 밝힌 것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소설로 엮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면서 인생이란 그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성립되며, 마음이란 늘 그 사람이 있고 싶어 하는 장소에 있는 법이라는 것을 아오이의 마음을 통해 표현한 것이 이 소설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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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블로그 활동 | 일상/생각 2020-10-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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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블로그 활동

<독서>

1.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 http://blog.yes24.com/document/13238863

2. 장사의 신, 대박의 비책 : http://blog.yes24.com/document/13225256

3. 나무처럼 살아간다. : http://blog.yes24.com/document/13196173

4.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 : http://blog.yes24.com/document/13186154

5. 그림을 보는 기술 : http://blog.yes24.com/document/13180843

6.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 http://blog.yes24.com/document/13162073

7. 미야모토 무사시 : http://blog.yes24.com/document/13131082

8. 박상익의 포토 인문학 : http://blog.yes24.com/document/13127913

9. 자유를 향한 비상 : http://blog.yes24.com/document/13104233

 

<산야초 이야기>

1. 울금과 강황 : http://blog.yes24.com/document/13249438

2. 감나무 : http://blog.yes24.com/document/13243235

3. 대추나무 : http://blog.yes24.com/document/13236963

4. 곤드레나물꽃 : http://blog.yes24.com/document/13227757

5. 털머위 : http://blog.yes24.com/document/13225256

6. 억새 : http://blog.yes24.com/document/13217601

7. 달뿌리풀 : http://blog.yes24.com/document/13212906

8. 갈대 : http://blog.yes24.com/document/13209151

9. 남천 : http://blog.yes24.com/document/13204775

10. : http://blog.yes24.com/document/13200411

11. 애기나팔꽃 : http://blog.yes24.com/document/13195420

12. 설화초 : http://blog.yes24.com/document/13190212

13. 황기 : http://blog.yes24.com/document/13185213

14. 해국 : http://blog.yes24.com/document/13180227

15. 핑크뮬리 : http://blog.yes24.com/document/13176202

16. 큰꿩의비름 : http://blog.yes24.com/document/13171663

17. 구지뽕 : http://blog.yes24.com/document/13167146

18. 꽃향유 : http://blog.yes24.com/document/13161781

19. 고구마 : http://blog.yes24.com/document/13156678

20. 미국쑥부쟁이 : http://blog.yes24.com/document/1315122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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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과 강황 | 산야초 이야기 2020-10-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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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과 강황

 

심황(深黃울금(蔚金을금(乙金걸금(乞金천을금(川乙金) 등이라고도 한다. 꽃은 녹백색의 수상화서(穗狀花序: 이삭 모양의 꽃차례)20가량 나와서 매 포엽(苞葉)의 끝에 황색의 작은 꽃이 핀다. 근경(根莖)은 비대하고 난구형(卵球形)이며, 끝에는 방추형의 괴근(塊根)이 달려 있고 단면은 선황색이다. 흔히 혼동하기 쉽지만, 덩이뿌리에 달리는 울금은 뿌리줄기에 달리는 강황과 구별된다.

 

울금은 혈()의 운행을 활발히 하여 통증을 없애고 행기(行氣)하여 울체(鬱滯)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열기를 식히고 혈열을 식히는 효능도 있다. 그러므로 생리통, 생리불순과 옆구리가 아픈 것, 토혈, 소변 출혈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건위작용이 있어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 울금의 성질은 차며[]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혈적(血積)을 낫게 하며 기를 내리고 혈림과 피오줌을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과 혈기로 가슴이 아픈 것[心痛]을 낫게 한다[본초]. 울금은 '몹시 향기롭지 않으나 그 기운이 가볍고 날쌔어[] 술기운을 높은 데로 올라가게 하고 신()을 내려오게 한다. 옛사람들은 몰리고 막혀서 잘 헤쳐지지 않는 데 울금을 썼다'고 기재되어 있다.

 


강황(姜黃·薑黃)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대체로 울금과 비슷한데 잎 아랫면에 누운 털이 있으며 4~6월에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울금은 8~11월 가을에 꽃이 피므로 가을울금이라 하며, 강황은 봄에 꽃이 피므로 봄울금이라 한다. 꽃이삭은 잎보다 먼저 나오는데 넓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엷은 녹색의 꽃턱잎에 싸여 잎겨드랑이에 꽃이 여러 개 달린다. 위쪽의 꽃턱잎은 나비가 약간 좁으며 끝은 엷은 자줏빛이 도는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 꽃을 달지 않는다. 뿌리줄기의 겉면은 엷은 황색, 속은 등적색이고 장뇌와 같은 향기가 나며 이것을 울금의 대용으로 쓴다. 다만 카레에 들어가는 노란 분말은 강황이지 울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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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기 | 이벤트 2020-10-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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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기

에덴동산에서는 채식을 했지만, 선악과 나무에 사과는 달리지 않았다. 고기와 우유는 섞이면 안 되고, 조개류는 금기다. 구약성서의 복잡한 음식 규정들을 살펴보자. p.105

식단에는 신선하고 가벼우며 건강에 좋은 것들이 올라 있다. 아직까지 성스러운 성서 세계의 요리들은 철저히 채식이었다. 아담과 하와도 과일을 즐겨 먹었고, 금지된 선악과나무의 열매도 따 먹었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사과는 선악과나무의 열매가 될 수 없다. 첫째, 당시 팔레스티나와 메소포타미아 사이 지역에는 사과나무가 없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 둘째, 성서 원문은 단지 과일에 대해서만 말하기 때문이다. 원죄에서 사과가 책임이 있다는 생각은 기원후 5세기에 처음 퍼졌다. p.106

기원전 2세기에 편집된 <집회서>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일곱 가지 식료품이 나온다. , 소금, , 우유, , 포도 그리고 기름이 그것이다. 이 작은 목록은 팔레스티나 거주민들이 대체로 채식을 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대부분 식사의 기초는 곡물이었고,특히 밀, 보리, 기장, 꼬투리열매류, 특히 렌즈콩과 일반 콩을 많이 먹었다. p.117

성서에서 처음 포도를 재배하고 포도주를 만드는 사람은 노아다. 그는 대홍수의 충격을 겪은 후의 갈증을 포도주로 풀 수 있었다. 그때부터 포도주는 세석적인 음료로서 서술될 뿐 아니라, 신성을 드러내는 영적 상징으로 등장한다. 신약성서에서 포도, 포도나무, 포도원에서 나온 상징은 예수자신을 은유한다.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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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해 1944 | 책 속의 지혜 2020-10-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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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A. J. P. 테일러 저/유영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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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해 1944

이제 프랑스에는 이백만이 넘는 연합국 군대가 있었다. 그들 가운데 삼분의 일이 미국인들이었다. 91일에 아이젠하워는 몽고메리로부터 연합 상륙군의 지휘권을 이양 받았다. 이는 영국 역사상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제까지 미국과 동등했던 영국은 위성국으로 쇠퇴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유럽에는 영국군보다 세 배 많은 수의 미국군이 있었다. p.367

연말이 되었을 때 나치 제국의 남은 부분은 마치 약간 크기가 작아진 합스부르크 왕국같이 보였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체코슬로바키아 대부분과 헝가리, 그리고 이탈리아 북부였다 또 한 번 중대한 후퇴가 있었다. 11월에 히틀러는 라스텐부르크에 있던 자신의 본무를 떠나 베를린으로 갔다. 자살하기 얼마 전에 스스로 깨달았듯이 그의 정복자로서의 경력은 이제 끝났다. p.376

태평양에서 훨씬 더 중대한 결정이 내려졌다. 맥아더의 주장으로 공격 목표가 필리핀으로 맞추어졌다. 이곳으로부터 미국인들은 중국인들과 협력할 수 잇게 될 것이었다. 아니면 적어도 맥아더는 그렇게 생각했다. 반대편에서 일본인들은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진주만을 겪게 래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미국 지상군의 전진은 일본인들이 행동을 취하는 유인이 되었다. 미국인들이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에서 상륙하던 6월 중순에 일본인들은 필리핀전투를 개시했다. 전함에서는 그들이 강했지만 공중에서는 참해했다. p.377

1944년 성탄절 시즌에 그리스가 연합국의 유일한 걱정거리인 것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남아 있던 독일의 전함 티르피츠호가 11월에 스웨덴 영공에서부터 공격해온 영국 항공기에 의해 마침내 침몰했을 때 바다에서는 국면이 결정적으로 호전되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독일의 해상 함대는 3대의 순양함과 15대의 구축함만 남게 되었다.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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