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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일반 서평 2016-06-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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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무라카미 하루키 저/오하시 아유미 그림/권남희 역
비채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글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무라카미 하루키/권남희

비채/2013.5.4.

sanbaram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에 실린 글은 잡지 <앙앙anan>의 연재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에 실린 것들이다. 일 년 동안 잡지에 연재한 것(약 오십 편)을 모아 완성된 책으로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저자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것들과 생각을 모은 것이다.

 

여성은 화내고 싶은 건이 있어 화내는 게 아니라, 화내고 싶은 때가 있어서 화낸다. “남자가 화낼 경우, 거기에는 대개 이러이러해서 화난다는 줄거리가 있다.(그것이 적절한지 어떤지는 둘째 치고), 그러나 여자는 내가 본 바,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평소에는 특별히 눈초리를 추켜올리지 않고 온화하게 넘기던 일도 하필 화나는 시기에 걸려버리면 화를 낸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화를 낸다. 말하자면 지뢰를 밟은것이다.(p.18)” 여성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매번 남자들은 여자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나 지식이 잘못 되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일예로 이솝우화 중에 개미와 베짱이이야기가 있다. 그건 원래 개미와 매미이야기였다. 그리스에는 매미가 서식하므로 이솝은 아주 자연스럽게 매미를 등장시켰다. 그러나 북유럽 사람들은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매미를 베짱이로 바꿔버렸다.(p.100)”왜냐하면 북유럽에는 매미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우리는 이야기를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식은 뒤집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배운 것이기에, 이야기 내용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아서 모르고 넘어간다고 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도 눈에 띈다. “세상사람 대부분은 실용적인 조언이나 충고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맞장구를 원하는 게 아닐까? 오래 살며 이런저런 경험을 쌓다보니 점점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결론이란 것은 대부분, 이쪽에서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쪽에서 이미 결정한 다음 멋대로 찾아오는 것 같다.(p.126)” 이런 이야기는 심리학책이나 상담관련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작가는 생활 속에서 터득한 것을 표현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을 파헤쳐 알려주기도 한다. “뭉크의 <절규>라는 그림 아시죠? 다리 위에서 사람이 얼굴을 심하게 일그러뜨린 채 양손으로 뺨을 감싸고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있는 그림. 그런데 나는 몰랐는데 사실은 소리를 지르는 것은 그림 속 인물이 아니라고 한다. 그는 자연을 꿰뚫는 끝없는 절규를 공중에서 듣고, 귀를 막고 두려워하고 있다. 인물의 모델은 뭉크 자신으로, 그는 오슬로의 피를 흘리는 듯한 노을 속에서 그 절규를 정말로 들었다고 얘기하고 있다.(p.148)” 여러분도 대부분 그림 속 인물이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뭉크 씨가 오슬로의 노을에서 들은 절규는 아마 누구나 가슴속 깊이 안고 있는 불안의 날카로운 공명 같은 것이지 않았을까. 그걸 명료하게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혹은 들어버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저 무음인 채 안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까 공포에 데포르메된 다리 위 남자의 얼굴 속에서 우리는 아마 시대를 초월한(아니, 오히려 지금이기 때문에, 라고 해야 할까) 뭔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p.151)”

 

마라톤 평야의 승전보를 전령은 왜 뛰어서 전달했는가? 말을 타고 달렸으면 더 빠르고 쉬웠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가? 저자는 그것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생각해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아낸 것이 그리스에서 전령은 온전히 직접 달리는 걸로 정해져 있다고 했다. 말을 타고 달려가면 아무래도 눈에 띄어 , 저건 전령이다하고 알리는 셈이 되어 적에게 화살을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달리는 사람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말을 타고는 가지 못할 좁은 길이나 험한 길도 거침없이 갈 수 있다. (p.185)”이처럼 보통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거나 원인을 생각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해결해 가는 작가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또는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읽는 사람이 편히 읽을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을 보면서 나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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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 없다 | 서평단 모집 2016-06-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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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 없다

남궁인 저
문학동네 | 2016년 07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만약은 없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리뷰어 신청 기간 : ~7월 6일(수)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7월 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날것의 죽음이 있는 그곳

죽으려고 했던 자가

죽음 안에서 뛰어다닌 38편의 기록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음과 삶을 오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죽음을 제 손으로 받아내기도 놓치기도 하는 곳. 각 과를 순환하는 인턴들에게 지옥의 코스라고 알려진 응급의학과. 그곳을 평생 자신의 전문 분야로 선택한 의사가 있다. 


그는 하루 한편, 혹은 일주일에 두세 편씩 마치 독백을 하듯 응급실에서 있었던 일을 긴 글로 페이스북에 써내려갔다. 죽음을 마주한 이야기와, 죽음 직전에 삶의 경계를 넘어선 사람의 이야기와 때로는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었다. 그의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이들은 스크롤을 끝없이 내리면서도 그가 써내려간 긴 글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응급의학과 의사인 남궁인이 마주했던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이다. 마지막 순간 그의 손을 잡고 생의 길로 돌아왔거나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 사람들의 모습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숨결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묘사해낸 지독한 진실 앞에서 의사 남궁인이 아니라 죽음을 마주하는 한 인간의 모습이 보인다.


---


*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8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책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포털 블로그에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책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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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없다 남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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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 서평단 모집 2016-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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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프랑스 대혁명













알베르 소불 지음

양영란 옮김

340쪽 / 18,000원

원제: La Revolution Francaise

 







인권, 민주주의, 평등사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류 역사의 대전환점,

모든 근대적인 것의 위대한 원천인 프랑스 대혁명!

프랑스 혁명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알베르 소불의 역작

 

 

프랑스 대혁명은 억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려는 자유와 평등의 혁명이었다는 점에서, 세계사의 대전환을 가져온 혁명이었다는 점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것은 인권과 정치적 자유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유, 사상의 자유를 쟁취함으로써 인간해방을 위한 투쟁의 역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

프랑스 대혁명은 인권과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에서 모든 근대적인 것의 위대한 원천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 혁명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 오늘의 세계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거의 모든 것’은 이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올라르 · 사냑 · 마티에 · 르페브르로 이어지는 프랑스 혁명사 연구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알베르 소불은 지난날의 연구 성과들을 발전적으로 수렴하여 이 위대한 혁명의 역사를 진보적 시각에서 다시 씀으로써 프랑스 혁명사 연구를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켰다. 그의 책 『프랑스 대혁명』은 아직까지 프랑스의 사학계가 도달해낸 가장 앞서 나간 탁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차례>

머리말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과 특징 / Ⅰ. 봉건주의와 자본주의 / Ⅱ. 구조와 경제 동향 / Ⅲ. 혁명을 향한 자발성과 조직

1장 1789년-혁명인가 타협인가? 1789~1792 / Ⅰ. 봉건제도의 '타파' / Ⅱ. 부르주아적 자유주의 / Ⅲ. 불가능한 타협 / 2장 1793년-부르주아지 공화국인가 인민 민주주의인가? 1792~1795 / Ⅰ. 자유라는 이름의 독재 / Ⅱ. 혁명력 2년에 수립된 공화국의 위대함과 모순 / Ⅲ. 실현 불가능한 평등공화국 / 3장 1795년-자유주의인가 독재인가? 1795~1799 / Ⅰ. 테르미도르의 유산: 사유재산과 자유 / Ⅱ. 화폐의 대재앙과 평등주의자들의 음모(1795~1797) / Ⅲ. 정치 판도: 총재정부의 자유주의에서 집정체제의 권위주의로

결론 현대 세계사 속에서 프랑스 대혁명이 갖는 의미 / Ⅰ. 혁명의 결과 / Ⅱ. 프랑스 대혁명과 부르주아지 혁명

참고도서 / 편집자 주注 / 프랑스 대혁명의 인물 해설 / 프랑스 대혁명사 연표 / 프랑스 공화국 혁명력 / [편집자의 말]  알베르 소불과 프랑스 대혁명사 / 찾아보기

 

 

<지은이-알베르 소불, Albert Marius Soboul 1914~82>

알베르 소불은 프랑스의 역사학자로,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연구의 권위자이다. 남프랑스 몽펠리에 고등학교 등지에서 교사 생활을 하는 한편, 레지스탕스 활동을 지원하다 비시 정부의 탄압을 받기도 했다. 이후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연구원,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혁명사 강좌 주임으로 혁명사 연구를 계속했다. 그는 1982년에 죽었지만, 그의 역사 철학은 "아래로부터의 역사"(history from below)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대표작으로는 《문명과 프랑스 혁명》(1970), 《프랑스 대혁명사》(1962년, 한글판 최갑수 번역) 등이 있다.



 ▶ 참여하는 방법

이 게시물을 스크랩하시고, 주소와 함께 신청 사유를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 읽으신 후 블로그와 인터넷 서점 2곳에 서평을 올려주세요.
(기한은 없습니다. 비평도 환영하오니 간단하게라도 꼭 남겨주세요.)



모집 기간: 2016. 6. 29 ~ 7. 10

모집 인원: 5명

당첨자 발표: 7.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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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 서평단 모집 2016-06-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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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데이비드 프리스틀랜드 저/이유영 역
원더박스 | 2016년 06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리뷰어 신청 기간 : ~7월 6일(수) 24:00

모집 인원 : 15명

발표 : 7월 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자본이 지배하는 오늘을 탄생시킨 권력 투쟁의 세계사

“세계가 당면한 난관을 해명함에 있어 단언컨대 가장 큰 지적 자극을 주는 책.” 〈가디언〉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는 막강한 힘을 지닌 ‘상인형 자본주의 체제’가 어떻게 오늘과 같은 지위를 누리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역사를 재구성한다. 지금의 위기가 어떤 뿌리에서 뻗어 나왔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옥스퍼드에서 근대사를 가르치는 저자는 ‘카스트’라는 고대의 틀을 소환해 역사의 동력을 이해하는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오늘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상인, 군인, 현인이라는 세 카스트의 역할과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상업적이며 경쟁적인 동기를 앞세운 상인, 귀족적이며 군국주의적 동기를 앞세운 군인(전사), 그리고 관료제적 또는 사제적 성향의 현인. 세 집단은 서로 대립하거나 협력하면서 노동자 집단을 억누르거나 구슬리며 권력을 쟁취하고 지배 질서를 형성해 왔다. 


고대부터 근현대, 동양과 서양, 경제 이론부터 문학 작품까지 다양한 범주를 넘나들며 역사의 주요 장면들을 새롭게 포착함으로써 저자는 주요 카스트가 어떻게 합종연횡하며 권력의 부침과 순환을 만들어 왔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는 한 집단이 배타적으로 독주할 때 권력의 수레바퀴는 반드시 다시 돌아가기 시작함을 보여준다. 권력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다음은 어떤 카스트가 왕좌에 오를지 또는 노동자를 포함한 각 카스트가 권력을 나누는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지, 자연스럽게 추론으로 이끄는 것이 이 책이 주는 선물이자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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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상인이지배하는가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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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 | 서평단 모집 2016-06-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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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피곤함이 단번에 사라지는
반응하지 않는 연습​ 실천편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반응하지 않는 연습》출간 직후 '실천법' 문의 쇄도

 


요즘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관계를 꿰뚫고 우위에 서라’는 기존의 통례와는 정반대의 메시지로 출간 즉시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이 있다. 바로 이책!


저자는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는 등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한 후 독학으로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엘리트들의 세상에서 공부하다가,  불현듯 속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승려가 되었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고루 겪은 저자가 괴로운 일상을 벗어나는 삶의 지혜를 ‘반응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전한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지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폭발적인 반응 이후에 곧바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반응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느냐’라는 문의가 쇄도했다. 깊은 산 속에 홀로 살지 않는 이상 짜증나게 만드는 상사, 간섭하기 좋아하는 친구, 순간적으로 욱하게 만드는 상황 등 ‘반응’을 부르는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곧바로 ‘실천편’ 집필에 돌입했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반응하지 않는 마음’을 키워줄 《반응하지 않는 연습》의 실천편을 출간하게 됐다. 《반응하지 않는 연습》에서는 ‘왜 반응하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실천편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데 집중했다.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올 뿐이다
마음이 쓸데없는 반응으로 흐르기 전에 ‘즉시 차단’하라


책에서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쓸데없는 반응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령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 ‘버럭 화를 낸다’거나, ‘화를 꾹 참는다’는 것은 둘 다 옳지 않다. ‘뭐? 화를 내지도, 참지도 말라고?’라고 생각하며 의아한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 소개된 ‘작은 실천’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오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므로 더 큰 반응으로 마음이 소란해지기 전에 ‘즉시 차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50가지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50가지 마음 관리법은 각각 감각, 감정, 생각, 의욕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감각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으로는 ‘일하기 전 30초간 차분히 눈 감기’ ‘감정 이름표로 마음 정돈하기’ ‘눈앞의 상황을 입으로 소리 내 확인해보기’ 등이 있다. 이는 도무지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보이는 불쾌감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몸의 감각에 집중하며 깨끗한 마음을 되찾게 해줄 실천들이다.


다음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으로는 ‘침묵의 시간 정해보기’ ‘눈을 감고 먹기’ ‘좋아하는 음료로 최고의 기분 느껴보기’ 등이 소개된다. 이 방법들은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기쁨과 즐거움을 늘려 활력을 불어넣어줄 실천들이다.


생각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은 ‘생각이 많을 땐 말을 생략해보기’ ‘디지털 반응 차단하기’ ‘마음을 작게, 작게 만들기’ 등이 있다. 이 실천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머릿속이 혼란한 상태를 벗어나게 해줄 ‘올바른 생각법’이다.


마지막으로 의욕을 다스리는 ‘작은 실천’은 ‘발바닥에 집중하기’ ‘중요한 결단은 뺄셈으로 생각하기’ ‘체험 적금으로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기’ 등이 있다. 이는 열정과 의욕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라는 ‘열정 과잉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의욕에 기대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와줄 실천들이다.


저자는 우리의 의식과 마음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정돼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인생을 즐기는 것’은 말하자면 쓸데없는 일에 반응하지 않고 ‘마음을 절약하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차단하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작은 실천’들을 통해 얼마든지 ‘마음을 헛되지 않게’ ‘마음을 보다 즐거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샤워하며 기합 넣기’부터 ‘감정에 이름표 붙이기’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적용 가능한 50가지 ‘작은 실천’ 대공개!

 

시작하며- 소란한 일상에서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1장 행복한 일상을 위한 ‘작은 시작’
생각하는 순서만 바꿔도 쓸데없는 반응이 사라진다
 작은 실천 1: ‘샤워 선’으로 기합을 넣는다
‘틀림없는 목표’를 목적지로 삼는다
인생의 동반자, ‘내 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2장 감각을 다스리는 연습
반응은 또 다른 반응을 불러올 뿐이다
알아차림의 힘
 작은 실천 2: 마음의 안테나를 감각에 집중한다
 작은 실천 3: 일하기 전 30초간 차분히 눈을 감는다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본다
 작은 실천 4: ‘감정 이름표’로 마음을 ‘정리정돈’한다
 작은 실천 5: 눈앞의 상황을 ‘말로 확인’해본다
 작은 실천 6: 잠깐의 틈이 날 때마다 즐기는 멘탈 리셋법
 작은 실천 7: 마음을 다해 집안일을 해본다
 작은 실천 8: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가며 정신을 맑게 한다
 작은 실천 9: 대중목욕탕에서 사소한 스트레스를 떨쳐낸다

3장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
마음의 ‘중립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
‘반응하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작은 실천 10: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드는 ‘알아차림의 말’
 작은 실천 11: 반응을 예상해보고 여유를 갖는다
 작은 실천 12: 상대를 ‘그저 이해하는’ 깨끗한 마음의 눈을 갖는다
분노를 줄여나가는 지혜
 작은 실천 13: 분노의 비율을 수치화해본다
 작은 실천 14: 분노가 솟구칠 땐 카운트다운 한다
 작은 실천 15: 평화로웠던 때를 떠올린다
‘화내지 않는 마음’을 가꾸는 법
 작은 실천 16: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해본다
 작은 실천 17: ‘상대방도 힘들겠지’ 하고 생각해본다
 작은 실천 18: 제3자처럼 사투리로 위로해본다
스트레스 없는 관계 맺기
 작은 실천 19: ‘침묵의 시간’을 정해둔다
 작은 실천 20: 불평을 쏟아도 좋을 올바른 상대를 찾는다
 작은 실천 21: 상대에게 ‘이해받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작은 실천 22: ‘사실, 사람은 누구나 혼자’라고 생각해본다
탁 터놓고 기뻐해본다
 작은 실천 23: 눈을 감고 먹는다
 작은 실천 24: 적극적으로 감동하며 기뻐한다
 작은 실천 25: 좋아하는 음료로 최고의 기분을 만끽해본다
 작은 실천 26: ‘따끈따끈 선’으로 행복을 곱씹어본다
 작은 실천 27: ‘서늘서늘 선’으로 머릿속이 예리해진다
순도 높은 기쁨을 늘려가는 법
 작은 실천 28: 밖을 거닐면서 ‘기쁨을 충전’한다
 작은 실천 29: 귀여운 동물의 모습에 공감해본다
 작은 실천 30: 성가신 상대일수록 ‘기쁨’으로 반응해본다

4장 생각을 다스리는 연습
‘올바른 생각’을 만드는 마음의 지침 세 가지
 작은 실천 31: 내가 즐거운 것을 목표로 삼는다
 작은 실천 32: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을 겹쳐본다
 작은 실천 33: 어두운 생각이 들 때면 똑바로 눈을 뜨고 정신을 환기한다
 작은 실천 34: ‘어떻게든 된다’고 늘 말로 새겨본다
 작은 실천 35: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을 ‘무심코’ 보지 않는다
 작은 실천 36: 디지털 반응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헛된 생각을 청소한다
 작은 실천 37: 생각이 많을 때는 말을 ‘생략’해본다
‘내가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난다
 작은 실천 38: 욱한 자신을 알아챈다
 작은 실천 39: 맞서려고 하는 ‘어린이 멘탈’을 졸업한다
 작은 실천 40: ‘작게, 작게’ 마음을 지킨다
새로운 말로 생각을 전환시킨다
 작은 실천 41: 새로운 생각을 위한 ‘새로운 말’을 수집한다
 작은 실천 42: 새로운 언어로 하루를 보내본다

5장 의욕을 다스리는 연습
먼저, ‘의욕의 정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작은 실천 43: 욕구와 욕심을 에너지의 원료로 삼아본다
 작은 실천 44: 꼭 내가 답을 내지 않아도 괜찮다
의욕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연습
 작은 실천 45: 마음이 곧바로 작동하는 하루의 시작법
 작은 실천 46: 속이 끓어오를 때는 발바닥에 집중한다
반복되는 일상이 매 순간 신선해지는 방법
 작은 실천 47: 하나하나 사사로이 떠올리지 않는다
인생에서 멈춰 서지 않기 위한 생각법
 작은 실천 48: 결단을 내려야 할 땐 ‘뺄셈’으로 생각한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더 좋은 결과를 끌어낸다
 작은 실천 49: 인생의 통장을 ‘체험’ 적금으로 늘려간다
 작은 실천 50: 치밀하게 걸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마치면서- 마음 밭을 경작하면 ‘불가능’도 ‘가능’의 영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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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기간: 2016.6.29 ~ 7.3 / 당첨자 발표 : 7. 4
2. 모집인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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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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