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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CAT! | 일반 서평 2021-10-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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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AVE THE CAT!

블레이크 스나이더 저/이태선 역
비즈앤비즈 | 201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영화 시나리오 쓰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짖 하나하나 예를 들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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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CAT!

블레이크 스나이더/이태선

비즈앤비즈/2021.9.10.

sanbaram

 

이야기의 여정을 주도하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게 하는 것이야말로 관객을 이야기에 끌어들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p.16)”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인 <SAVE THE CAT!>는 바로 이것에 대한 원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관객이 주인공과 처음 대면하면서 주인공이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 가령 고양이를 구하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같은 것을 통해 주인공의 성격이 규정되고 관객은 그를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시나리오 작법을 8개의 주제를 통해 산업적 측면에서부터 탐구해 들어간다. 그렇기에 업계에서 성공하는 방법과 예술성과 상업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비결을 모두 담고 있다는 저자 블레이크 스나이더는 디즈니 TV 시리즈 <Kids Incorporated> 열세 편의 각본을 쓰면서 시나리오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법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해오다 200984일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좋은 로그라인과 나쁜 로그라인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미 팔린 영화의 로그라인을 읽었을 때 내 첫 번째 반응은 이것이다. 왜 난 이런 걸 생각 못 했지?!’ 그러면 좋은 로그라인이다.(p.24)” 로그라인은 책표지와도 같다. 좋은 책표지를 보면 책을 당장 펼쳐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읽어보고 싶어진다. 스토리의 아이러니를 로그라인에 담는 과정에서 어쩌면 자신의 이야기에 아이러니가 없음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로그라인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역시 죽어 있음을 뜻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러니가 담긴 로그라인을 만드는 과정은 스토리에 무엇이 부족한지 찾아볼 좋은 기회가 된다. 로그라인을 만들 수 없다면 아직 좋은 시나리오가 되지 못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로그라인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그가 누구이며, 누구를 상대로 싸우며, 어떤 것을 도박으로 걸고 있는지 등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한두 문장으로 이루어진 로그라인은 그 이야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p.90)” 로그라인을 분명히 정하고 그것에 충실히 하는 것은 좋은 연습이 될 뿐 아니라. 이야기의 가지를 뻗어 나가고 시나리오를 쓰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주인공이 누구이며 그의 원초적 목표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방해하는 악역을 설정해 나감으로써 이야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잘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유형의 인물이 자기가 살던 세계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로 던져지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이 간단한 설정에서 스토리 전체가 풍부한 가능성으로 꽃피우는 것이다. 제목이 무엇에 관한 영화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좋은 제목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좋은 로그라인과 더불어 원투펀치를 날릴 수가 없다고 로그라인과 제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음 네 요소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은 로그라인이다.

1. 아이러니 : 그 안에 아이러니가 담겨 있어야 하며, 마치 몸에서 가려운 부분처럼 드라마틱한 상황이 있어서 감정적으로 흥미를 끄는 것이어야 한다.

2. 듣는 순간 영화 속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한다. : 영화 전체가 암시 되어야 한다. 영화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시간대가 언제인지도 대강 감이 잡혀야 한다.

3. 타깃 관객층과 예산 : 분위기, 타깃 관객층 그리고 예산을 상징하여 바이어들이 영화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4. 죽이는 제목 : 좋은 로그라인의 원투펀치는 반드시 좋은 제목을 포함한다. 좋은 제목이란 무엇에 관한 영화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영리한 대답을 내놓는 것이다.(p.38)

 

굉장한 영화 아이디어를 구상 중인 시나리오 작가에게 있어 관객을 자기 세계로 끌어들이도록 하는 주인공을 창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p.72)” 우리는 타깃 관객층의 공감대를 창출하고 이야기의 필요조건과 목표를 충족시키는 관객의 대리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 일은 동일시할 만한 주인공이 포함된 로그라인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좋은 로그라인은 형용사 한두 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모험을 싫어하는 교사가’, ‘광장 공포증이 있는 속기사가’, ‘담이 작은 은행원이등등. 마찬가지로 안타고니스트도 이처럼 수식해야 한다. 여동생에게 집착하는 형사가’, ‘과대망상증이 있는 테러리스트가’, ‘살인을 낙으로 삼는 빵집 주인이등등으로 주인공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앙상블 영화나 전연령대가 볼 수 있는 가족영화라면 젊은 사람을 주인공 삼는 게 좋다. 중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영화라면 턱도 없다.(p.78)” 설령 만들어진다 해도 성공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욕망을 잠시 내려놓고, 그런 실존주의적 딜레마를 10대나 20대를 주인공으로 놓고 적용하는 것이다. 영화관을 가장 많이 찾는 관객층은 이 연령대다. 관객들이 동네 영화관 스크린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주인공은 이 정도 나이대인 것이다. ‘왜 세상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려 하는가?’라고 저자는 반문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전 세계 대중을 상대로 팔 수 있는 하이 콘셉트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당신과 주변 친구들이 뭔가를 선호한다고 해서, 어떤 트랜드를 좋아한다거나 어떤 유형의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럴 거라고 착각하지는 말라고 한다.

 

주인공을 정하고 나면, 주인공이 성공하고자 하는 동기는 반드시 원초적인 것이어야 한다.(p.79)고 강조한다. X라는 인물은 무엇을 원하는가? 만일 그것이 직장에서의 승진이라고 한다면 그 승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차지하기 위해혹은 딸의 수술비를 얻기 위해라는 목표와 연계되어야 한다. 혹은 주인공이 원하는 것이 적과의 대결이라고 한다면, 그냥 치고받고 싸우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생사를 건 정면승부가 되어야 한다. 원초적 욕구만이 우리의 주의를 끌기 때문이다. 생존, 배고픔, 섹스, 사랑하는 이를 보호하는 것,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부부 이야기나 부녀 이야기, 모자 이야기, 전 여자 친구나 남자친구의 이야기에 가장 잘 반응한다. 왜일까? 우리 모두 살면서 이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이야기 유형의 역사를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캐릭터의 긴 계보를 아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왜 레슬링이 텔레비전에서 최장수 드라마의 위치를 차지하겠는가? ‘생사를 건 가장 원초적인 오락이기 때문이다.(p.142)” 두 사람이 서로 죽이려고 싸운다. 왜 대부분의 영화에 로맨스가 등장하는가? 이 또한 영구불변하게 원초적이며 매혹적인 갈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바로 섹스. 두 사람이 서로 자고 싶어한다. 이처럼 모든 장면의 핵심은 원초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둘 수 있다. 장면에서 인물 간의 갈등이 없다면 그 장면은 아직 덜 되었다는 말이라고 한다.

 

주인공을 설정하는 법칙은 다음과 같다.

*관객이 동일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관객이 그의 여정을 따라갈 강력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관객이 주인공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야 한다.

*원초적이면서도 개연성 있는 위기 상황을 제공해야 한다.

 

시나리오를 쓰는 것은 퍼즐을 되풀이해서 맞추는 것과 같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빨리 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더 많은 스토리를 분석할수록, 장을 더 자주 나누어볼수록, 더 많은 시나리오를 완성해볼수록 당신의 실력은 늘 것이다.(p.174)” 이 법칙들은 시간을 절약해주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시나리오 점검을 위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시한다.

 

시나리오의 약점을 찾기 위한 9가지 질문

1. 주인공이 사건을 이끄는가?

2. 인물들이 대사로 플롯을 설명하지는 않는가?

3. 악역이 충분히 악독한가?

4. 중간점 이후로 플롯이 점점 빨라지고 격렬해지는가?

5. 시나리오가 감정적으로 단조롭지는 않은가?

6. 대사가 단조로운가?

7. 조연들이 서로 구별되는가?

8. 주인공이 충분히 퇴보한 지점에서부터 여정을 시작하는가?

9. 원초적인 이야기인가?

 

한눈에 관심을 사로잡는 로그라인과 죽이는 제목은 당신이 제작자의 눈에 띄게 도와줄 것이다.(p.201)” 구조가 잘 짜인 시나리오는 업계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며, 시나리오는 어떻게 고치는지 알면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오랜 경험에서 얻은 결과를 말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저자가 설명하는 것들은 성공하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모든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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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숲이 사라질 때』 | 서평단 모집 2021-10-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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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사라질 때

공우석 저
이다북스 | 2021년 10월

 

신청 기간 : 10월 13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0월 14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서평단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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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 서평단 모집 2021-10-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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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신청 기간 : 10월 13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0월 14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육·해·공을 무차별로 교란하는 외래 동식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시박은 덩굴을 사방으로 뻗으며 햇빛을 차단하고 식물을 고사시킨다. 토종어류와 수생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복숭아, 포도 같은 과일 나무에 붙어 과즙을 가죽나무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는 꽃매미도 큰 골칫거리다. 이 생물들은 공통적으로 외국에서 들어와 왕성한 성장력과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외래종’이다. 
외래종의 유입과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 우리 생태계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려면 외래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외래 동식물을 지속적인 모니터링해야 하며 이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느꼈다면, 또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면 이 책을 탐독해 보기를 권장한다. 이 책은 위해 외래 동식물의 생물학적 특성과 유사종과의 식별 방법 외에 원산지와 유입 경로, 분포 지도,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찍은 여러 사진 및 도판 자료를 담아 도감으로서의 활용도도 충분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희귀한 동물들의 신기한 생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대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이라는 시리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슈들만 담고 있으며 각 부마다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라는 코너를 배치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서평단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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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 산야초 이야기 2021-10-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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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이지만 요즘은 화단이나 공원 또는 실내의 화분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봄에 피는 꽃과 가을의 열매 그리고 잎까지 관상용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기도 합니다. 남녘의 태양처럼 빨간 열매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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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해 생각한다 | 공부 2021-10-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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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력적인 철학

김수영 저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1년 07월

 

구석자리에서 행복에 대해 생각하다 : 제논

키티온의 제논이 <아테네 학당>의 다른 철학자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스토아주의라는 거대한 철학적 흐름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스토아학파의 창시자가 바로 이 키티온의 제논입니다. p.128

우리가 알고 있는 키케로. 카토,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수 등 로마 제국의 주요한 철학자들이 대부분 스토아주의자였죠. p.130

스토아는 여러 기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둥들이 줄지어 세워진 공간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건물의 내부와 외부 사이에 여러 기둥을 세운 공간인 스토아를 두는 것은 고대 그리스에서 매우 유행하던 건축 양식 중의 하나였죠. p.130

구석 자리에서 세상을 보면 세상만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맨 앞자리, 빛나는 정 가운데의 자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그 조용한 순간에, 어쩌면 약간의 외로울 수 있는 그 순간에, 우리는 마음의 번잡한 동요 없이 담담하게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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