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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기도 | 서평단 서평 2022-08-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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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붓다의 기도

고닐스님 편역
보민출판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백령도 몽운사의 고닐 스님이 금강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아미타경 등 세권의 내용을 엮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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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기도

고닐스님

보민출판사/2022.7.25.

sanbaram

 

사람이 살아가면서 원하는 크고 작은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종교의 유무를 떠나 기도를 한다. 특히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때의 기도는 그만큼 정과 성을 다하게 된다. <붓다의 기도>는 부처님께 기도하는 금강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아미타경의 기도하는 방법과 순서 그리고 경의 내용을 다섯 개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 하고 있다. ‘일상의 기도, 기도의 성취는 집중과 간절함에 있다, <붓다기도>편집 구성, 집 또는 일상에서 기도하는 방법, 기도하는 금강경이 그것이다. 나에 대한 그릇된 견해가 괴로움의 원인이니 집착과 일체의 모든 관념을 놓아라! 놓는다는 생각 또한 놓아라!(p.6)”고 말하는 저자 고닐은 법호다.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계하였다. 법주사승가대학졸업하고, 능인사 주지를 역임하였으며, 2002년부터 백령도의 몽운사에서 평화공원조성과 불법 선양을 위한 바라밀 전법단 부루나 설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붓다의 기도>는 고닐스님께서 금강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아미타경 세권의 경전을 묶어 출간한 것이다. “금강경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며, 육조 혜능 대사를 깨침에 이르도록 한 경전으로 여전히 지금까지도 우리 불교 신행에 있어 중요한 경전으로 괴로움과 번뇌를 떨치는 데 탁월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을 전승한 매우 중요한 경전으로, 우리는 이 경전을 통해서 관세음보살님의 대자대비한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따뜻한 신행생활의 안내자로서 여전히 중요한 경전이다. 아미타경은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을 설한 정토신앙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한국 불교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며, 신라시대 이래로 정토신앙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매우 깊이 자리하고 있다.(p.15)”고 추천의 말에서 불교대학 임기영 교수는 말한다. 아울러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종교는 생명이 없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르침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붓다의 기도와 인연하는 분들은 반야의 지혜를 증득하고, 관세음보살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정토를 만드는 실천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은 곧 생하고 멸하는 까닭에 무상한 것이니 생멸의 집착에서 벗어나면 열반의 기쁨을 누리리라.(p.178)”고 누누이 말씀하셨다. 항상 읽고, 배우고, 익히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법공양 올리는 그 공덕은 모든 불보살님께서 환희 찬탄할 불사라고 말하며 저자는 책을 마무리 한다. 책 속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불교용어가 해설되어 있고, 누구나 경전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읽는 만큼 얻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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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 산야초 이야기 2022-08-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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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전국적으로 냇가와 연못, 논에서 자라는 1년생 수생식물입니다. 잎의 모양이 달개비(닭의장풀)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논에서는 잡초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옥잠의 잎이 둥그런 모양인데 비해 길죽한 잎이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약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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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업 | 일반 서평 2022-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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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후 수업

박중언 저
휴(休)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행복한 노후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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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수업

박중언

한겨레출판/2021.3.2.

 

사람은 누구나 늙기 때문에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나이에 따라 준비 기간과 시간이 다르겠지만 노년에 가까울수록 빨리 준비해야 됨은 물론이다. 그러나 막연히 노년을 대비하여 노후 준비를 할 수 없다. <노후수업>에서는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야 할지 여러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박중언은 30년 넘게 <한겨레>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한겨레 경제 월간지 <이코노미인사이트> 부편집장으로 노후경제학을 연재했다. 노후 연구자.

 

<노후수업>은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노후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오랫동안 모색한 결과물 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보다 더 일찍,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에 나선 저자 자신을 모델로 삼았으며,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달라진 인식, 행동으로 옮겨간 경험을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 6부로 나눈 내용은 후반전, , , 건강, 관계, 권태 등 노년에 부딪히는 전반적인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많은 부분을 한겨레 경제월간지 <이코노미인사이트>노후경제학코너에 연재한 글들을 다듬고 살을 붙여 실었다고 한다. 재취업 의향이 있다면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할수록 좋다고 한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남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퇴직 이후 공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고, 좀 더 적합한 일자리로 옮겨가는 연착륙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후야말로 가진 만큼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쓰는 게 자연스러운 시기다. 한 발 더 나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데 집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도 쉬워진다.(p.92)” 각자도생의 천박한 자본주의 대신 더불어 사는 인간적 사회주의가 싹틀 수도 있는 때가 노후다. 퇴직금은 일시금보다 연금으로 지급받는 것이 낫다. 한꺼번에 까먹을 우려가 없고 세금 혜택도 따른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 대신 70퍼센트 수준이 연금소득세로 세금이 줄어든다. 퇴직소득세 계산은 복잡하므로 퇴직 때 세금 감면 정도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 노후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위험자산을 늘리는 것은 생각해볼 만하다. 노후는 손실 만회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투자를 하더라도 장기운용 상품, 수익률 변동이 적은 상품, 세금과 수수료가 적은 상품, 생활비에 보탤 수 있는 월지급식펀드 등으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1천만 원을 정기예금에 넣어도 1년 이자가 20만 원이 되지 않는다. 반면에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지출 20만 원을 찾아 저축으로 돌리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강조한다.

 

몸의 원리를 알면 질병 대처 능력과 문제 해결력이 커진다. 나이 들어 어떻게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지 등 자신에게 맞는 노후 건강법을 찾을 수 있다. (p.138)” 걷기는 노후의 생활 반경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 걷지 못하면 최소한의 활동이 어려워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동의 자유가 사라지고, 삶의 폭이 확 쪼그라든다. 죽을 때까지 혼자 힘으로 걷겠다는 목표 하나만 달성해도 정말 괜찮은 삶이다. 그것은 주변 사람의 수고를 크게 덜어주는 배려이기도 하다. 자존감과 함께 가족의 삶을 지키는 보루인 셈이다. 유전성 질환이나 돌발 사고는 어쩔 수 없다. 운명을 거스르긴 어렵다. 그런 게 아니라면 사람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땀을 흘린 만큼 몸은 보답한다. 운동은 확실하게 노후 건강을 지켜준다. 반면에 자산이나 자식에 대한 투자가 노후의 안전판이 될지는 미지수다. 큰돈 들이지 않고 운동하는 방법과 공간은 많다. 개인 트래이닝을 받는 고가의 운동과 함께 돈이 안 드는 집 안 운동이 있다. 바깥에서 걷고 뛰고, 집 안에서 팔다리를 굽혔다 폈다만 해도 운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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