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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배추 | 산야초 이야기 2022-08-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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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배추

남아메리카지역이 원산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잎의 모양이 배추를 닮았고 물에서 자란다 하여 물배추라고 부릅니다. 물배추라고 부르지만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며 번식력이 강한 수생식물입니다. 외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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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졌어 | 일반 서평 2022-08-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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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이 좋아졌어

산뉘하이Kit 저/이지희 역
인디고(글담)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대만의 직장여성이 대만에 있는 시작으로 네팔과 미국 등의 산을 오르며 기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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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졌어

산뉘하이 Kit

글담출판사/2021.3.8.

 

우리나라의 등산인구는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주말에 산을 오르다보면 만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것에서도 느낄 수 있다. 가까운 근교의 산을 오르는 사람을 비롯하여 전국의 유명산을 찾는 사람도 많으며, 외국의 유명산이나 트레킹 코스를 찾는 사람까지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대만의 젊은 직장여성으로 대만의 산뿐만 아니라 네팔이나 미국의 여러 트레킹코스를 꾸준히 다니며 기록한 것들을 <산이 좋아졌어>에서 소개하는 저자는 타이베이 사람으로 낮은 산 중독자. 필명 산뉘하이는 산의 아이라는 뜻이다. 직장인이 되면서부터는 걷기를 즐기게 되었고, 잊지 않기 위해 꾸준히 걷고 쓰는 삶을 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과 사랑에 빠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산이 좋아졌어>의 저자가 맨 처음 산에 오른 이유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어야만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도 아니고, 정확한 방향 감각을 갖추어야만 검은 숲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늘 산과 함께 걷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산은 언제나 반겨주기 때문이란다. 저자는 깊은 밤 텐트를 걷어 올려 별을 바라보고, 새벽녘 숲속 깊숙한 곳에서 깨어나는 것이 좋았다고 한다,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고, 자기의 그림자와 함께 먼 길을 걸어가는 것, 달빛에 살을 태우고, 새벽빛에 눈시울을 붉히는 것도 좋았으며, 이른 새벽 침낭을 정리하면서 서로에게 미소 짓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건네는 것도 좋았다고 한다.

 

산을 오르며 기록한 글들을 네 개의 주제 첫 일출을 본 순간부터, 조금 괴로워도 무리가 되더라도, 함께 오르는 산, 산과 나 사이등으로 나누어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아직도 처음으로 일출을 본 순간을 우주가 가늘게 진동하고, 바람은 간간히 귓가에 흐른다. 심장은 더디게 뛰고, 피는 얼어붙은 듯하다. 알 수 없는 힘이 불러들인 금빛 공기 안에서 세상은 서서히 녹는다.(p.13)”고 생생히 기억한다. 타이베이는 3,000미터가 넘는 높은 산들이 268개나 있고, 1시간만 운전하면 그 산들의 입구에 닿을 수 있으며, 원주민의 안내자를 따라 그들의 성스러운 산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저자가 살고 있는 도시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보다 작은 면적이지만 높은 산들이 많아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네팔의 고원지대를 트레킹하고, 미국 대륙의 트레킹 코스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 산을 오르고 또 오른 기록들을 남기고 있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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