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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 | 산야초 이야기 2022-08-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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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

벼과에 속하는 주요곡물 중 하나로. 원산지는 아시아와 유럽입니다. 처음에는 줄기와 더불어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이삭이 나와 많은 꽃이 큰 원추 꽃차례를 이루어 핍니다. 예전에는 밭에 많이 심었는데 요즘에는 잘 심지 않아 수입산을 주로 팔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벽사의 의미로 아이들 백일이나 돌 때 수수팥떡을 많이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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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읽는 도덕경 | 일반 서평 2022-08-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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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 홀로 읽는 도덕경

최진석 저
시공사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노자 도덕경은 관념적인 생각이 아닌 실천을 중시하는 사상과 철학이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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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읽는 도덕경

최진석

시공사/2021.3.31.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공자의 유교사상에 경도되어 여타 사상이나 철학에 대한 공부는 깊지 않았다 생각된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동양사상에 대한 재조명으로 인해 춘추전국시대 백가쟁명의 각 사상들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활발해졌다. 그 중에서도 노장사상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에서는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강조하고 있다. 관념적인 생각이 아닌 실천을 중시하는 사상과 철학이었다고 강조한다. 저자 최진석은 서강대학에서 철학과 학사학위를 받았고,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5년 건명원을 설립하여 초대 원장을 지냈다. 2020년 사단법인 새말새몸짓을 설립하여 책 읽고 건너가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인간이 그리는 무늬>,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등 다수가 있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에서는 <도덕경>의 내용 중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푼 것을 1, 어떤 주와 해설도 없는 <도덕경> 원문과 번역문을 2부에 실어 놓았다. <도덕경>을 저술한 노자는 춘추 시대 말부터 전국 초 사이에 살았던 사상가다. 인류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때가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를 혼란으로 몰고 간 가장 중요한 동인은 철기의 발명이라고 한다. 석기나 청동기가 산업의 주역이었다가 철기로 바뀌면서 생산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계급들 사이에 안정적으로 존재하던 지배, 피지배 구조에 균열이 오면서 사회가 급격한 변화에 휩싸이게 된 것이죠. 지배 계급이 과거의 피지배 계급처럼 쪼그라들고, 피지배 계급이 지배 계급 행세를 할 만큼 세력이 커졌습니다.(p.19)”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생산 도구인 철기에 적응하는 세대는 소외 계층이었던 소인이었고, 군자들은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춘추 전국시대의 혼란은 군자와 소인 간의 주도권 다툼으로 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 <도덕경>이라는 것이다.

 

노자와 공자를 동양 최초의 두 철학자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은 이미 있던 믿음 체계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으로 말하기 시작한 사람들이에요. 철학의 등장은 믿음의 시대에서 생각의 시대로 넘어온 것을 의미해요.(p.24)” 노자는 인간에게는 본래 타고난 자연적인 본성이 있는데 그걸 잃어버린 채 살아가니 회복해야 한다고 하고, 공자는 인간은 본래 미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학습해야 한다고 본다. 공자가 주관적인 정감에 매우 친숙했던 사람이었다면, 노자는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객관적인 사실에 매우 친숙했던 사람이었다. 노자 사상에는 모계 중심적인 특색과 여성 숭배 사상이 있는데 이게 전부 하나라 문화의 특성이다. 공자 사상이 남성 중심적이고 군주권, 지배권을 강조하는 것은 은나라 문화의 영향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의 특징으로 보면, 노자의 사상이 공자의 사상보다 더 먼저 있었던 문화를 계승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논어>는 문답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메시지가 아주 분명해요. 이견이나 다른 해석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지 않죠. 노자의 <도덕경>이 시적이라는 것은 열린 텍스트라는 거예요. 그 의미의 넓이와 두께가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죠. 의미를 전달하는 메커니즘이 <논어>와는 전혀 다른 형태예요.(p.43)” <도덕경>은 시적이고 <논어>는 산문적이다. 통치자의 언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 하나하나 지시하지 않아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게 할 수 있다. 그게 노자가 보여주는 수사학의 특징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도덕경>1장부터 37장까지를 형이상학적인 내용이 중심이 되는 도경(道經)’이라 하고, 38장부터 81장까지를 도의 구체적인 적용, 즉 덕의 실현이 위주가 되는 덕경(德經)’이라 구분해요.(p.53)” 그러나 사실 덕경에도 형이상학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리적인 측면도 적잖이 담겼다. 또한 도경 안에도 도의 적용을 말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노자는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져지는 세계와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세계가 있는데,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세계를 라 하고, 보이고 만져지는 세계를 라고 한 것이다. ‘는 마치 시작이나 출발이나 현재처럼 자신의 실재적 존재성은 감추고 있지만, 이 세계를 드러나게 해주는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노자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이 세계가 의 상호의존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유무상생(有無相生)’이라고 한다. ‘유무상생에 의존해서야 비로소 로서 의미가 있다. 반대로 에 의존해서야 비로소 로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노자가 제시한 관계론의 뼈대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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