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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속에 영상 미학과 음악이 조화를 잘이룬영화-제인에어 | 영화의향기 2011-04-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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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인 에어

캐리 후쿠나가
영국 | 201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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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빅토리아 시대의 제인 에어가 시대를 초월하며 조명 받는 건, 그녀의 천성이 후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자신을 학대하는 숙모 밑에서 자란 제인에어(미아 와시코브스카)는 기숙학교로 들어가 교양을 쌓는다. 이후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로 들어 간 그녀는 주인 로체스터(마이클 파스밴더)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로체스터의 숨겨진 과거가 두 사람의 사랑을 흔든다.


감상 : 

기존영화와는 달리 과거와 현재의 시간전개와 고즈넉한 고전적 배경이 그리고, 파스텔톤의 영상미와 음악이 좋았던 영화였다. 



명대사 :
로체스터 - 내가 바라는건 그대의 영혼이니 날 남편으로 받아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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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였어-써니 | 영화의향기 2011-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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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써니

강형철
한국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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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내가본날 : 4/26 인천cgv 8:00pm
2011/05/04 개봉|15세 이상|드라마, 청춘|한국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나미), 진희경(춘화), 고수희(장미), 홍진희(진희), 이연경(금옥), 김선경(복희), 심은경(어린 나미),강소라(어린춘화), 김민영(어린 장미), 박진주(어린 진희), , 남보라(어린금옥),김보미(어린복희),민효린(수지)
                                                                                                                                                                                                                                                                                                        줄거리:

전라도벌교에서 서울로 전학 온 임나미가  반 친구들인.춘화,장미,복희,진희,수지,금옥과 7공주가 되어 고교 생활의 모습을 그린영화.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감상 : 시사회 당첨되서 미리 보게 된 영화 써니!! 가족끼리 같이 봤는데 엄마가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25년이 흐른뒤 나미의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춘화와의 만남으로 그 들의 이야기가 시작 되는데, 현재의 친구찾기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과거의 즐거웠던 고교 시절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유쾌하게 펼쳐지고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며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영화였다.  물론  결말의 리얼리티가 떨어지지만, 80년대의 문화와 팝송에 나도 모르게 즐거웠고 엄마세대를 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결혼하고 아이키우랴, 살림하랴, 남편챙기느라 바쁜 우리들의 엄마도 그녀의 인생에선 주인공이였다는 나미의 말에 공감했고, 첫사랑, 청춘, 우정등을 통한 성장과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영상과, 꼭 닮은 배우들의 연기가 빛난던 영화였다.

영화초반 병원에서의 막장드라마와 할머니에게 전수받은 쉴새없는 나미의 욕대사는 정말 빙의 된듯이 놀라울정도로 웃음이 빵빵 터졌고, 써니 친구들의 우정이 부러웠고 친구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안겨 주었다.

친구와 함께 보면 좋을 그리고 엄마랑 같이 봐도 좋을 영화 일거 같다.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님의 다음작품또한 벌써 기다려진다.



감동적인 장면: 1. 미래의 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 -  다들 현재와 다른 모습에 가슴뭉클했다.

2. 마지막 다함께 춤추는 장면 - 엄청난 결말이??  

ps : 엔딩크레딧 이후 깜짝 영상이 있다고 한다.. 못보고 나와서 아쉽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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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하백의신부 | 만화책의추억 2011-04-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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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하백의 신부 14

윤미경 글,그림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신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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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점점 표지가 이뻐지는 소장용만화 하백의 신부를 보았다.
소화와 무이의 반도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새로운캐릭터 길상천녀의 등장으로 하백과 소아는 또다른 시험대에 오른다.

신이라는 자리에 있는 하백과  인간에 불과한 소아의 차이를 이용해
하백을 인간으로 살게끔 만들고 둘이 붙으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저주를 내리는데, 앞으로  이둘은 험난한 사랑을 할듯하고 그후 얘기가 무척 궁금해지는 이번권이였다.
나같으면 하백을 믿을테고, 반도도 먹을텐데.. 소아는 왜 그렇게 다른말들에 현혹되는지 이해가 안간다ㅋ


 옛날 설화를 바탕으로 등장하는 시조와 고전과 몽환적인 그림이 참 잘어울리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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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세상을 떠나는데...-네버렛미고 | 영화의향기 2011-04-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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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네버 렛미고

마크 로마넥
영국, 미국 | 201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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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렛 미고
드라마, 로맨스 | 103 분 | 15세 이상 | 미국 | 2011.04.07 개봉 
감독 마크 로마넥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캐리 멀리건, 샬롯 램플링, 샐리 호킨스
줄거리:
외부 세계와 완벽하게 격리된 한적한 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에서 공동 생활을 하고 있는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 이들이 살고 있는 학교 내의 공간은 현재의 우리들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곳의 학생들은 장기 기증을 위해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들로 언제부터인지, 누구에 의해 이곳에 보내졌는지도 모르는 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돌봐주고, 토미 역시 그런 캐시를 아낀다. 하지만 적극적인 루스가 토미에게 고백하며 이들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하고, 성장과 함께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게 되면서 자신들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여러 감정들을 겪게 된다.


감상:
      장기기증과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씁쓸하고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영화이다.
인간에게 장기기증을 하기 위해 태어난 그들은  
"너희들이 늙기 전에, 중년이 되기 전에..너희는 중요한 장기들을 기증하게 될거야.

 너희들은 그걸 위해 태어났으니까...그리고 너희의 세번째, 혹은 네번째 기증 후에...

 너희들의 짧은 인생이 끝날거야 "라는 선생님의 말처럼

선택의 기회와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미래가 없는짧은 삶을 사는 그들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나타낸 다.복제 인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과 복제인간의 문제점을 나타낸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답답하리만큼 안타까웠지만 영국특유의 분위가와, 매력적인 영국배우들이 좋았다.
마지막 엔딩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그가 떠난지 2주가 되었다.
나 또한 고지를 받았다.
몇달 후면 나도 첫 기증을 시작한다.

난 이곳에 와서, 이곳이 바로
내 유년기의 잃은 흔적들이 남은 곳이라고 상상하곤 한다.

만약에 그것이 진짜라면,
그리고 내가 충분히 기다린다면,
들판을 가로질러 수평선에서 작은 사람이 나타나서
점점 가까이 올 것이고... 그것이 토미일 거라고 상상한다.
손을 흔들거나, 나를 향해 무언가 말할것이다.

그 이상은 상상할 수 없다.
더 이상 생각할 수 없다.

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이 우리가 구하는 사람들의 것과 많이 달랐는가 하는 점이다.

 

우리는 모두 세상을 떠난다.

우리가 무엇을 살아왔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우리가 충분히 시간을 가졌는지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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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상 그러나 아쉬운 스토리 | 영화의향기 2011-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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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써커 펀치

잭 스나이더
미국 | 201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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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커 펀치써커 펀치 (Sucker Punch, 2011)
액션, 판타지 | 110 분 | 15세 이상 | 미국 | 2011.04.07 개봉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 애비 코니쉬, 지나 말론 , 바네사 허진스, 제이미 정


줄거리: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과 의붓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못 견디다 실수로 여동생을 죽인 베이비돌(에밀리 브라우닝). 정신병원에 감금된 그는 잔혹한 현실을 잊기 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정신병원은 곧 유희를 파는 카바레로 변하고, 그는 이곳에서 자유를 저당 잡힌 스위트 피(이비 코니쉬), 로켓(지나 말론), 블론디(바네사 허진스), 엠버(제이미 정)와 함께 댄서가 된다. 어느 날 베이비 돌은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으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현인의 말을 듣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위험을 무릅쓴 모험을 시작한다.

감상:
괴로운 현실과 달리 상상속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슬로우 모션이 합쳐져 마치 게임을 보는듯한 영상미와 경쾌한 메탈음악이 더해져 머리를 어지럽힌다. 미소녀의 액션이라니 남성관객들이 상당히 좋아할듯하지만 여성들도 킬링타임용으로 좋고, 예쁜 여배우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 영화이다.
다만 의붓아버지를 복수한다거나 그런내용일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아쉽고, 전체적인 전개 부분이 아쉽지만 역반전과, 액션미와,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고 모든 결정은 스스로 한다는 교훈적 메시지에 위안을 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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