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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의 왕실 환타지! - 연모 | 만화책의추억 2011-06-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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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연모 1

이소영 글,그림
대원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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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의 왕실 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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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 쌍둥이 여아로 태어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되는 내용으로  드라마틱한 내용이 인상적이였다. 세조말기에 성종의 수렴청정을 거둔 친정(親政)시기 직전까지가 <연모>의 주배경이라 하던데
내용은  왕실에서 쌍생아가 태어났지만, 원손이 죽어 남자로 대신 살아가는 어린 왕 휘와 왕족이었지만 아버지의 역모로 노비신세가 되었지만 여자로서 궁에서 살아가는 별궁아가씨의 만남을 다룬 책이다.
둘이 공통점이 많고, 아픔도 많아서 안타까웠고, 1권 초반이 꼭 결말을 암시하는 것 같아 아니길 바란다.
아무튼 휘가 물에빠질때 도와준 것을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지만,  별궁아가씨는 본래의 남자의 모습으로 궁을 드나들기 위해 떠나고..
어느덧 훌쩍 큰 휘는 처음만났던 연못가에서 자신이 지어준 '연선'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며,  그리워하고

그 뒤에는 남자의 모습에 연선이 조용히 서 있는걸로 끝나는데, 파란만장한 궁 얘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한국만의 정서와, 아름다운 궁중의상과, 픽션이지만, 왠지 공감가는 이야기에, 아련함이 더해져 다음 내용도 궁금해진다.

기억에 남는 구절 :
오늘 약속처럼 절대 마마의 손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지금 내손에 가득찬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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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모델 성장기 - 필름걸 | 만화책의추억 2011-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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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필름걸 1

타카기 시게요시 글,그림
학산문화사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매력적인 남주와, 안경만 벗으면 예뻐지는 여주의 만남.전형적이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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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폭풍, 백수킹덤에 이은 새연재 만화 필름걸을 읽어 보았다.
역시나 작가특유의 재미와, 남주인공의 개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모델만화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소재는 타만화와 비슷하지만 내용이 재밌는 코믹물이였는데 간단히 1권을 요약해보면 
현재 잘나가는 모델인 시로(남주인공은)는 우연히, 어릴 적에 모델로 활동했지만 지금은 존재감 없는 메이(여주인공)을 단박에 알아보고 사진을 찍게 되면서 메이의 모델생활이 시작되는 내용인데,
시로가 사실은  옛날에는 방 안에만 틀어박힌 아이돌 오타쿠여서 가끔 깨는(?)행동을 할때 너무 재밌었다. 오타쿠의 행동을 할때 메이의 반응도 재밌었지만, 원맨쇼같은 시로의 오타쿠 본능은 무척 새로운 설정이라, 더 웃기고, 뒤의 후기도 재밌게 보았다.
앞으로 둘의 러브라인이 한방향이 아닌 같은 방향으로 흐르기를 바라고, 모델인지라 둘이 사진을 찍을때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다음권도 보고 싶다 ㅎ
뇌쇄미인이후 모델순정만화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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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리의 낙원이니까 - 백수킹덤(단)완결 | 만화책의추억 2011-06-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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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백수 킹덤

타카기 시게요시 글,그림
학산문화사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날라리 학생회장이지만 누구보다도 의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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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킹덤(단)  작 가 : 타카기 시케요시  장 르 : 순정

일본 만화에서 학창시절은 빼놓을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학생회는 꼭 등장하는 것 같다.
이 순정 만화도, 야수같은 학생회장이 남주인공이고, 독재자같은 회장에게 대항하는 부회장 여주인공의 학교물인데, 단편이지만 통통튀는 재미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학교 지키기란 설정이 재밌었다.
특히 싸움을 잘하는 회장이라든지, 티격태격하는 두 주인공이라든지, 회계와 서기의 개그에, 학생회의 끈끈한 유대라던지, 비슷한만화들이 많지만, 이만화다운 재미와, 섬세한 그림체가 있어서 유쾌하게 보았다.
겉모습은 전혀 안그렇지만 속으로는 근처에 불량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을 지켜주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카에난 고등학교 학생회였다.
 또다른 단편인 <버터 트랩>도 있었는데, 부잣집남자와, 빚을 갚기 위해 99번째 후보로 들어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처음엔 서로 믿지 못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나중에는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재밌었다.
타카기 시케요시 라는 작가는 필명이라던데, 유쾌한 내용과, 차갑지만 매력적인 남주인공과, 그림체가 돋보였던 만화였다. 앞으로 다음작품을 기대해 본다. 

기억에 남는 구절:
학교라는 이 작은 세계
이곳만이 내가 있을곳
설령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라 해도
잠시 발톱과 어금니를 감추고
지금이순간만큼은
안식을 취하자.
이곳은 우리의 낙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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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기억하자 - 영화 소중한 날의 꿈 | 영화의향기 2011-06-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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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중한 날의 꿈

안재훈
한국 | 2011년 06월

영화     구매하기

감독;안재훈,한혜진
주연;박신혜(오이랑 역), 송창의(김철수), 오연서(한수민 역)



자기가 유일하게 잘한다고 생각했던 달리기에서 1등을 못할 것 같자 스스로 쓰러져버리고, 자신감을 상실한 이랑이,영화 <러브 스토리>를 보며 울다가 자신감 넘치는 전학생 수민을 만나 우정을 쌓고,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남학생 철수를 만나면서 시작하게 되는 첫사랑의 수줍음. 그리고 꿈과 재능이 넘치는 수민과 철수를 만나며 이랑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는 내용이다.
많은 고민속에서 지내왔고 무엇을 해도 떨리기만 했던 그 때, 누구나 거쳐갔을 꿈과 미래의 불안감, 그러나 희망이 있기에 영화제목 그대로 <소중한 날의 꿈>이 된것 같다.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줄수 있는 미래가 오지 않을까 싶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며,고민했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뭉클했다. 아직은 나도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랑이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엔딩처럼 지금을 기억해서, 계속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고, 한국적인 모습과, 꼼꼼한 연출과, 수작업이라는 한국 애니영화를 보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작품을 더 응원해 주고 싶었고, 특히 수업시간에 쪽지를 날리는 장면,이랑이와 철수 삼촌과의 대화, 후반부에 공룡과 이랑이 함께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물론 복고풍ost와, 소소한 개그도 재밌었다.
지금 고민중인 10~20대에게도 큰 공감을 줄수 있는 영화이고, 옛 시절에 대한 동경과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깜짝놀랄 세세함과, 무엇보다도 성장과, 사랑에 대한 정성가득한 영화였다.


명대사
철수 - "지금은 사라진 공룡의 발자국이지만, 그 발자국 하나하나처럼 우리가 지금 흘린 땀의 가치가 미래의 우리를 만들어줄꺼야. 이랑아, 난 그렇게 믿어."
이랑 - "일등이 아니라고 멋진 어른이 되지 못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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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유쾌하게 충전되는 로맨틱 코미디! -최고의 사랑 | 드라마의 감동 2011-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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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뽁 못할것 같은 즐거웠던 드라마!!

MBC(수, 목) 오후 09:55~ (2011년 5월 4일~2011년 6월 23일 방송종료) (총 16부작)
연출 박홍균, 이동윤 | 극본 홍정은, 홍미란

독고진 역차승원 , 구애정 역 공효진 
윤필주 역 윤계상 ,  강세리 역 유인나,  문대표 역 최화정 , 김재석 역 임지규

로코 드라마의 양대산맥, 김은숙작가님과 홍자매님.. 이 두분의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보는 이들에게  환타지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보게 된 홍자매님의 '최고의 사랑'은 '미남이시네요' 이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홍자매표 드라마였다.
내용은 안하무인의 톱스타와 생계형 비호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 였지만, 개성있는 캐릭터와, 코믹한연출과, 매력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연예인의 화려함보다는 슬픈 이면을 알수 있어서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었던 드라마 였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붐이 일만큼  매력적인 천하의독고진!
어느 날 한물간 원조 아이돌 구애정에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고, 그뒤 톱스타의 자신감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사랑과 연민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하고, 자신의 결정을 따라 진심을 다한 사랑을 표현하는 개그감을 갖춘 의리 있는 멋진 남자 였다, 차승원이라는 배우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자기자랑을 많이 해서 얄밉지만 귀여운 똥꼬진이였다.
또한 '파스타'에 이어 자연스러운 연기의 대가 공효진 배우는 비호감 이미지밖에 없는 구애정 캐릭터를  씩씩하게 열심히 잘표현해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에 딱 어울렸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오해와 루머로 힘들어 했을때, 그저, 인터넷 기사와 댓글로 판단하는 네티즌들과, 연예인들의 고충을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었던 드라마 였다.
그리고 처음에는 너무 내이미지와 안어울려서 웃었지만 갈수록 매력적인 서브남이자 훈남 한의사이자 반항을 라면먹는 걸로 한다는, 착한 윤필주씨 윤계상과, 악녀같지 않은 귀여운 강세리역의 유인나의 끝날때쯤의 러브라인과 애정이의 진정한친구 제니 역의 이희진과, 귀여운 매니저 김재석역의 임지규, 답답하지만 듬직한 오빠역의 정준하의 삼각관계도 재밌었다.
물론 , 진짜 기획사 사장 같은 최화정님과  고모의 행복을 바라는 '띵똥'양한열등 매력만점 조연들의 연기에 어울려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마지막회에서 독고진으로 인해 사건 밝히지 않고서도 구애정이 호감으로 변해서 주위 사람들도 끝까지 지키고, 둘의 사랑도 지키면서 끝났는데, 끝장면도 역시나 자기자랑과자랑과 함께 독고전의 애드립같았던 '이런드라마 만날걸 영광인줄 알어'란 대사.. 완전 해피엔딩으로 끝내서 더더욱 돋보였는 로맨스 드라마이자,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함께 충전되었던 드라마였다.

기억에 남는 로맨틱한 장면과 대사 :충전키스
“네가 가져온 감자를 난 이만큼 키웠어. 감자 싹은 독이라는데 그냥 참고 키우니까 꽃이 필 것 같아. 나는 고장 나서 너를 제대로 잡을 수 없어.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네가 와서 충전해줘.”라는 독고진의 진심 어린 문자를 본 구애정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독고진에게 달려가  충전했고, 후에도 독고진은 충전법은 구애정!! 서로 안는 모습만 봐도 훈훈했다.


 코믹했던 명대사 -반전어법
독고진-'내가 이런 부끄러운 짓을, 해야겠지'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사라질 뻔 했지만 극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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