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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0-01-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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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이동호 저
세나북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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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우리가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변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른 것이다.

여행 ?? 이란 건 결국 변해가는 과정이다. 세월을 흐르게 하는 과정이다.

“ 인간의 정신은 인간 그 자체이다. 정신은 먹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먹는 것을 비롯해 한 사람이 읽는 것, 보는 것이 곧 그 사람이 된다. “ ?? 동의 보감 ??

저자는 27살이 되던 해, 10년 군 생활을 정리하고 십년지기 친구와 세계여행을 떠났다.

퇴직금으로 떠난 세계 배낭여행이었다. 세상 너머 세상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 여행을 시작한 지 279일, 28살이 되었고 진짜 세계로 돌아왔다.

279일, 날것의 세상을 만나고 진실한 자신과 동행하는 순간, 여행은 여행자에게 길을 물었고 여행자는 여행에게 삶을 물었다.

러시아, 인도,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그리스,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며 러시아 시베리아 열차를 타기도 하고 자전거로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1,000KM를 달리기도 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본다. 18개월을 예정했던 여행, 9개월 만에 돌아왔다. 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여행에서 돌아와 충남 홍성으로 귀촌을 했다.

우리는 여행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낄까.

저자의 말처럼 인생의 상처도 어떤 식으로든 흔적을 남긴다.

상처는 언젠가 사라지지만 어떤 흔적은 영원히 남겨진다. 그리고 신념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그렇게 변해가는 지도 모르겠다.

여행은 젊은 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바람이었다. 그 바람에 몸을 맡겼다.

허식과 껍데기를 내려놓은 후에야 여행자는 여행의 참된 가치를 맛볼 수 있다.

??책속으로 :

휘황찬란하게 번쩍이는 네온사인 같은 빛 속에서도 나를 진정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별은 없었다.

소란함을 줄여나가고 , 불순물을 걸러내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의 본질은 어둠이다.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 , 도망치고 깊은 공간. 하지만 우리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났듯 , 씨앗이 우주를 품고 있듯, 우리를 나아가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생명도 어둠 속에 있다.

자신의 생명을 찾아가눈 시간, 가슴속 단단한 곳에 뿌리를 내려 세상을 움켜쥐는 공간.

이러한 시공간에 들어가는 것이 여행이었다.

P.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춘의여행바람이부는순간 #여행 #세계배낭여행 #이동호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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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적학 | 기본 카테고리 2020-01-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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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구본진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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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자신의 인격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구본진 은 “글씨가 곧 그 사람(書如其人)”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친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가 600여 명, 친일파 250여 명의 친필을 모으다 보니 이 분야에서 최고의 컬렉션을 이루었다.

필적학을 연구한 지 15년이 넘은 지금, 필적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는 이제 글씨체만 봐도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진실한지 거짓말에 능한지, 고집이 센지 유연한지, 소심한지 대범한지, 큰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가 드러난다고 한다.

실제 필적학(graphology) 존재하는 학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서구권이나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연구가 되었던 학문이다.

필상학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목적은 뇌와 신경계의 질병을 진단하고 추적하기 위해 연구한다.


우리나라에도 필적학자가 있다. 강력부 검사 출신의 구본진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 검사 시절 숱하게 만나본 흉악범들에게서 공통되는 글씨체가 있었다고 한다.

흥미를 느낀 구 변호사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글씨체를 대조하며 연관성을 찾았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심리 상태나, 혹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성, 또는 나를 지독하게 갈구는 직장 상사의 성향을 알고 싶다면 미리 해당하는 인물의 글을 먼저 입수하도록 하자.

자기 평가라면 괜히 잘 쓰려고 노력하지 말고 예전에 메모해둔 글 등이 적절할 것이다.

이 책을 정독하고 나의 글씨체를 분석해 보았다. 글씨가 크고 간격이 넓으며 필압이 강하고 가로선이 위로 향하며 종이의 여백이 좁다.

이것을 심리및 성격으로 풀이해 보니 관대하고 화끈한 성격에 의지가 강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며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요즘은 손글씨를 많이 쓰지 않고 대부분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글씨를 쓰다보니 손으로 쓴것 인지 발로 쓴 것인지 악필이 많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100%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니 글씨 연습을 하여서 좀 더 윤택한 인생을 살아보면 어떨까.


??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5가지 단서

1) 크기

글자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구분할 수 있다. 글자가 크면 속된 말로 '화끈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대범하고 통이 클수록 글씨체가 크다.(참고_A4 용지 한 면에 글자 하나씩 쓰는 사람을 만나면 1억 정도 빌려달라고 해보자)

?
반대로 글씨를 작게 쓰면 '쫌팽이'인가? 그건 아니다.

글씨체가 작은 사람은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글씨 크기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지 무엇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
2) 간격_

글자의 간격을 널찍하게 띄우는 사람은 관대한 성격의 소유자다. 필자 역시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한다.

글자 간격이 좁으면 자의식이 높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3) 필압

구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흉악범죄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무척 강한 필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필압이 세면 다 흉악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잠재 범죄가 인가... 물론 아니다.

단지 필압은 정신과 육체의 영향을 많이 받을 뿐이고 필압이 강하다는 것은 의지가 강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흉악범들은 그 강인한 의지를 좋은 곳에 사용했어야 했다.

4) 기울기

가로선은 성격의 그래프와 같다. 가로선이 위로 향한다면 낙천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고, 반대로 가로선이 아래로 쳐진다면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고 현재 심리 상태가 우울한 것을 대변한다.

5) 여백

종이의 여백을 가지고도 심리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종이의 여백이 좁으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여백이 많으면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는 성격이라 풀이할 수 있겠다.

??책속으로:

각이 별로 없는 글씨를 쓰는 사람은 성격이 밝고 원만하며 합리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유연성과 융통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유머와 센스가 있는 경우가 많고 분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때로는 상식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고 편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창조적인 기획, 영업 등이 적합하다.

영화배우 이영애, 송혜교 등 연예인, 대종교의 나철, 혜민 스님과 같은 종교인, 김기창과 같은 화가, 한용운, 김동환과 같은 시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테레사 수녀의 둥글둥글한 글씨는 그녀가 온화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밝고 긍정적이고 유머감각이 있고 사랑과 감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찰스 왕세자가 순진무구하고 따뜻한 마음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는 영국의 다이애나 왕비도 매우 둥근 글씨를 썼다.

빌 게이츠처럼 자선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둥근 글씨를 쓴다. 반면 둥근 글씨는 식사 장애가 있는 여성에게서도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필체를바꾸면인생이바뀐다 #책 #글 #책읽는어린왕자 #책리뷰 #추천책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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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지침서 | 기본 카테고리 2020-0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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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불꽃의 불꽃 튀는 성인식

김불꽃 저
한빛비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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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상식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뻗쳐서 쓴 #김불꽃의불꽃튀는성인식


“애무는 눈 깜짝할 새 처 끝내버리고 삽입시간만 있는 힘껏 쥐어 짜내서 처 늘려 보려고 용쓰는 새끼들은 대가리 박고 반성해라”

성(性),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이다. 반면에 공론화해서 이야기 하거나 드러내놓고 살피기에는 낯 뜨거운 주제로 인식되는 대표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잘못된 성 개념과 성 인식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나를 둘러싼 공간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저자의 촌철살인의 강도가 쎄고, 화법 수위도 높다. 에둘러 말하기에는 우리 사회의 낮은 수준의 성 인식과 잘못된 성 상식, 경계를 넘나드는 성차별과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성범죄가 유례없이 험악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상상하기 힘든 성 관련 뉴스가 뉴스 시간을 도배하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제 20세기부터 전승된 성교육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21세기 상황에 맞는, 21세기 화법으로 기술된 적확하고 적합한 성 개념 지침서가 필요하다.

가해자는 바로 알지 못해 자각을 못하고, 피해자는 제대로 알지 못해 대처하지 못한다.

잘못된 성 인식으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에 경종을 울리고 올바르게 성을 인식하고 행동하기 위한 방법을 저자 특유의 촌철살인 화법으로 담아냈다.

난 남자지만 작가분의 책에 쓴 거친말투와 성교육을 포르노 영화로만 배운 남자들에게 일침을 주는 재밌는 책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에 대부분 쉬쉬한다고 한다.

아이가 어떻게 나오냐고 물어보면 옛 어른들은 ‘ ~~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하면서 얼버무리기 일상이다.

이제는 작가의 말처럼 자녀가 성에 대해 물으면 “엄마한테 물어봐 “ , “아빠한테 물아봐 “로 일관하지 말고 자세히 알려주어야 한다.

이제 기성세대들도 달라져야 한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성 (Sex)은 숨기는게 아니라 솔직히 밝히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 책속으로: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을 섬기는 존재가 아니며, 어느 한 성별은 어느 한 성별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다.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할 수 없고,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갈구할 수 없으며, 존재가 존재에게 일방적인 강제를 행할 수 없다. 딱 못 박고 간다. 새겨들어라.

#성교육 #성개념 #불꽃튀는성인식 #김불꽃 #책리뷰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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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 기본 카테고리 2020-01-2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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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호텔리어 & 와인

최양수 저
바른영어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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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와인은 스토리 텔링 만화 책이지만 와인및 호텔에서 쓰는 영어를 배울때 도움이 되는 책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진희는 2년제 유아교육과 출신이다. 졸업 후 아이들을 가르친다.

아이들 가르치는데 함들고 적성이 안맞아 6개월간 백수로 있다가 우연히 호텔 인턴 사원으로 취직해서 와인, 커피 , 영어공부등을 하면서 점차 성공하는 과정이 쓰여져 있다.

호텔리어와 소믈리에 에게 가장 큰 위기는 영어 일 것이다.

저자는 호텔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영어 표현만 담아 집필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호텔리어 와 #소믈리에 가 알아야할 필수적 영어 표현을 하고 있다.

프랑스는 세계 최대의 와인 국가로써 , 철저한 원산지 호칭 통제법 (AOC) 이 관리되며, ‘보르드, 부르고뉴, 상파뉴 부터 로스 , 르와르 , 랑독 , 루숀 ‘ 등이 세계적인 와인 ?? 산지로 유명하다.

프랑스 ???? 와인 품질 등급은 최상위 등급의 AOP 와인 부터 V.D.Q.S , IGP , Vin de Tabl 등으로 나뉜다.


삐노 누아 , 삐노 므니에 는 적포도 이고 , 샤르도네 는 청포도 품종이다.

샴페인 맛이 드라이 하면 “브뤼 Brut” , 매우 드라이 하면 “엑스트라섹 Extra sec “

약간 단맛이 느껴지면 “드미 섹 Demi sec “ , 가장 달콤한 것은 “두 Donx “ 라고 표현한다.

샴페인은 여러 와인을 배합한 다음 설탕과 효모를 첨가하여 다시 한번 발효시키고 수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바닥의 침전물을 제거하여 만들게 되는데 17세기 #dom_perignon 이 개발한 이러한 독특한 방식으로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것만을 샴페인이라 말할 수 있겠다.

평소 와인 및 호텔에 관련된 일은 몰랐는데 이쪽도 엄청나게 공부해야 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독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와인 상식및 영어공부가 되는 책이다.

호텔업 관련자 혹은 와인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잔을 #데미타스 라고 한다.

바쿠스 와 와인 ??
#Chateau (샤또 ) :양조장 이나 포도 ?? 원 .

P.S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샴페인 #champagne #wine #호텔리어와인 #crement #cava #spumante #꼬르동루즈 #영어공부 #상식 #매너 #호텔 #책 #글 #영어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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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고객 | 기본 카테고리 2020-0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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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

윤서영 저
커리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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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쓰이는 의미보다('진상 조사를 하다'의 '眞相' 같은 의미)
요근래 사회적 이슈 때문에 더 자주 오르내리는 한자 진상 進上이다.

(1) 지방의 특산물을 임금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바침.

(2) 허름하고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같은 한글/같은 한자 임에도 막상 전혀 달라보이는 듯 같은 의미?인 사전을 찾아보니 웃음이 나오긴 한다.

그런데 아래 풀이내용을 보니 무슨 뜻인지 알만도 하다.

進은 '올리다'라는 뜻으로 쓰였고, 上은 '임금'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進上은 '임금에게 올리다'라는 뜻으로, 지방의 특산물을 임금이나 높은 지위의 사람에게 바치는 것을 이르던 말이다.

임금에게 進上하는 물건은 당연히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특산품을 엄선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進上은 꼬챙이에 꿰고 人情(인정)은 바리로 싣는다'라는 속담처럼, 직접 자기와 이해관계에 있는 일에 더 마음을 쓰기 마련이다.

즉, 임금에게 進上하는 물건은 꼬챙이에 꿸 만큼 적고, 직접 자기와 이해관계에 있는 관원에게 주는 뇌물은 바리로 실을 만큼 많다는 말이다.

이런 이유로 임금에게 進上하는 물건이 관원에게 주는 뇌물만 못한다는 데서, 進上은 허름하고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뜻한다.

잊을 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진상고객의 갑질 논란이다.

사실상 새로운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슈가 되긴 하나, 기존의 사건들이 한번씩 언급되며 그 진상 이슈 항목 리스트만 추가로 하나씩 늘어나고 기사화나 블로그 포스팅 되다가 금새 사라진다.

물론 원래 상습적인 블랙 컨슈머도 있겠지만, 예기치 못한 특별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바로바로 분출하는 분노조절 미숙아도 있겠다.

이 책은 대기업부터 자영업, CEO와 회사원과 알바인 당신이 모두 해당된다.


이 책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떤 증상이 정신장애로 인정되어 산재 적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고,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불만고객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적용 가능한 매뉴얼과 불만고객의 응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직원에게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일은 산재적용이 가능할까?”

“며칠 전 비슷한 사건을 경험하고 우울 증상이 생긴 것 같다. 법 시행 이후 1년이 지났지만 답을 주는 이가 없다.”

이 책에서는 어떤 증상이 병원의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다. 산재 적용이 가능한 기준의 예시를 들어준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CEO이다. 알바생을 고용했는데 특히 밤에 취한 고객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다. 직원이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면서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 고객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불만고객 매뉴얼을 통해 사전에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매니저다. 불만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면 좀 더 쉽게 수긍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기업은 어떻게 불만고객을 응대하는지 알고 싶다.”

이 책에서는 대기업이 불만고객을 연구한 결과와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불만고객의 심리를 중화시키는 기법을 알려준다.


?? P.S :

보안요원과 전화상담원 등 감정노동자를 향한 폭행과 폭언 등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경우는 한두번이 아니다.

형법은 이유 없는 부당한 이익 침해에 대해서는 폭넓은 범위에서 방어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또 최근 개정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업무상 정신적 스트레스 보상 범위에 ‘고객의 폭언’을 추가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감정노동 #진상 #갑질 #보호 #매뉴얼 #스트레스 #해소법 #고객만족 #진상고객갑시까등장했다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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