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ksjice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ksjice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sjice
ksjice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16,42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잘 읽었습니다. 운동 .. 
리뷰 읽으며 메자닌을.. 
서평 감사합니다~~ .. 
독자님, 안녕하세요? .. 
리뷰 잘 봤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23 | 전체 9783
2019-05-15 개설

2020-08-14 의 전체보기
도덕 철학 | 기본 카테고리 2020-08-14 16:00
http://blog.yes24.com/document/128696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토드 메이 저/이종인 역
김영사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의무론도 공리주의도 덕 윤리도 아닌 제3의 길 ‘도덕적 품위’에 관하여..

이 책은 이타주의자는 못 되어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평범한 사람을 위한 도덕철학 책이다.

사전적 의미의 품위 (品位) 란 무엇일까. 직품(職品)과 직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람이 갖추어야 할 위엄이나 기품. 사물이 지닌 고상하고 격이 높은 인상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예전에 읽었던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 에서 나온 말과 뉘앙스가 비슷하다고 느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때문에 경제학자라고 알고 있지만 도덕 철학가 이다.

우리 대부분은 도덕적으로 괴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인이 되려고 실천 하면서 노력하지 않고 글귀만 파먹는다.

하지만 누구나 ‘더 나은 사람’은 될 수 있다.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문을 잡아주었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지나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공장식 축산 행태의 동물 학대에 맞서는 방법은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뿐인가?

인종차별, 여성혐오 등 무례한 상황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 먹고 살기 바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명확하게 내놓기는 힘들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우리가 다시 한번 도덕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든 행동이 보편 법칙이 되도록 하고, 그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는 ‘칸트의 정언명령’,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의 실현을 추구하는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도덕적 행동은 행위자의 덕에 따라 정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 등 세 가지 대표적 도덕철학 이론을 고찰한다.

이러한 전통적 도덕철학 이론들은 까마득히 높은 도덕의 고지, 완벽하게 도덕적인 삶을 권할 뿐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덕적 품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침은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저자는 그 대안으로 도덕적 품위를 제시한다.

그렇다면 도덕적 품위란 무엇인가? “도덕적 생활의 한 가지 방식으로 ‘품위decency’라는 말을 사용했다.

저자가 말한 품위는 의무, 옳음, 공리, 선과 같은 도덕철학의 전통적 개념들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덕적 횃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동시에 도덕적 품위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비록 뒤죽박죽이기는 하지만 품위를 지키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도덕적 품위의 틀을 잡아주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그 품위의 틀을 알아내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지만 이를 지키도록 강요하기보다 내가 이미 행하고 있는 도덕적 행위 혹은 자신도 모르게 일삼는 품위 없는 행동을 깨닫게 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중점을 둔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없다’ 대부분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결점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몇 가지의 결점은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잘못하는 것이나 결점을 쉽게 드러내어 말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결점을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도 예외 없이 결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을 깊이 생각한 후 무엇을 개선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자문해본다면 거기서부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도덕철학에 관한것이라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철학을 명쾌하게 밝혀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누구에게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 책속으로:

우리는 앞으로 만날 일이 없는 사람들과 이 지구를 함께 나누어 쓰고 있고, 또 우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이 세상에 올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동안 도덕의 원은 직접 만나는 사람들 너머로 확대된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우리는 남들과 유대관계를 맺게 되고, 가끔 우리의 일상적 활동범위를 넘어서는 것들에 대해서도 의무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만날 일이 없는 사람들, 더 나아가 결코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람들과 도덕적 관계를 맺는다.

#품위있는삶을위한철학 #토드메이 #강추책 #김영사 #책 #글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파이어족 | 기본 카테고리 2020-08-14 15:19
http://blog.yes24.com/document/128694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부장님 저 먼저 은퇴하겠습니다

전규석 저
담아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당신은 부자로 만드는 것은 월급이 아니라 당신의 지출 습관이다.


격동의 1970년대에 태어난 나는 부장님 저 먼저 퇴근, 은퇴 라는 말은 입 밖에 내지도 못했다.

직업 특성상 강철인들 이나 하는 극한직업 토목업종에 일하다 보니 거이 군대 수준의 상하복종 관계이다.

예전에 인천대교 현장에서 일할때는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가본다고 했더니 지금 현장이 바쁜데 어딜가냐고 해서 소장한테 사직서를 던지고 전 가야 겠다고 한 적도 있다.

물론 나중에는 늦게 나마 소장님이 보내주셨지만...

무튼 각설하고 이 책은 저자 #전규석 은 서른일곱,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간절하게 입사를 꿈꿨던 대기업 LG전자를 퇴사했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보면 비정상인 같지만 대기업일수록 돈을 많이 주는 대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은 없다. (대기업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업이란 자신의 월급 5배 이상을 빼먹어야 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일을 개미처럼 시킨다.

어느 순간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고 일개미로 변해서 절벽에 떨어져 죽는지 모르고 앞만 보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기획하고 결정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그런 삶이 얼마나 멋진 인생인지 기업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라고..

파이어족인 R-FIRE족을 실천하면서 살고있는 전규석 작가의 삶이 부럽다. 이 나이에 난 언제 장가 한 번 가보고 언제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것인가.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로우 의 #월든 구절을 남기고 싶다.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 제발 바라건대 그대의 일을 두가지나 세가지로 줄일 것이며, 백 가지나 천가지가 되도록 하지말라.

자신의 인생을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우주의 법칙은 더욱더 명료 해질 것이다.

그때 비로소 고독은 고독이 아니고 가난도 가난이 아니게 된다. 그대의 삶을 간소화 하고 간소화 하라.”

??책속으로:


나를 먼저 살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삶을 선택했다.돈으로부터 독립하고 좀 더 자유로운 인생을 찾아 남들보다 빠른 퇴사를 선택한 것이다.

요즘 이런 사람들을 파이어족이라고 부른다.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의 앞 대문자를 따와 FIRE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런 파이어족들은 조기은퇴를 위해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월급의 70~80% 가까이 저축한다.

#나도퇴사하고싶다 #부장님저먼저은퇴하게씁니다 #파이어족 #담아출판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