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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교육의 미래 | 책 서평 2021-10-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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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택트 교육의 미래

저스틴 라이시 저/안기순 역/구본권 감수
문예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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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온라인 대중 공개강좌)가 오픈되었을 때

와 나도 우리집에 앉아서 유명 대학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구나! 정말 혁신적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011년 인공지능 입문강의를 공개강좌로 제공했는데 16만명의 학생이 등록했다니 그 인기가 대단했겠죠.

 

언론에서는 MOOC가 미래의 대학 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했지만,

MOOC가 성장해갈수록 그 한계도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낮은 수료율이었죠.

아무래도 스스로 시간을 내서 찾아 들어야하고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교류가 없이 수업을 듣다보니 끝까지 수강을 하는 학생이 적었을 겁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교육이다 보니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전자기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온라인 교육의 핑크빛 전망에서 벗어난 문제였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학교등교가 중단되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적으로 태블릿PC를 구입해야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왔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에듀테크 연구자이기도하며 MIT 교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에듀테크의 역사를 연구했고, 이 책을 통해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교수법과 학습 기술이 무엇일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듀테크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현실적으로 어떠한 문제들이 부족한지,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 있어서 저도 미래의 교육, 언택트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무리 교육 기술이 발전된다 하더라도 컨택트(Contact)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또한 존재하기에 에듀 테크도 그것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책에서도 언급되지만 우정, 은신처, 영양,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학교의 기능이 사라져버린다면 소외되어 있는 계층은 여전히 소외되거나 오히려 계층 간의 격차가 더 심화될 우려도 있기 때문이죠.

 

기술의 발전과 교육을 접목시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좋겠고, 그러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저자가 주시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교육의 미래가 더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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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학습 바이블 | 책 서평 2021-10-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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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완전학습 바이블

임작가 저
다산에듀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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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놀이를 하기 위해 하얀색 도화지를 책상위에 올려두고 아이와 무엇을 그릴까 고민을 해본 경험 있으시죠? 저는 가끔 그 도화지가 꼭 우리 아이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이든지 다 흡수해버리는 아이.. 부모인 제가 밑그림을 잘 못 그려서 미완성 작품이 되면 어쩌지.. 이런 식의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림은 아이가 그리는 거고, 미완성이 되면 다시 한 번 그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지는 책.. 완전학습 바이블입니다.

 

저자는 임작가라는 분인데, 12년 넘게 자녀교육 분야를 파고든 학습 전문가 이자 부모 교육 멘토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책을 읽고 저자가 운영하시는 카페에 가입해서 글들을 살펴보는데, 카페 분위기도 매우 진중하고 활동하시는 회원분들도 아이의 학습법에 대해 공부하려는 자세 매우 진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곳 같아 보였어요.

 

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화두는 공부정서입니다. 아이가 공부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이 감정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에 따라 아이의 학습능력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미 부정적인 공부정서가 생긴 아이들에게 후천적 공부머리를 심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엄마표 완전학습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p.60

아이는 관심이 없는데 계속해서 머리에 지식을 주입하려고 하면 그건 놀이교육을 빙자한 주입식 교육일 뿐입니다. 그러니 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은 단순한 지식을 굳이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차원적인 지식을 가르쳐 봤자 별로 도움도 안 될뿐더러 숫자와 한글을 일찍 배운다고 해서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거든요.

 

엄마표..라는 수식어는 육아를 하면서 셀 수 없이 들어본 단어가 아닐까요. 그런데 그 엄마표도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제대로 학습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엄마의 사랑과 엄가다(엄마+노가다)가 합쳐지면 우주최강이 될 줄 알았는데 그건 그냥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조력자로써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표 학습을 알게 되어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부모가 처음이기에 계획했던 대로, 꿈 꿔왔던 대로 육아/교육을 할 수 없다는 말. 그리고 아이와 깊은 애착 형성을 통해 공부정서로 이어지게 한다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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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 | 책 서평 2021-10-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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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

너우리 저
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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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장만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차곡차곡 종자돈을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집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저는 너무 철저하게 부린이(부동산+어린이)였고,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대출규제다 양도세 폭탄이다 하는 뉴스들로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갈 뿐이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우선 제일 먼저 포털사이트의 부동산카페에 가입을 해봤는데, 관련 정보가 너무 많아서 뭐부터 보면 좋을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책을 보자! 라고 하고 선택한 것이 이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지만 부단한 부동산 공부와 실행으로 30년 치 연봉에 달하는 수익을 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를 하려는 분들께 저자의 타이틀은 너무 달콤해보이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경제적 자유를 꿈꿔보고 싶네요.

 

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직 집을 한 번도 매수해보지 않은 저에게는 저자가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파트 3이 매우 도움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투자할 때 우선적으로 검토해야하는 항목들이 나와 있어서 임장을 할 때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저는 부동산 아저씨 만나는 것도 두려운(?)터라 이걸 물어봐도 되나? 이런거 물어보면 너무 초짜같아 보이려나? 하는 궁금한 내용들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구요.

 

대출받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레버리지를 통해 부를 축적한다는 저자의 설명은 대출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대출규제가 너무 빡빡해지고 있다는게 문제네요) 책을 읽고 나서 이제까지 부동산을 너무 실거주목적으로만 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저자분처럼 정말 꾸준하게 노력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쉽게, 그리고 저자의 경험담이 실려있다보니 매우 리얼하게 부동산 시장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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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좀 아는 사람 | 책 서평 2021-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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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케팅 좀 아는 사람

김종영 저
씽크스마트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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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직무를 마케팅으로 잡고 자기소개서를 쓰려하는데 실제 현직에서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던 취준생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수업으로 마케팅원론을 듣고 과제를 수행하며 느꼈던 점들을 적어 내려가지만 뭔가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그래도 마케팅 직무에 지원하는 건데 문구가 더 튀어야하는건 아닌지, 남들보다 더 눈에 띄는 활동이력이 있어야하는건 아닌지를 고민했었죠.

아마도 그 땐 마케팅이 보여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 직장생활 내내 마케팅 직무는 저와 매우 먼 곳에 있었습니다. (흑흑)

 

저자는 20년 넘게 마케팅 업무를 해오며 기업 마케터와 에이전시의 기획자로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의 저처럼 마케팅이라는 직무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들께 마케팅의 이론과 다양한 경험을 알려줄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실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책은 3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는데 마케팅의 핵심, 마케터가 알아야 할 것들과 마케터의 미래까지 저자가 마케팅 업무를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를 빠짐없이 담아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취준생 시절에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했었는데 책 내용 중 에이전시의 마케팅 업무들을 보며 이쪽 분야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 마케팅에서 일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에이전시와 함께 파트너십을 가져가기 때문에, 에이전시에 포커스를 맞춰서 지원을 했어도 괜찮은 전략이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외에도 마케팅 예산 수립하는 방법, TV광고가 탄생하는 과정, 요즘 드라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PPL에 관한 이야기 등 마케팅이 들어가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 사회에서 마케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회사 내 어느 부서의 일이든 마케팅과 연관이 되어 있다니 매우 역동적인 직무임에 틀림이 없으며 그것이야말로 마케팅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요? 마케터를 꿈꾸는 많은 분들게 마케팅이랑 이런 것이다! 라고 알려주는 책. 마케팅 좀 아는 사람. 잘 읽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어떤 페이지는 글자 전체가 굵게 인쇄가 되어 있던데 제 책만 그런 건지는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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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 책 서평 2021-10-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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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이재원 저
메이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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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처럼 번진 단어 메타버스(metaverse).

초월/가상을 뜻하는 접두사 Meta에 우주/세계를 뜻하는 Universe가 합하여져 만들어진 단어.

쉽게 이해하자면 가상세계이며, 코로나가 쏘아올린 비대면 생활의 확대는 메타버스가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기 너무 좋은 환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치중되어져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처음에도 말했지만 유행이라는 느낌에 비대면 생활이 차츰 적어질수록 메타버스도 함께 그 흥망성쇠를 함께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이 책을 읽어 봤습니다.

 

책을 들어가며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메타버스를 현실과 동떨어진 곳의 또 다른 가상세계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저자는 현실과 가상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제 3의 공간이자, 방식 그 자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실감기술이라는 단어를 말하는데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 혹은 기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VR헤드셋이 포함되겠죠?

 

VR헤드셋하니 얼마전에 착용해본 오큘러스 퀘스트2가 생각납니다.

133페이지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VR기기 오큘러스는 페이스북의 자회사가 만들었고, 고글형태로 만들어져서 가상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알고 있던 VR기기라고는 핸드폰을 장착시키는 고글뿐이었는데, 이번에 오큘러스 퀘스트2를 착용해보고 큰 충격을 받았죠. (이번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결심한 이유기도 합니다.)

청소년이나,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은 이런 기기와 기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성장할텐데

저도 시대에 뒤쳐져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만큼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책을 읽어 내려갈수록 메타버스가 게임이나 특정분야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상세계에 사무실을 짓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은 메타버스가 업무툴의 기준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하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될까?’ 라고 의심하기 전에 이런 것도 가능하겠구나!’ 라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이 더욱 확장되면 좋겠네요.

(다만 VR기기보급이 한정적이라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아직은 많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

내가 알고 있는 게임들이 메타버스에 해당하는 게 맞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무려 마비노기가 나옵니다! 수다노기 하신 분들은 아시잖아요..거기도 메타버스였다는 걸)

더 늦기 전에 메타버스 알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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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호랭이
꾸준히 책을 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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