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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썩너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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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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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1권 리뷰입니다. 대략적인 키워드 확인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남주 캐릭터가 나른하고 문란한 미남인데 골치아픈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가정교사로 들어온 여주를 이용합니다. 여주가 평범녀로 나와서 자기 처지를 잘 알기때문에 잘 안흔들리는 타입이라 여주를 이용하려면 유혹이 필수..중후반부터 아주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지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입덕부정하면서 저도 모르게 슬슬 여주한테 감기는데 가슴이 두근거려요. 물론 여주도 남주한테 점점 빠져듭니다. 한번은 망할 사랑, 후회 포인트 많이 쌓을수록 터지는 맛이 있지 않겠습니까. 다음권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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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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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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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류향 작가님의 글로리 1권 리뷰입니다. 바람앞의 등불을 재밌게 읽어서 작가님 중세물 찾아보던 중에 이 작품을 구매해봤어요.보니까 빛과 그림자 연작이고 마지막 시리즈인것 같은데 주인공 키워드가 왠지 끌려서요 ㅎㅎ
도입부 보고 혐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카일을 유혹하려는 엘리샤..딱 한번 엘리샤와 키스했는데 모든것을 잃다시피 하고 엘리샤와 떠나는 카일의 이야기에요. 가진것 없이 길을 떠나는 주인공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작가님 작품 남주 특유의 거칠면서도 서툰 성정이 있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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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가영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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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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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난잡한 소문의, 그 자작가 영애 3권 리뷰입니다. 원래 판타지 요소 많은 작품보다는 로맨스가 주류인 가상시대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도 그래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해로 인해 서로 삽질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로만이 유일한 사랑인것이 좋았어요.
등장인물들도 다양하지만 입체적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고답구간도 별로 없고 마무리가 좀 급한 느낌은 있지만 서사있는 로맨스를 알차게 읽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찌통서사있는 남주인공을 좋아해서 테넌트에 감정이입도 많이 됐구요, 여주는 좀 급발진인가 싶을 정도로 캐릭터가 변하는 아쉬움은 있는데 성장하는 여주니까..애정을 갖고 볼 수 있었어요. 키워드 맞으시는 분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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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가 영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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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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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난잡한 소문의, 그 자작가 영애 2권 리뷰입니다. 남주와 여주의 이야기,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남주의 비밀이 드러나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주변인들의 편견과 오해로 낮은 자존감을 지니고 있던 여주가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반면 감정선이 조금 급작스러운 느낌도 있어요.
하지만 막 답답한 부분 없이 나름 시원스레 전개되어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존감 낮은 여주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다음 3권이 기대되었어요. 과연 남주와 어떤 식의 결말을 맺게 될지 마지막 3권으로 넘어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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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가 영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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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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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난잡한 소문의, 그 자작가 영애 1권 리뷰입니다. 제목이 독특하고 입소문이 좋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주인공 릴리에트는 책을 좋아하고 순진한 성품을 지녔지만 이국적인 외모와 관능적인 몸매로 주변의 편견에 시달려 늘 외롭습니다.
1권 전반부는 주변의 편견과 오해로 외롭고 쓸쓸해 하는 릴리에트의 심리가 주로 나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맹인인(척 하는) 서점 주인 테넌트를 만나 자신을 편견없이 대해주는데 편안함을 느끼고 점점 빠져듭니다.
사실 외모로 이렇게 까지 홀대받을 일인가 싶다가도 신분과 계급제 사회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여주인공의 외모가 얼마나 요염하길래 그렇게 사람들이 어그로가 끌렸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유혹적인 외모와 그렇지 못한 성격이 주는 갭모에가 독특했던 1권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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