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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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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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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결혼 후연애 키워드에 빠져가지고 정신없이 읽었어요. 솔직히 서연이가 혼자 도망가고 혼자 결단을 내리는 내용에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신파물도 너무 좋아했기때문인지 크게 신경쓰이지않고 재미를 더해갔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에필로그와 외전이 길어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처음 접해본 작가님이었는데 다음 소설도 기대가 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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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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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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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작가님 소설은 처음으로 읽어봐요. 원래 이런류의 소재를 좋아해서 평이나 후기에 상관없이 구매하려고 마음먹긴했는데 그래도 후기가 나쁘지않아서 어느때보다 더 흔쾌히 구매하게된것같아요. 역시 사람은 표현을 해야한다는걸 읽으면서 계속 느꼈어요. 처음에는 민준이 너무 무심한 남자구나했는데 속마음을 듣고 살짝 놀랐어요. 그동안의 배려가 오히려 이혼을 불러왔다는걸 깨닫고 조금씩 다가가려하는 민준이 보기좋으면서도 후반부에 등장해주는 조연들이 얄밉더라구요 . 2권에서 더 흥미진진해질것같아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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