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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지 그래 - 틀에박힌자기계발서들에 대한 통쾌한 반격 - | 기본 카테고리 2014-12-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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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차라리 죽지 그래

남정욱 저
인벤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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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남정욱
 
출판
 
INVENTION
 
발매
 
2014.11.06

 

자기계발서에 파괴당하는 청춘들을 위한 남정욱 교수의 잔혹 감성 어드바이스!


책표지에 있는 저 도발적인 문구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왜냐하면 종종 이런스타일의 책이 출간되기를 내심 바래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출간이 되었기때문이다!


언젠가 부터 서점가에는 힐링열풍이 불었고 그에따라 자기계발서가 셀수없을 만큼 출간이 되었다

나또한 자기계발서 열풍에 빠져들어서 여러권의 책들을 읽었고 나름 " 힐링 " 을 얻었던 적이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 회의감 " 이 들기 시작했다... 


그 회의감이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그중하나는 너무나 세상을 아름답고 무엇이든 노력만 한다면 이룰수있다라는

공통된 이야기가 자기계발서 이곳저곳에 적혀있었기때문이다...

과연 세상은 아름답고 노력만으론 성공할수있을까?...내가 느낀 세상은 그런세상이 아니었고 현실은 냉혹했다..

그리고 내가 세상을 살면서 느낀것은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고 더욱

불행해지지는 않는다는것이었다...


참 맞는 말이었다 만약 노력하고 다성공한다면 프로야구2군선수들은 모두 노력을 하지않은 선수들일까?

그리고 수십대1 수백대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명문대 특정학과나 공무원시험에 탈락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을 붙은 사람보다 적게해서 그런걸까? 아닐것이다

동양인 농구선수가 연습을 죽을것처럼 하면 NBA에서 흑인들처럼 잘할수있을까?

물론 예외가 있겠고 그정도가 되면 이슈가 될것이다 하지만 흔하지않으니 이슈가 될것이다..

혹은 국내프로농구 선수로 성공할수도있고 혹은 그저 농구를 했던 사람으로 남을수도있다...

사람이 초능력을 쓰지않는 이상 하루에 주어진 24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다

그안에서 낙오가 생긴것이다 왜? 세상에는 파이가 정해져있고 또한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기때문이다...특히 이 재능들의 위력은 경쟁률이 커질수록 더욱 격차가 심해진다고 생각한다...


20년전인 1994년의 출생자가 688515명이다 이중 10%가 전문직이 된다 이중10%가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혹은 고급관료가 된다 나머지 80% 의 인생은 불분명하고 유동적이며

자신이 뭔가 결정하기 보다는 세상이 정해주는 삶을 살게 된다 대략55만명이다

나는 이 55만명을 위해 이책을 썻다 나는 그 이전의 55만명중 1명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주제에 무슨 다른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냐며 빈정거릴수

있겠다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 나는 열심히 살았고 그래서 내 삶은 더 나빠지지않았다" 고

-p30~ p31-


저자 남정욱교수님또한 이책에서 자신은 치열하게 살아왔고 덕분에 더욱 나빠지지않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책이 전하고자 하는뜻...바로 저자의 저한마디에 담겨있다고 이책을 다읽고 느낄수있었다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청춘은 아름답지않다고 생각한다...특히 지금시대에 있어선...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청춘이 왜 아프고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러한 마인드는 기득권층이나 고용주 입장에서 좋아할 말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불공정한 임금과 업무환경을 주어놓고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외치며 청춘들은 수용한다면

그보다 좋은 지배방식은 없을것이기때문이다...좀심했나...암튼 그런생각이 든적도 있었다

혹은 자기계발서를 쓰는 사람중에는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부러운 태생 혹은 재능 을 가진사람들도있고

그런사람들이 평범하거나 그 이하의 사람들에게 자신처럼만 살면 성공한다고 단언하는거보면 좀낯설게도느껴졌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적어도 내생각엔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면 언젠간 골병이 들거같다...

굳이 고생을 사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고생속에 경험을 쌓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좋아했던 프로인 무릎팍도사에서  가슴에 와닿았던 전현무씨의 말이 이책을 읽으며 생각났다

꿈이 없는 것도 비참하지만...안되는 꿈을 잡고 있는것도 비참하다는 전현무씨의 말이 정말 가슴깊숙히

다가왔다.....하지만 자기계발서는 무조건 된다고 한다 달려나가라고 한다....

이책의 저자는 아마 전현무씨의 말대로 자기계발서에 심취하여 안되는 꿈을 놓지못하는 청춘들을 위해

낸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계발서 비판의 목적보다도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평범하거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이야기를 해주고있고

좀 공감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고 혹은 너무 적게서술한점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철학자 강신주 와 서울대김난도 교수에 대한 비판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책에서 말하는 두분의 느낌은 한분은 가진것을 버리라 하면서도 수입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저자는 이분에대한 강도높은 비판과 함께 평소말하는 것처럼 가진것이 없냐고 묻고싶다고 하셨다 ㅋㅋ)

한분은 엘리트 코스를 밞아온 사람이 서울대생들을 위한 조언을 전체적인 다른 사람들에게만 하고있다는

느낌이었다..뭐 이분들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실제로 인터넷에서도 많이 갈린다)


무엇보다 이책을 읽으며 나에게 다가온 저자의 외침중 하나는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자였다...

그리고 자기계발서가 그렇게 나쁜가(?) 시중에 나온 자기계발서들의 공통된 주장은 오히려

저자가 말했듯이 더나빠지지않기 위한 지침서가 되지않을까 라는 반문도 들곤하였다..


달콤한 장미빛 전망보다 현실을 이야기 해주는이책 그것이 세상을 앞서살고 인생의 

선배들이 전해주어야할 메시지가 아닐까? 나는 이책에서 그런것을 느꼇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의 자기계발서  참독특했다 그리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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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경제1 -탐욕의 역사- | 기본 카테고리 2014-12-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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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화폐 경제 1

중국 CCTV 다큐멘터리 [화폐] 제작팀 저/김락준 역/전병서 감수
가나출판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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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탄생과 흐름을 전반적으로 알기쉽고 폭넓게 알려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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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년전에 영국의 대문호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 돈은 좋은 병사다 그가 있으면 용기가 100배나 치솟는다 "

300년전 프랑스의 사상가인장자크루소는 이런글을 남겼다
" 수중에 있는 돈은 자유를 유지하는 도구다 "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창립자이자 인류학자인 앨프리드마셜은 말했다
" 언어는 사람들의 사상을 나타내고 화폐는 사람들의 욕망과 자산을 보여준다 "

P23 -

 

그놈의 돈돈돈! 돈은 참 까다로운 존재다 쉽게 얻을수없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갈망하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살다보면 돈에 부딪혀 사람에 치이고 시기심과 질투가 생기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게 하기도 하고

심한경우에는 " 범죄 " 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뉴스 와 신문에 나오는 범죄들을 보면 감정 자체 에 의한

" 범죄 " 보다는 돈 이 연관된 범죄가 많은것도 그 이유일것이다 심지어 감정으로 일어난 충동적 범죄

조차도 그 원인이 " 돈 " 인 경우가 많을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 돈 " 이라는 것은 이런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좋은점도 존재한다 과거 까다로운 물물교환의

법칙에서 통일된 현재의 화폐라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물질적 욕구가 강한 인간에게 원하는 재화를

쉽게 구매할수있는 점을 선사하기도 하였고 과거에는 재산으로 추구되었던 식량 과 같은 것과는 다르게

오래도록 유지할수있기때문이다 과거 하루하루 사냥과 채집을 통해 사유재산이라는 것이 유통기한이짧은

식량이라는 점은 오히려 계속해서 생존에 대한 두려움 더욱더 먼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위험한 자산이었다는

점에서 " 돈 " 이라는 것은 그에 비해 안전한 재산이라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오래 소유할수있다는 점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혹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돈을 쓰지도 못할만큼 많이 모으거나 혹은 모든것이 돈으로 유통되는 세상이라 

장자크 루소의 말인 돈은 자유를 유지하는 도구에서 벗어난 욕망을 더 키우고 돈을 벌기 위해

오히려 자유가 제한되는 세상이 온것이 아닌가 ? 라는 생각도 들었다

 

돈을 벌기 위해 벌어야 생존이 되기에 밤낮없이 일하는 평범한 소시민들을 보면..물론 나만해도

언젠가부터 " 돈의 노예 " 가 된것같은 기분이 들었기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모든것이 " 돈 " 이 최고의 가치가 된 이시대에서 이 " 돈 " 이라는 것은 단점과 함께

장점을 가져오는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에서는 장점으로는 인간문명의 발전으로 꼽았는데 모든것의 가치들이 돈 으로 환산된

시대에 돈은 발전을 부추기는 촉매제라고 설명해주고있다

 

" 화폐가 사람들의 창조력에 가격을 매긴 뒤부터 변화의 움직임도 더 빨라졌다

1769년 제임스 와트는 증기기관을 발명했고 100년후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다

150년 뒤에는 페니실린이 탄생했고 다시 165년 뒤에 최초의 컴퓨터가 출현했으며

230년 후 전세계는 인터넷 시대에 진입했다 미래에 화폐는 지구를 더 광활한 우주로 이끌것이다 "

-p73- 

 

이책 화폐전쟁1 탐욕의 역사 라는 책은 " 돈 " 의 탄생 과 그에따른 인류사의 변화 

그리고 돈으로 인한 인류의 성장 과 쇠퇴 돈에 의해 발생되는 현재의 문제와 과거에 사례들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특별히 어려운 경제용어와 복잡한 수식이 없다는 점에서 나 처럼 경제학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돈 의 역사와 흐름을 전체적으로 알기쉽게 볼수있다는 점이 이책을 읽으며 느낀 이책의 특징이다..

돈은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말을 들은적이있는데 돈에 관한 탄생과 흐름의 역사를 알고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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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장자를 만났다 - 나다운게 뭔데? - | 기본 카테고리 2014-12-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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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때 장자를 만났다

강상구 저
흐름출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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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나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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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사는 법이 다를 뿐이다 틀린 인생은 없다 " - 책표지중에서 -

 

어릴적 나에게 있어서 장자의 사상은 소위 그대로 있는것 자포자기 하는 것이라는 오해가 솔직히 있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 장자의 철학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다 오히려 뜬구름 잡는 소리랄까? 그런 느낌으로 치부되었다

장자를 처음 만날때 그러니까 책으로써 처음 만날때가 실업난으로 한창 백수시절...을 보냈던 시기라서 그랬을수가 있다

그때 백수인 나의 입장에서 있었을때는 장자의 사상은 " 그냥 있는 그대로 니 주제껏 살아라! " 라는 다소 격한 느낌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그럴까? 더욱 공감이 안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직장인이 되어서 다시 읽는 장자는 사뭇그때와는 달랐다 뭐랄까 그때는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무기력한 시절에서 장자는 나에게 더 힘을 빼았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그토록 원하던 일거리를 찾았지만 그것은 단지 일거리일뿐

그 일거리를 찾은 후엔 나의 존재감 자체를 잃어버린...어쩌면 현대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그런감정을 가지는 나에겐 장자는

나에게 새로이 다가왔다

 

" 우리는 흔히 " 다른 " 것을 " 틀리다" 고 말하곤 한다 학은 오리다리가 짧다고 늘리겠다고 덤비고 오리는 학의 다리가 길다며 

자르겠다고 덤비는 꼴이다 학은 다리가 길어서 좋고 오리는 다리가 짧아서 좋다 다른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다르다 그것을

틀렸다고 덤비기 시작하면 세상이 꼬인다 -p10-

 

장자의 이 이야기는 현재의 나에게 더 깊게 다가왔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본다면 나를 위해서가 아닌

타인 그러니까 부모님 친구들 등 타인의 시선에 적지않게 시선을 의식하며 나다운 삶을 포기한감이 없지않았기때문이다..

내가 원했던 꿈 그러니까 어차피 결과론 적인 이야기이지만 내가 원한 꿈은 현재시대에서 말하는 현실에서 맞지앉다고 

스스로 평가해버렸기때문에 현재의 나는 나다운 삶을 못살고 있다 장자의 이 인용글 을 바꾸어본다면 오리이지만 학처럼 살고

싶어 발버둥치는 그런 삶말이다...지금 나다운 것을 알았지만 아직도 바꾸기 두려워하는 나처럼말이다...

 

이책을 읽으며 제일 크게 느낀것은 지금보다 어린시절 장자에 대한 사상에 대한 오해가 풀린점이었다

소위 나에게 있어 어린시절 느낀 장자는 현실에 안주하는 낙천주의적 사고였기때문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더지난

현재에서 있는 장자는 그런 의미가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저자의 이야기에서 그런것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 무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글자 그대로 " 하는일이 없다 " 또는 아무것도 안한다 " 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무위는 " 억지로 하지 않는다 " 는 뜻이다 -p153-

 

장자의 이글을 읽고 생각난것은 생각보다 내 인생에서 억지로 하는것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말이다 오리와 학의 이야기 처럼 나는 상대와 완전 다른데 상대와 비교되기 싫어서 전혀 나와 맞지않는 일들을 한것들

가령 예를 들자면 상대가 좋은 모메이커의 옷을 사입어서 나도 사입어야 비교되지않는다 와같은 소소한것들부터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것 말이다..어느덧 나다운것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이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부모님의 기대 그리고 나의 친한친구들의 기대 그리고 나의 사욕들이 그런것들이겠지만 말이다

 

" 새는 날아서 피하고 생쥐는 구멍을 파서 피한다 " 응제왕 -p174-

 

이처럼 나는 새인데 생쥐처럼 구멍을 팔수도 혹은 생쥐이나 날려고 발버둥친적이 살면서 많았던것같다

그런데 알면서 그것을 벗어날수가 없었다 지금도....그래서 장자 라는 현인이 이러한 이야기를 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으며 장자 가 말하고자한것들을 가슴깊이 느낄수있었다 더욱이 이책의 저자 강상구님은 장자의 이런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기 고사와 인용문을 통해서 장자의 주장들에 대해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저자의 이런 해박한 지식에 놀랐고 그것을 장자의 사상과 연결시키는 것도 놀라웠다...

 

 

이책...개인적으로는 너무 고마운 책이었다 정말로.... 어느덧 사회인이 되어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당연하다 여겼는데 나다운것에 대한 모습을 비춰주기도 했고 그리고 나다운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현재의 내 생각에 여러가지로 내자신에 대해 한번더 생각을 해주게끔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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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 책한권! 쓰고싶은 꿈을 꾸는 당신에게 - | 기본 카테고리 2014-1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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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김병완 저
아템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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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편견을 깨게 해준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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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로 쓰고 싶은 책이 있는데 아직 아무도 쓰지않았다면그것은 직접 쓰라는 신의 뜻이다

   -톤 모리슨 -

2. 김병완의 책쓰기혁명 -P122-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 나도 작가가 되고싶다 " 라는 생각을 한번이상 가져봤을것이다
나도 책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저자 이름에 내이름 이 있는 작가 가 되고싶다는 즐거운 상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상상 뒤에 오는 생각은 " 내가 무슨...." 이라는 자기비하 와
따라오는 상실감뿐이었다....매번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에 감탄하고 때론 울고 웃으면서 나도 이런글을
쓰고 싶은 작가가 되고싶다는 생각과 따라오는 상실감의 무한반복.. 이것은 아마 일반 독자들이 겪어봤을만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책의 저자 김병완작가는 현재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써 개인적으로는 매우 부러운(?)
작가입문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10여년간의 남들은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염증을 느끼고 지방으로 내려가 3년간의 1만권독서
이후 사회로 나와 이제는 책을 쓰는 인기작가가 되었기때문이다 마치 산속에서 수련하고 세상에 나온
무협소설의 주인공처럼 그의 작가 입문 스토리는 놀라웠다 무엇보다 
작가라면 그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사회저명인사 여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
일반직장인에서 베스트셀러작가가 된 그였기에 그의 스토리에 매료됬고 좋아하는 작가이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독서광 과 동시에 스스로를 집필광 이라고 생각하는 다작가인 그...
무엇보다도 이런한 책읽기와 쓰기를 진심으로 즐기며 어느정도이상의 성공을 동시에 가지고있는 작가인 그는
이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책쓰게 대한 책을 자신의 독자들에게 책을 쓰라고 외치는
글을써야한다고 힘을 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은 자신을 잘 표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지식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것을 세상에 알림으로써 자신이라는 사람이
동시대에 살고있음을 세상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일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 -p51-

 

이책에서 저자는 글을 쓰는 중요한 이유를 이같이 이야기 하고있다

과거에 트렌드가 " 지식"을 가진 지식인었다면 현대는 그것을 넘어서 자신의 지식을 사회에 보여주어야 하는

사회가 왔다는 것이다 무협영화를 보면 절대무공의 고수가 무림에 나와 수많은 정적들에게 무시를 당하곤 하는데

마치 자신의 무공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했기때문에 그런거와 같은 이치가 아닐까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글쓰기는 자신을 알리는 가장 큰 수단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예컨대 글로써 자신을 어필하고 알리는 수단은 현대에 와서 그 기회의 폭이 커진 사회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등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밣히는 무대의 장이 많아졌기때문이다

 

글을 쓸때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 머릿속에는 있는데 글이나 말로써 설명을 못하겠다 "

이러한 상황을 경험할때 그리고 실제로 글로써 내 속에있는 것을 끄집어낼수없는것을 느낄때 얼마나 답답할까

그리고 그런상황때문에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것이다 저자는 아마 이러한 시대변화에 따른

글쓰기의 중요성의 커짐에 대해 이책에서 말하고있는거같았다

 

저자는 이책에서 글쓰기에 관한 오해와 편견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용기를 주고있는데

글쓰기는 전문가들만 해야 한다라는 관념들 에 대해서는 양질전환의 논리를 이야기 해주고있으며

글쓰기에 너무 화려한 기교나 어렵게써야멋져보인다 라는 관념을 버리라고도 이야기 해주고있다


"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영감이 오기를 기다린다면 정신이 번쩍들 많은 통창력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어리석을뿐 아니라 작가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일딴써라 글을쓴다는 물리적 행위자체가

상상력을 해방시킨다 [스티븐테일러골즈베리<글쓰기로드맵101>] " - p122 책속에서의 인용글 -

 

이책에는 글쓰기 와 책을쓰라 라고 하는 작가의 주장이 너무 강한면도있지만

글쓰기 자체에 대한 벽에 대한 오해와 기존관념을 깨주는 이야기들이 많아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가지로 힘을 줄수있는 책이 될거같다 책의 마지막장에서는 실제로

작가처럼 평범한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저자가 되는 에피소드들도 있었는데

나도 언젠가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싶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도 책을쓰고싶다 라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끔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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