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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권력의 탄생 | 기본 카테고리 2018-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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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한 권력의 탄생

대커 켈트너 저/장석훈 역
프런티어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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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부터가 의미심장 하고 머릿속에 '무언가'를 떠올리게 한다.

바로 권력으로 나라와 개인을 망친 그래서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사람들의 실루엣이다. 권력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을 저리 만들
었을까? 권력이 그렇게 좋은 것일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
가지지만 알길이 없다. 나는 저런 '절대권력'을 쥐어본일이 
없으니 그래서 장담할 수 없다. 내가 권력을 가지면 '초심'을
잃을지 말지를 말이다. 

이 책은 그런 권력의 속성과 선한 권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심도 있게 진행되는 연구에 따르면,
어떤 형태의 관계에서든 권력이 개입된다고 한다. P43

우리의 삶은 책의 글처럼 권력이 개입되지 않은 곳이
없다. 크고 작든 그게 친구이건 지인이건 어느 한쪽이
우세하고 주도적이며 그로 인해 보이지 않고 다른 의미의
권력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공감한다. 남자들 사이에서도
술을 마시던 볼링을 치던 리더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나머지는 암묵적으로 표현을 하진 않지만 그걸 인정한다.
그 만큼 권력은 우리의 일상에 개입되어 있다. 그만큼
우리는 권력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날엔 강압적 힘으로는 권력을 얻기 보단 오히려 잃기 쉽다. P33

과거의 권력은 위엄을 내세우기 위해 강압적이거나 호화로움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지금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권력을 잃게 될 것이다.물론, 현대에도 강압적인 곳이 있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권력이
모습을 살짝 바꾼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권력의 변화도 
이야기 하고있다.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권력 맛을 보면 처음 
그 권력을 쥘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자신의
능력을 훼손하게 된다. P143

사실 삶을 살아오면서 돈이 되었건 지위가 되었건
권력을 쟁취한 '자' 들의 망가짐을 수도없이 목격했다.
그래서 책속의 글처럼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인성을 내던진 사람도 본적이 있다. 권력이란게
그런것인가? 라는 생각과 회의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주장처럼 선한 권력으로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었기에 세상은 점진적으로나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 있어
앞으로 선한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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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 기본 카테고리 2018-05-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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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최진기 저
이지퍼블리싱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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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시대에는 세상 변화에 관심을 두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시대에는 그 변화에 주목하지 않는 사
람은 생존 자격을 박탈당하고 맙니다. P234

학창시절 내가 겪었던 혁명은 정보화 혁명이었다. 인터넷과 컴퓨터는
급속히 확산되었고 그로 인해 새로운 '문화' 가 창출되는등 새로웠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4차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때로는 불안에 떨게 만들기도 한다. 얼마전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을때의 충격은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아직 여진으로 남아있으리라. 그리고 그 충격은 패배에 대한
충격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로봇에게 지배되거나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을조장했을거라 생각된다.

인간은 불확실성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다. 
지금 이 불확실성을 가진 것은 새로운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이다.
이 책은 바로 그것에 대해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책을 내놓는 책이다.

저는 '역사 속에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말이 
이 문제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P24

저자의 말처럼 역사 속엔 새로운 것이 없고,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그 고민과 답은 미래만이 알뿐이지만,
이 책은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력에
우선 눈이 간다. 최진기 만의 쉽고 깊은 지식의 연결들은
읽는 이에게 재미를 준다. 그리고 4차산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물론이요, 지나간 혁명의 역사들을 이 책을 통해
되돌아 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급작스러운 변화는 없지만 점진적으로
우리 삶에 혁명은 다가온다고, 그리고 해결책들을 나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처음 들어본 제도이기도 하고 이미
거론된 제도들도 있다. 과연 미래 사회는 어떻게 될까?
이 책을 읽으며 그의 주장과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곤 했는데
여전히 불안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불안감은 조금이나마 사그라졌다는 점이다.

앞으로 내가 맞이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미리 만나
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가져다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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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교과서 | 기본 카테고리 2018-05-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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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야구 교과서

잭 햄플 저/문은실 역
보누스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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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읽어왔던 야구 관련 서적에선 당연 최고!"

야구라는 스포츠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타 스포츠에 비해 선수 개개인에 대한 통계가 가득하여
분석하는 재미도 있고, 시간제약이 없고 이닝이 끝나야만
게임이 끝나기에 경기를 끝까지 봐야하는 재미와 질것만
같은 게임을 역전했을때의 반전의 묘미가 좋아서이다.

이 책은 내게 있어 최고의 스포츠인 야구에 관해 다룬
책으로 야구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와 야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는 입문서로 느껴지고
야구를 아는 이에게는 "어? 야구에 이런게 있었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풍부한 지식들이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즉 입문자는 물론, 고급자까지 모두 유효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이 책에서 기본을 다루면서도 소수만이 아는 내용을 탐사했다. P9

나는 야구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책을
접근했다. 그래서 이 책의 취지인 소수만이 아는 내용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는 과정의 즐거움이라고나 할까? 바로 그 느낌을 말이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아나운서 레드 바버의 말을 인용한다.
"야구는 지루한 정신에게만
지루하다." P32

야구라는 스포츠는 참 재미있다. 무척 정적이며 쉬워보이며
조용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수싸움과 
'보이지 않는 것' 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될 때 야구라는 스포츠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그만큼 즐거움이 
커지는 것이 스포츠의 재미이며 야구는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좋아하던 야구에 관해 더 깊이있게 알게
해준 책이자. 야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크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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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5-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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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분을 만지다

김은주 저/에밀리 블링코 사진
엔트리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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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미덕은 자기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물의 미덕은 자기 영역을 지키는 것이다.
인간의 미덕은 자기 위치를 찾아가는 것이다. P54

정말 마음으로 읽었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내 기분을 만졌다. 그래서 다양한 감정이 책을
읽으며 깨어났고 그 감정을 떠올리며 추억도 
떠올렸다. 
 
마치 나의 감정이 저자의 글로 들춰낸 기분도
들었다. 때로는 부끄러운 감정과 기억도 떠올랐는데
이 책에는 인생에 있어 지침이 될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내 가슴에 수를 놓아서다.

이 책은 글과 그림이 공존한다.
저자의 글과 하나는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사진이다.
사진은 자연과 사람 동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저자의 아름다운 글과 에밀리 블링코의 아름다운 그림
을 같이 보며 인간이 아름다움을 보았을때의 느끼는
감정들을 책을 읽으며 동시에 느꼇다.

우리는 종종 상대방에 대해 아는 점을 
바탕으로 모르는 점까지 미루어 짐작한다. -P88

저자는 책의 끄트머리에서 고백한다
자신의 글만큼 강하지도 용감하지도 너그럽지 못하다고
그래서 글을 쓰고 강해지고 용감해지고 너그러워질수
있을거라고.

이 책을 읽는 다고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나도 그러한
사람이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참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다.
숨기고 싶었던 감정들과.. 외면하고 싶었던 내 마음도
돌아보게 됐다. 그 안에는 나의 악한면과 치졸한 면이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내게 마음을 상하게 한 이들도
떠올랐다. 아마 이 책은 기분을 만져주는 책이라
내게 그런 순간들을 떠올렸으리라. 그리고 이를
계기로 내 기분은 먼지를 털어낸것 처럼. 그리고
땀을 쭉 뺀것처럼 시원해졌다. 책을 읽고 시원한
감정이 얼마만인지.

정말 가슴으로 깊이깊이 읽은 책이다.
앞으로 저자의 예쁘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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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 강의 | 기본 카테고리 2018-05-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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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관정요 강의

다쿠치 요시후미 저/송은애 역
미래의창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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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더 나아가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 자는 역사에서 배운다" 
는 말도 있다. p51

이 책은 당나라의 전성기를 구가한 당태종 이세민과
신하들이 나누는 정치적 담론과 충언들이 담겨있는데
책에는 그의 정치적 신념은 물론, 자신에 대한 충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수양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는 책이다.

책의 제목인
정관정요에서 정관은 태종의 재위 시절 연호이고
정요는 정치의 요체란 뜻이다. 당나라의 황금기를
누렸던 당태종 이세민의 정치란 어떤것일까?
이 책에서 그의 행적과 신하들과의 대화를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바로 소통과 자지절제였다. 그는 권력의 최정점에 
있더라도 자신의 잘못된 점을 신하들에게 지적하도록
권유했으며, 비록 가시돋힌말이라도 받아들였다.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 그 당시의
황제가 가진 권력의 상징성이 오늘날의 어떠한 권력
보다 강하다는 점을 본다면 실로 대단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동생과 형을 죽이고 아버지를 유폐시켜 황제가 된
그는 냉혈한 같지만 백성들에겐 따듯한 모습을
보이는 양면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권력을
잡자 무에서 문으로 자신을 바꾸는 모습에서는
실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흔히 당태종 하면 고구려원정에 실패한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를 면밀히
알아보면 왜 그가 정관의 치라고 불리는 치세를
누렸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그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책이자, 오늘날 리더들에게는 그에게서
소통의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닌 개인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당태종 처럼
배우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쓴소리도 겸허히 들을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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