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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독 4 | 소설 2020-09-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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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묵독(默讀) 4권

Priest 저
만월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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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독 1, 2, 3권에서 나왔던 사건들을 관통하는 커다란 줄기가 4권에 이르면 확실하게 드러난다. 지명수배자를 이용한 흔적 없는 살인. 그를 뒷받침하는 조직과 돈을 대는 물주의 존재. 뤄원저우와 타오란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양 형사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 서사가 풀리는 속도가 빨라졌고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게 보이는데 다음 권이 없네. 하 참. 이래서 완결까지 사고서 읽고 싶었다...


작가는 기숙사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발생한 잔인한 왕따 사건을 통해 학교 폭력의 성질을 적나라하게 까발린다. 학교 폭력에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보기 힘들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노골적이고 사실적이다. 폭력의 수위보다 그 폭력 안에 매몰되고 길들여지다 구제 받지 못하고 결국엔 굴복하고 마는 학생들의 심리가 생생하다. 바닥에 처박혀서도 누군가를 돕고 싶어했던 작은 불꽃을 알아봐주는 주인공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그 청소년 가출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던 중 드디어 살인 조직의 꼬리를 잡아냈다. 그런데, 이거 암만 봐도... 페이두가 하려던 일을 이미 하고 있는 누군가가 조직 내에 있는 것 같다. A13이라는 기획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기획자가 바로 '낭송자'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뤄원저우와 페이두, 타오란 등 유능하고 정의롭고 행동력까지 갖춘 인물들이 충분히 많아졌다 싶어지자 일부러 그들의 턱 밑에 사건을 들이밀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빨리 따라와, 빨리 찾아와, 이렇게.


페이두의 어린 시절 그에게 아동학대를 벌인 장본인은 아버지였다. 어쩐지, 살아생전 어머니에게 담백했던 페이두치고는 지나칠 정도로 증오심을 드러내더라니. 상처 많고 경계심 많은, ~척을 잘 하는, 그리고 아버지가 기른 대로 자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피 공포증을 만들어낼 정도로 결벽한 페이두가 뤄원저우와 잘 좀 살았음 좋겠다.


그나저나 뤄원저우의 고양이 넘나 귀여운 것.. 깜찍한 것... 뤄원저우는 임보라고 주장하지만 7년이나 길렀는데 그게 무슨 임보야. 아빠 소리 나오는 게 아마 3권부터 였던가 싶은데, 마치 뤄원저우가 페이두를 대하는 인식과 감정의 변화를 상징하는 것만 같아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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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독 3 | 소설 2020-09-2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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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묵독(默讀) 3권

Priest 저
만월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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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독 3권의 부제가 멕베스인 걸 봤을 때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 욕망과 야망을 위해 행동하던 인물이 결국 파멸로 기어 들어가는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재밌는 법이다.


현대의 중국에 멕베스가 탐낼 만한 왕좌는 없다. 하지만 수정자본주의는 재벌 기업가라는 새로운 왕좌를 만들어냈다. 과거를 배신한 동료를 완벽한 사고사로 처리하고 그의 유산을 가질 셈이었던 누군가는, 왕좌를 거부한 왕자에게 발목을 잡힌다. 왕자는 그 누군가가 손을 썼다고는 전혀 짐작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과정이 긴박하고 치밀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페이두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 대신 기업을 삼킨 그 역시 어떤 의미에선 왕좌를 물려 받은 왕자라 부제가 더욱 흥미롭다. 페이두의 어린 시절, 전기충격기를 이용해서 그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씨 대신 동물을 살해하고 피를 보는 데에 거침없는 인물로 만들고자 했던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자살한 어머니? 그의 증오를 받는 아버지? 


3권 말미에서 페이두는 자신의 부친이 음지의 살인청부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섬뜩하면서도 흥미롭다. 뤄원저우와 타오란이 의심하고 있는 오디오북 프로그램의 '낭독자'는 대체 어떤 인물이려나. 그 역시 그 음지 카르텔의 일부일까? 왜 그는 단서를 흘릴까? 마치 묻혀 있는 죄를 처벌하는 단죄자처럼 나서는 이유는 뭘까?


점점 가까워지는 페이두와 뤄원차우의 관계라든가 하는 것도 물론 흥미롭지만... 다른 요소들이 너무 재밌어서 그쪽에는 상대적으로 눈이 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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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독 2 | 소설 2020-09-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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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BL] 묵독(默讀) 2권

Priest 저
만월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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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에서 묵독은 소리내지 않고 글을 읽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오디오북의 채널을 듣고 있고, 미래를 암시하듯 책을 신청하는 사람은 'ID낭독자'다. 제목의 의미는 마지막에 가서야 알게 되려나?


소아성애, 어린아이 인신매매와 성매매, 살인, 시신훼손 및 유기 등 섬뜩한 소재가 한꺼번에 몰아쳐서 등장하는 2권이다. 보는 내내 중국의 몰래카메라 영상이라며 유투브에 떠돌던 것들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어린아이를 납치해가는데도 멀뚱히 보고만 있고 막지도, 신고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영상. 나는 한국인이니 그런 장면을 보며 섬뜩하다, 이러고 말았지만 그 사회에서 살아가는 작가에게는 전혀 다르게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중국의 인신매매는 역사적으로 기원이 깊고 지금도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으니까. 


사실 중국이든 한국이든 아동 실종사건은 수 없이 많고, 실종아동이 집으로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다. 열성적으로 찾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관심이 식으면 수사가 흐지부지되고, 몇 년이 지나 시체만이라도 찾고 싶다고 부모들이 호소하는 게 어디 한두 건이던가... 소설처럼 관할이 다른 경찰들이 협력해서 20년 전부터 일어난 실종사건을 모조리 뒤지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풍경을 소설로나마 볼 수 있어서 기뻤다. 


소설에서 페이두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진 증오심이 보였다. 그가 왜 아버지를 어머니의 살해범으로 단정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 같긴 하다. 아버지가 추진하던 해변 개발 사업 기사를 눈 여겨 보는 것이 너무 섬뜩했다. 하필 그 해변에 실종아동의 시신이 흩뿌려져 있었으니만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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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어요 | 소설 2020-09-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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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사랑받고 싶어요

송제니 저
하트퀸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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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 이벤트로 알게 된 읽게 된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가난한 여주와 그를 구해주는 부자 남주의 조합이다. 이건 거기에 조금 더 양념을 쳐서, 여주의 가정형편을 바닥으로 떨어뜨린 사람이 여주의 아버지이고, 남주는 여주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라는 설정이다. 요약하자면, 여주를 구원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남주라는 거. 몸정>맘정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클리셰적이되 거슬리는 건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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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코멘터리 | 소설 2020-09-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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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BL] 미공개 코멘터리

소소 저
WET노블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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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 이벤트로 접하게 된 소설이다. 공수 모두 배우이고 작품을 찍다가 만난다는 점, 수의 소속사 문제와 루머를 공이 해결해준다는 점, 아이돌 출신인 수를 좋아하는 팬들의 반응, 마지막으로 연말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수까지.. 일명 배우물 BL의 클리셰를 다 모아둔 것 같은 작품. 


수의 기존 동료들과 소속사가 심하게 쓰레기고 공수의 나이 차가 많이 심하다는 것만 어떻게 넘겨버리면, 전체적으로 읽기 쉽게 술술 넘어가는 편이다. 공수의 감정선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어, 나 얘 좋아하나봐' 하고 자각하자마자 인정해버리는 부분은 좀 재미가 없긴 하지만... 이건 한 권 내에 많은 내용을 넣으려다보니 어쩔 수 없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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