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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의 아름다운 정원 | 한줄평 2022-08-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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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동구를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문장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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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튜브 | 한줄평 2022-08-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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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이야기가 아닌 변화를 이야기하는 어른들의 성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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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듣는 시간 | 일상의 독서 2022-08-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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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듣는 시간>

이런 '호기'를 부리는 이들이 역겨운 것은, 타인의 감정보다는 그것을 전하는 자신의 감정에 더 취해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런 자아도취에 빠진다. 자신이 전하는 이야기의 내용보다는 그것을 자신이 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해져 버린 사람들. 노다 마사아키는 그런 사람들의 일을 "상의 비즈니스"라고 부른다. 서둘러 합동 위령제를 주최하는 행정가들, 취재를 거부한 유족의 집 창문 틈으로 카메라를 밀어 넣은 기자들, 유족에게 자신들의 믿음을 권유하는 종교 단체들…………. (p.111)

 

타인을 듣는 시간

김현우 저
반비 | 2021년 11월

 

 

 

남의 슬픔을 헤집는 사람들.

당사자가 그 슬픔을 밖으로 그리고 타인에게 꺼낼 의향이 없음에도 

단순히 궁금증을 위해,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자아도취에 빠지거나

종교적으로 그 슬픔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 것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말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옳거나, 정당화 되거나 용인되는 게 아닌다.

타인의 아픔을 어설프게 위로하지 말자 슬퍼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나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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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다시 아름다운 정원을 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 개인 리뷰 2022-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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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아름다운 정원

심윤경 저
한겨레신문사 | 200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동구의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 때문에 아픔과 슬픔이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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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에 선정된 책은 대부분 두 번 완독하는데 그렇지 못한 책들이 간혹 있다. 이유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 다시 그 감정을 마주하기 힘든 책들이 그러한데 그중 한 권이 바로 몇 해전에 읽었던나의 아름다운 정원이다. 동구가 짊어진 짐이 너무 커서 동구가 안쓰럽고 어른인 내가 너무 미안해서.... 이 책을 다시 문학살롱에서 만나 사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책을 펼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한씨 집안의 4대 독자쯤 되면 그 귀하고 찬란한 나의 고추 덕 에 내게 일정한 권력이 돌아올 법도 했지만 우리 집에서는 그렇지 가 않았다. (p.16)

1977년 6살 동구에게 동생이 생기는 날. 둘째도 아들이길 바라던 할머니의 대실망과는 반대로 여동생 영주는 동네 친구들의 동생들을 보며 그 지저분함에 토악질하는 깔끔이 동구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 간다. 영주는 동구네 가족 모두에게 전과 다른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햇살 같은 존재의 등장이었다. 동구는 3학년이 되어도 글쓰기와 읽기를 하지 못해 할머니와 아버지에겐 바보로 여겨진다. 이와 반대로 영주는 세 돌도 되기 전에 스스로 글을 익혀 영재로 밝혀져 온 가족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다. 담임 선생님 박영은은 동구의 여린 맘과 난독증을 알아봐 줘서 동구에게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준다.

나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먹통이고, 엄마나 아버지도 가끔 벽창 호 같아 보일 만큼 고지식한 사람들이고, 할머니로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도 너무 바쁜 사람이어서 영주가 존재하기 이전에 우리 식구들은 아무도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p.23)

다들 착하고 똑똑한 영주, 미련 맞고 덜렁대는 동구라고만 생각했다. 커튼을 젖히고 무대 뒤편으로 가보면 그곳에는 아직 어리고 미숙한 영주, 생각 깊고 마음 넓은 동구가 있었다. 선생님이 지금 처음으로, 어두운 무대 뒤편에 쪼그리고 있는 착하고 멋진 나를 무대 위로 불러내려는 순간이었다. (p.97)

 

이렇게 꿈같은 나날들만 이어지면 좋으련만 4학년이 되면서부터 동구에게 불어닥치는 시련은 너무나도 컸다. 변태 같은 4학년 담임 오준근의 등장, 사라진 박영은 선생님, 동생 영주의 죽음, 할머니와 엄마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등 이런 끔찍한 악몽 같은 일들이 쓰나미처럼 동구를 휩쓴다. 가족의 보살핌이 가장 절실했던 동구가 할머니와 시골로 내려가 엄마와 할머니의 갈등 매듭을 풀어내기로 마음먹는다.

나의 눈에 띄었던 금빛 가슴털의 새, 야윈 곤줄박이는 얼음 위에서 날아오르지 못하고 깡충깡충 뛰어 연못을 벗어났다. 살아 있었구나. 나의 곤줄박이야. 그 어느 못된 손목이 던진 돌팔매에 맞아 날개를 다치고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이렇게 살아서 아름다운 정원에 남아있었구나. (p.114)

 

  슬프고 화나고 어이없는 일투성이지만 동구의 시선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섬세한 심리 묘사는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순수하고 여리고 착한 동구가 전해주는 아름다운 문장을 마주하며 마음의 짐을 좀 덜고 읽어보자 했던 내 다짐이 무색하게 할머니를 만나는 순간 단숨에 무너져 내렸다. 어쩜 이렇게 자신밖에 모르는 어른이 있을까? 동구 할머니는 시작부터 끝까지 분노 유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같은 여자, 며느리, 시어머니와 할머니 모든 측면에서 상식을 벗어난 이 할머니 어찌하면 좋은지 나조차 명쾌한 답을 낼 수 없다. 이 할머니 덕분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것인지 또 한 번 깨달았다. 이 할머니 내 아량으론 품어 줄 수 없지만, 더욱 안타까운 건 동구가 가장 절실하게 어른들의 보살핌이 필요할 때 아무도 동구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는 이번에도 이렇게 동구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 안고 책을 덮게 된다. 동구야, 부디 곤줄박이처럼 잘 견뎌내고 너의 가족이 네가 원하던 아름다운 정원처럼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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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 한줄평 2022-08-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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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좋아하던 영화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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