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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 서평단 관련 책읽기 2021-09-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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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작가는 인생의 성공은 기회의 양과 그 기회를 잡을 확률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뭔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방법을 바꾸는 시도도 필요하다. 자신의 역량 값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결과값도 바뀌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에 지치고 힘들어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놓지 않는 것이다. 운이 좋든 좋지 않든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게 필요하다. 꾸준히 자기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

 

5. 복기 -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그날 하루 가장 부족한 점을 딱 한 가지만 적고, 그다음 날부터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훗날 발전한 나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인생의 복기의 핵심은 자기 객관화다.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내가 그동안 했던 행동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가 하는 말이 운을 부르는 긍정적인 말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안된다라는 말로 세뇌시키지 말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자격을 갖추었고, 성공을 한 사람이다. 운이 들어오는 초기에 자신의 실력이라고 인정하기보다는 운이라 생각하고 더 실력을 쌓는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6. 긍정 -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을 버린다면 내가 배워야 할 상황들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불행하고 우울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내가 바꿀 수 없는 상황은 내버려 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고수하고 있는 방식이 어쩌면 효율적인 것보다는 내게 익숙한 방식에 불과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새로운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진인사대천명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

 

7. 시도 -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무엇보다 일단 시작해야 운이 들어올 틈이 생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시작점은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나에게 얼마나 운이 많은지 알려면 일단 많은 일을 시도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등 일단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운은 타고나지 못해도 운을 만드는 역량은 키울 수 있다. 자식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어 따뜻하고 확고한 지지를 해주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자.

 


 

개인적으로 어제 읽었던 부분들보다 오늘 읽었던 부분에서 더 기억에 남고 마음에 새겨둘 좋은 말들이 많았다. 나를 객관화 시키고 타인의 평가를 통해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단점들을 고치려는 노력하는 방법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정말 필요한 방법이라는 여겨진다. 시작하지 않으면 운이 들어올 틈이 없음을 명심하고 새로운 방법의 시도가 가져오는 불안감을 이겨내고 실패하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있음을 기억하자. 작가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알게 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서 운을 개인적인 실력으로 펼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만이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럭키

김도윤 저
북로망스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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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 서평단 관련 책읽기 2021-09-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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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1. 사람 -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내가 만나는 사람,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은 멀리 해야 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성공한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면 그만큼 나 자신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배워나가며 좋은 생각을 가지자.

 

2. 관찰 -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운이 들어오는 경로 네 가지는 유전적 · 선천적 요인, 시대적 · 환경적 요인, 관계적 요인, 개인적 요인이 있다. 앞의 세 가지 요인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요인 즉,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을 세 가지 요인을 다 가지고 있을지라도 자신의 노력이 없다면 운의 파도를 따를 수 없다. 

 

3. 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는데 방향을 결정했으면 속도도 중요하다. 내가 못하는 것에 치중해서 보통을 만드는 것보다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내 성공을 향해 가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것에 가속도를 더하면 내가 못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작가 본인도 그 운이라는 흐름에 잘 편승한 것 즉, 자신의 경험을 바탕에 깔려 있기에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남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 1,000명을 만나 그들이 '운이 좋았다' 그래서 성공했다는 것의 저변에 깔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개인적 준비 즉, 노력을 얼마나 착실히 했느냐이다. 그동안에 봐왔던 자기계발서들과 핵심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도 쉽고 명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아마도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워낙 유명한 유투버인지라 인지도 측면에서도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나머지 분량도 쉽게 읽히면서도 흥미로울 것 같다.

 

럭키

김도윤 저
북로망스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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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타오르다 | 서평단 관련 책읽기 2021-07-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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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린. 19세에 등단해서 21세 두 번째 소설인 이 <최애, 타오르다>로 아쿠타가와상 수상을 했다. 젊은 작가에게 쏟아지는 찬사와 함께 이 책이 눈길을 끈 거 바로 제목이다. ‘최애,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것인데 그게 타오르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결론적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타오르다라는 말은 온라인상에서 비난, 비판 등이 거세게 일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보건실에서 병원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했고, 두 개쯤 병명이 붙었다. 약을 먹으면 기분이 나빠져서 자꾸만 예약을 빼먹었더니 병원에 가는 것조차 두려워졌다. 육체의 무게에 붙은 이름은 나를 잠깐은 편하게 해줬지만 그에 더해 그 이름에 의지하고 매달리게도 했다. 최애를 우원할 때만 이 무게로부터 도망칠 수 있다. (P.14)

  고등학생 아카리는 학교생활도 일상생활도 남들은 쉽게 하지만 자신은 뭐든지 쉽게 되지 않는다.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지만 그 또한 그녀에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양호실에 누워있기가 일쑤이다. 그런 그녀에게 혼성 아이돌 그룹 멤버 우에노 마사키는 삶의 유일한 돌출구이며 그녀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존재이다.

 

내 방식은 작품도 사람도 통째로 꾸준히 해석하는 것이다. 최애가 보는 세계를 보고 싶었다. (P.24)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 공연, 사진을 수없이 돌려보고 그의 행동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의미를 파악할 정도로 그녀는 마사키의 열혈팬이다. 블로그도 그만을 위한 이야기로 채워나가고 같은 팬끼리 소통을 하며 마사키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의 삶은 그가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어보인다.

 

분주하게 움직일수록 실수를 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하면 갑자기 일시정지가 되는데. 이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아직 손님이 있다고 비명을 지르는 내 의식 속의 목소리, 몸속에 퇴적된 그것이 넘쳐서 역류한다. 아까부터 나를 향한 것인지 손님을 향한 것인지 모르게 수없이 밀어 넣은 죄송합니다에 질식할 것 같아, 나는 누런 벽지와 벽지가 벗겨진 이음매 부근에 걸린 시계를 훔쳐봤다. 한 시간 일하면 사진을 한 장 살 수 있고, 두 시간 일하면 CD를 한 장 살 수 있고, 만 엔을 벌면 티켓 한 장이 된다. 이런 식으로 견뎌온 여파가 몰려온다. (P.56)

  CD를 사고, 굿즈를 사고, 공연장을 가는 등 오로지 마사키와 관련되어 들어가는 돈을 벌기 위해 어떻게든 아르바이트를 한다. 잦은 실수와 혼미해지는 정신을 붙잡고 있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수는 없다.

 

 나는 서서히, 일부러 육체를 몰아붙여 깎아내리고 기를 쓰는 대신, 괴로움을 추구하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체력과 돈과 시간, 내가 지닌 것을 잘라버리면 무언가에 파고든다. 그럼으로써 나 자신을 정화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괴로움과 맞바꿔 나 자신을 무언가에 계속 쏟아붓다 보니 거기에 내 존재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됐다. 할 말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 블로그에 글을 썼다. 전체 조회 수는 늘었으나 글 하나하나의 조회 수는 줄었다. SNS를 보기 두려워서 로그아웃했다. 조회 수 따위 필요 없다, 나는 철저하게 최애만 응원하면 된다. (P.77)

승승장구할 것 같던 마사키가 여성 팬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며 안티 팬들의 급증과 그룹 내에서의 인기 하락 등 그의 연예계 활동에 먹구름이 끼지만 그래도 아카리는 그를 응원하며 그가 다시 그룹내 인기 1위가 되기를 응원한다.

 

조금 전까지 흥분으로 경련하며 꿈틀거리던 내장이 하나씩 얼어붙었고, 척추까지 그 생각이 침투하자 그러지 말아달라고 바랐다. 그러지 마,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생각했다. 무엇을 향해서인지 모르겠다. 그러지 말아줘, 내게서 척추를 빼앗아가지 마. 최애가 사라지면 나는 정말로 살아갈 수 없다. 나는 나를 인정하지 못한다. 식은땀처럼 눈물이 흘렀다. (P.119)

 

아직 정식 출판되지 않아 가제본으로 만나본 이 이야기는 소비적 덕질의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예인을 이렇게까지 좋아해 보지 못한 내가 느끼는 감정은 아카리에 대한 안타까움이 먼저 앞섰다. 뭐든 자신 없어 하는 그녀가 최애에 대한 덕질에는 너무 적극적이니 그녀의 이런 모습은 가족에게도 이해받지 못한다. 내 생의 의미를 지닌 누군가를 위해 몸을 혹사하는 것을 희생이라고 한다면 아카리가 덕질을 위해 행하는 일들은 무엇으로 정의해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삶의 의미가 오로지 최애 때문이며 그 최애 때문에 살아간다고 하니 읽는 내내 그렇게라도 살아가라고 해야 할지 그러지 말라고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최애가 선택한 길은 아카리가 원하는 길이 아니기에 그녀가 앞으로 어떻게 현실을 이겨나갈지에 대한 열린 결말은 그리 밝게 느껴지지 않는다. 덕질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리카에 대해 공감을 하며 아리카의 모습에서 자신은 과연 어떤 사람으로 비추어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진다. 그리고 덕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 책을 통해 덕질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 여겨진다.

 

 

#최애타오르다 #우사마린 #최애타오르다가제본서평단 #미디어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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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서평단 관련 책읽기 2021-06-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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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김주영 저
arte(아르테) | 2021년 06월

1810년 폴란드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쇼팽.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바르샤바에서 보내고 친구들과 빈을 여행하고 그곳의 매력에 빠진다. 빈에서 자신의 음악 생활을 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1831년 파리로 향하게 된 그는 그곳에서 귀족과 많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후원도 받고 귀족 자제들의 피아노 레슨을 한다. 저녁에는 파티도 참석하고 연주회도 하며 화려한 생활을 한다. 자신이 작곡한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피아노 연주곡을 홀로 또는 다른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며 폴란드에서 온 쇼팽은 프랑스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조국 폴란드의 가혹한 운명에 그는 39살이라는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다시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파리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만큼 파리는 그의 전성기때의 활동 장소이자 그의 마지막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그는 수없이 다채로운 뉘앙스로 뭉친 사람이었다. 그 뉘앙스들은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서로를 은폐하기도 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해독하기 불가능했다. 

- 프란츠 리스트, <내 친구 쇼팽> 중

리스트가 쇼팽의 전기를 최초로 쓴 사람이라고 한다. 이 둘은 경쟁자였지만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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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올려야 할 책들 | 서평단 관련 책읽기 2020-11-15 12:48
http://blog.yes24.com/document/133204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서평을 올려야 하는 책들이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장황한 글이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한다.

마음을 편히 해주는 책들, 

아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해야 할지에 관한 책,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읽어야하는지에 관한 책.

소중한 책들을 받았으니 리뷰 또한 잘 써야할텐데 ....

남은 주말 좀 게으름을 피우려다 

이 책들을 보니.... 게으르면 안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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