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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수리뷰] 10월 27일 선정: 우수 리뷰에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일상 한자락 2021-10-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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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

이 주의 우수리뷰를 소개합니다!

 

아래 우수리뷰를 읽고 해당 리뷰에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신 뒤,

본 페이지의 댓글로 인증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50분께, 1,000포인트를 드립니다!!

(표의 '글제목'을 클릭해주시면 해당 리뷰가 작성된 블로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10월 27일 선정 우수 리뷰 ☆

*10/18~10/24 작성된 리뷰를 대상으로 선정

 

책 제목

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글 제목

확증편향이 가져온 비극

작성자

브레송 (2021-10-24 작성)

히틀러와 나치가 벌인 만행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전혀 새로운 충격과 몰입감을 주었다. 그 때 당시의 바로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이 들려주는 목격담들은 그 자체로 영상이 담지못하는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주는 훌륭한 기록문학인데, 특히 어째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한 나치의 유례없는 억압 정책에도 일반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를 열광적으로 지지하였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

 

 

책 제목

탄소발자국

글 제목

탄소 발자국

작성자

jiaoyou (2021-10-23 작성)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구해요라는 빨간 표어처럼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탄소 중립'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들이 책 속에 많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딱딱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실제 예를 들어서 우리 주변에 있을 듯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전혀 몰랐던 많은 사실들도 알게 되었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책 제목

천진 시절

글 제목

천진시절

작성자

LilacWine (2021-10-22 작성)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집어든 책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천진 시절이라니….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에 관련된 이야기일까?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짐작할 수 없었다. 책 표지를 봐도 도무지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었다. 200페이지 남짓한 이 소설은 굉장히 흡입력 있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가슴 아팠다. 소설은 1998년 중국을 배경으로 조선족 사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주제는 평소 접할 수 없는 부분이라 ...

 

 

책 제목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글 제목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작성자

김진철 (2021-10-21 작성)

어느 조직이건 간에 핵심적인 활동을 하며 남들 몫의 2~3배를 기여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냥 머릿수만 채우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잉여 분자는 남들의 눈총을 받아 가며 결국 도태되는 게 보통이겠는데... 때에 따라서는 정반대로, 다들 자기 몫을 하지만 최소한의 형식을 채울 만한 인원에는 부족할 때, 그저 구색만 맞추는 일로도 수요되는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싶지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오히려 찾으려 들면 막상 아쉬워지는 게 ...

 

 

책 제목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글 제목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노동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21세기 산업혁명-

작성자

yons14 (2021-10-21 작성)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처음 느낀 것은 ‘공유경제’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공유 경제를 “이윤이나 대의를 위해 자산이나 서비스를 빌려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앱 기반 기술의 집합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공유경제와 긱경제라는 용어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긱경제라는 단어의 뜻은 이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되지는 않지만, '기업들이 정규직을 채용하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사람과 임시로 계약을 맺고 ...

 

 

책 제목

헤이트(Hate)

글 제목

헤이트(Hate) :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

작성자

리곰 (2021-10-20 작성)

내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혐오'는 늘 곁에 있었다. 내가 먼저 상대를 혐오하지 않더라도 꼭 그러한 혐오들은 나의 모든 삶에서 끊임없이 따라붙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남을 혐오하고 멸시해야만 살 수 있는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책인 만큼 기대가 크고 신뢰가 크다. 나는 '거짓'보다 '진실'을, '비전문적'인 것보다는 '전문적'인 것을 좋아한다. 눈에 보이는 수치와 결과만이 답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 ....

 

 

책 제목

와일드 게임

글 제목

엄마와 딸은 온전한 전체의 반반일까?

작성자

노아 (2021-10-19 작성)

<와일드 게임>이라는 제목만 봤을 땐, 내용을 짐작할 수 없었다. 책 소개를 봤을 땐 당연히 소설인 줄 알았다. 세상에 어떤 엄마가 자고 있는 14살의 딸을 깨워서 '내가 네 아빠 친구랑 키스를 했어.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라는 고백을 한단 말인가. 그런데 책을 읽으며 세상은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곳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당신이 상상할 수 없다고 세상에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말아줘'라는 황정은 작가님의 말을 떠올리면서. ...

 

 

책 제목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

글 제목

나의 리뷰

작성자

vovin (2021-10-19 작성)

지난해 소위 명문학군 지역이라 불리는 서울 강남·서초 등 지역에서부터 혁신학교 반대 움직임이 일어난다는 뉴스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혁신학교가 토론·참여식 수업과 체험을 중시하는 교육과정 등이 강점이나, 상대적으로 교과 수업을 등한시해 학력이 저하된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그런 우려를 이 책이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혁신학교를 이해하고 새로운 교육에 대한 희망을 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서의 기능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14쪽)" 혁신학교에서 혁신부장으로  ...

 

 

책 제목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글 제목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가을의 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시와 사진들

작성자

달밤텔러 (2021-10-18 작성)

무더위로 잠 못드는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다. 그리고 이제는 겨울이 오려고 하는데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이렇게 몸과 마음도 추울 때 감성적인 시 한편은 어떨까. 따뜻한 차를 마시며 감성적인 시 한편을 읽으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에 대한 추억을 소환해주는 감성적인 시가 담긴 책 한 권을 만났다. 나이를 먹어가고, 일상의 바쁨에 쫓겨 시 한편 읽을 여유가 없던 나에게 이 책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는 나에게 ...

 

 

책 제목

죽음의 수용소에서

글 제목

어떤 순간에도 인간은 삶의 목적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

작성자

삶의미소 (2021-10-20 작성)

유대인으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아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한 빅터 플랭크. 20세기 대표적 사상가인 그가 경험했던 강제수용소 생활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에세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지만 그 비극의 시간 속에서도 인간다움에 대해, 삶을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야 함을 깨달은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

 



 

 

 

 

 

10월의 마지막 주에 좋은 일이 생겼다.

 

아이의 자가 격리 해제 후 서평단도 당첨되고 이렇게 우수리뷰 선정도 되고 ㅎㅎ

아마 맘고생 했다고 yes24에서 응원해주시나 보다.

<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몇 년만에 다시 보면서 

아이의 자가격리는 이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고

처음 읽었을 때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다시 읽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또 이렇게 기회가 되서 읽고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아직도 내 마음에 응어리진 힘든 시기를 떠올리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책이다.

다시 읽고 나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인데 이런 좋은 일도 생기니

더 의미있는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웃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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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일상의 독서 2021-10-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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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170

노르베르트 엘리아스는 <문명화 과정>에서 유럽의 폭력 감소는 두 가지의 외생적 유발 기재가 변화를 개시했다고 주장했다. 첫째는 유럽이 봉건 영지와 봉토로 조각조각 나뉘었던 수백 년의 무정부 상태를 끝내고 진정한 리바이던으로 통합된 일이었다. 리바이던이 통제권을 지면서 왕의 수하들에게 예의를 지키고 그들의 심중을 거스르지 않게 감정 이입 능력을 기르며 예절을 지켜야 했다. 이 예절이 궁정을 상대하는 귀족에게, 엘리트 부르주아에게, 중간 계층에게로 수백 년에 걸쳐 흘러내린 것이다. 두 번째 외생적 변화는 경제 혁명이다. 중세에는 기독교의 상업과 기술 혁신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로 인해 이익을 남기는 것이 큰 죄악으로 여겨졌고 이 때문에 이익을 고르게 가져가지 못하는 제로섬 성격을 띄었다. 그러나 잉여의 교환이 포지티브섬 게임이 되면서 효율적이고 호의적인 교환을 하게 되고 결국 돈이 물물 교환을 대체하게 되었다.

 

포지티브섬 게임은 행위자들이 다 함께 운을 향상시킬 선택지가 있는 시나리오다. 일상의 전형적인 포지티브섬 게임이라면 선의의 교환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작은 비용으로 남에게 큰 편익을 줄 수 있을 때 서로 그렇게 해 주는 것이다. 영장류가 서로 등에서 진드기를 잡아 주는 것, 사냥꾼이 혼자 먹기에는 너무 큰 동물을 잡았을 때 동료들과 나눠 먹는 것. 부모들이 번갈아 가며 서로의 아이를 돌봐 주는 것이 그런 예다. (p.157)

요컨대, 문명화의 두 힘은 서로를 강화한다. 엘리아스는 이것을 한 과정의 두 부분으로 보았다. 국가 통제의 중앙 집중화와 폭력의 독점, 장인 길드와 관료 제도의 성장, 물물교환에서 화폐로의 전환, 기술 발전, 상업 발달, 갈수록 더 넓은 지역의 개인들이 상호 의존의 그물망을 이루는 것. 이 모두가 하나의 유기적 전체를 이룬다. 그 속에서 잘 살고 싶은 사람은 감정 이입과 자기 통제력이 제2의 천성이 될 때까지 계발해야 한다. (p.158)

 

또 다른 폭력 변화의 특성은 문명화로 인해 폭력과 살인 비율은 현저하게 줄었지만 하급 계층에서는 높은 빈도를 나타났다. 불법적인 행위로 생계를 꾸리기에 분쟁이 생겨도 법적절차를 따르기 힘들기도 하고 가령 마피아나 마약왕 등과 같은 부류는 폭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낮은 신분의 사람들에게 법을 집행할 때 큰 신경을 쓰지 않기에 그들에게 정당한 법의 심판이 내려졌다고 볼 수 없는 경우들이 많다고 여겨지기에 그들만의 자력 구제 방법이 동원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역사적 문명화 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고 볼 수 있다.

 


 

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작가의 의견대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다는 점에선 이 사회적 문제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미래 사회에는 또 이 폭력의 위치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스티븐 핑커 저/김명남 역
사이언스북스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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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아침형인간

사이쇼 히로시 저/최현숙 역
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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