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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인간에 대하여 | 일상의 독서 2021-10-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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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천국과 연옥, 지옥의 모습은 단테가 생각했던 것처럼 복잡하지도 위협적이지도 않습니다. 천국은 마냥 좋고 지옥이라고 무조건 나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도리어 외부적인 환경과 조건이 모두 같으리라고 생각해요. 지옥에서도 천국과 같은 음식과 옷이 제공되고, 환경도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흔히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 천국이나 지옥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은 모두 길이가 아주 길어서 밥을 떠먹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지옥에서는 그 긴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서 자기 입에만 넣으려고 하고, 천국에서는 같은 숟가락으로 자기 앞에 있는 상대에게 음식을 떠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어 떨까요? 지옥에서는 그 누구도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천국에서는 서로 배불리 먹을 수 있겠지요. 저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 중이 이야기가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가 르는 단 하나의 차이는 태도의 차이일지 모릅니다. (p.252)

 

지금 여기를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믿는 인간에 대하여

한동일 저
흐름출판 | 2021년 09월

 


 

너무 좋은 말이라 꼭 기록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있는 곳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 되려면 내가 먼저 실천해자.

 

오전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뒷차가 살짝 박아주시곤 아무일 없었다는 듯

차에서 내리지도 않아 첫 번째로 황당 ~ 이 분 도대체 뭐지....

부딪힌 줄 몰랐다고 ... 주무셨나요 아저씨....

큰 피해도 보지않아 오래된 차 범퍼는 둘째치고

일단 자고 일어나서 혹시나 병원 가게 될 수도 있으니 보험회사에 신고를 하자고 했더니

자신이 사고를 많이 내서 그냥 바로 합의를 하자는 말에 당황...

아저씨의 간절한 요청에 그러자 하고 그래도 모르니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니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못한다해서 다시 황당  .... 

아이 점심을 챙겨줘야하니 마음도 급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고

합의를 보고 끝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내내 기분이 찜찜해서 

이 분이 무슨 범죄자인건지 아니면 무면허 운정을 한 건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이 구절을 보자 그래 좋게 좋게 생각하는 걸로

그 분은 나쁜 사람이 아닐 것이다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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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일상의 독서 2021-10-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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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200

2.

문명화 과정은 지리적으로도 서유럽을 중심으로 하여 그 바깥으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나라 내에서도 도시화되고 집약적으로 경작된 중심지에서 폭력성이 줄어들고 한참을 지나서도 내륙과 산악 지대는 폭력성을 유지했다.

미합중국의 폭력성을 살펴보면 북부 주들은 연간 살인률이 매우 낮아졌지만 그에 비해 남서부는 살인률이 높다. 이유로는 정부의 문명화 사업이 남부에서는 동북부에서처럼 깊숙이 침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어떤 이는 민주주의가 너무 빨리 당도해서 개인들을 무장해지 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개인들의 총기소재를 허락한 것이라고도 한다. 남서부 지역은 공권력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들이 해결하는 자제 구제 정의에 의존하게 되었다. 특히나 남부인들은 명예의 문화에 집착하는 편이다. 그리고 명예 문화를 발전시킨 외생적 요인으로 최초 이주자들이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출신 지역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영국 후미진 지역에서 온 이주자들이 남부 후미진 지역에 정 착했다고 가정하는 것, 그리고 그런 지역들이 오랫동안 무법 상태였기 때문에 명예의 문화가 장려되었다고 가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물론 그렇더라도 우리는 남부에서도 유효한 형법 제도가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는데도 왜 명예의 문화가 이토록 지속력이 좋은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어쩌면 남보다 먼저 명예를 포기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겁쟁이라고 놀림 당하고 만만한 표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그 지속력이 큰 것인지 도 모른다. (p.198)

 

범죄자와 적국에 대한 미적지근한 태도, 지적 세속주의, 방종에 대한 관용에 대해서문화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어쩌면 미국 백인들이 서로 다른 두 문명화 경로를 밟아 온 역사의 산물이 아닐까. 북부는 유럽의 연장으로서, 법정과 상업이 처음 추진했고 중세 이후 탄력을 받았던 문명화 과정을 이후에도 지속했다. 반면에 남부와 서부는 국가의 성장기에 존재했던 무정부 영역에서 생겨난 명예의 문화를 이후에도 지켰고, 교회, 가족, 절제라는 나름의 문명화 세력으로 균형을 맞춰 왔다. (p.200)

 


 

미국의 살인률이 유럽보다 높다는 것과 미국안에서도 이런 살인률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이 문명화과정이 고르게 발전하지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문명화 과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게 나름 흥미롭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스티븐 핑커 저/김명남 역
사이언스북스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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