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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지배당한 인간을 예언한 자크 엘륄 | 기본 카테고리 2021-09-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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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술의 역사

자크 엘루 저
한울 | 201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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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술을 포괄적으로 정의하여 경제기술 등도 포함시킨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일련의 체계를 경제기술로 볼 수 있겠다. 저자에 따르면 기술은 인간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율적으로 발전하는 속성이 있다. 물론 기술에 '자아'가 있다는 판타지스러운 내용은 아니며 더 효율적인 무언가를 갈구하는 인간의지의 결과를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기술 자체가 알아서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기술의 좋은 부분은 나쁜 부분과 분리될 수 없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인간의 개인적인 활동영역을 확장시켰지만 자동차가 없던 시절처럼 사는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아무리 급진적인 사람이라도 자동차에 수반되는 도로, 신호체계 등을 완전히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인간의 자유로운 행동은 제약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휴대폰의 사용은 선택이었으나 현 시점에서 그것은 사실상 강제이다. 무언가 강제되는것이 나쁜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가치판단의 영역이지만 빅테크가 정치적 영향력까지 행사하는 오늘날에 다소간의 편리성이 증진된다고하여 자유의 박탈을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인간은 기술에 지배받는다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 이 책을 읽은 '유나바머' 테드 카진스키가 문명의 기술자에게 테러를 감행한 것은 어쩌면 타당한 결론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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