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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브로드스키 일화가 인상적이네요 .. 
리뷰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시집을 읽고 싶어도 선뜻 고르기 쉽지.. 
고양이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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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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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낼거냥?_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사가 알아야 할 고양이의 속마음 서평단 모집 | 기본 카테고리 2019-05-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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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가지 주제로 알아보는 유쾌하고 즐거운 애묘 생활 이야기!

브리티시 쇼트헤어의 혈통을 가진 고양이 키티 퍼스킨이 들려주는 고양이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간과 함께 살아오면서 깨닫고 배운 것을 여러 냥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쓴 책으로 인간을 집사로 거느리고 사는 군주로서의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 아깽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140가지 주제들을 뽑아서 설명해준다.
반려 동물로 고양이와 함께 살기로 마음먹은 초보 집사에게는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에서 알아둘 좋은 정보를 익히는 애묘 생활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으며, 평소 우리 집 고양이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했던 집사라면 고양이의 시점에서 유쾌하게 풀어쓴 여러 이야기 속에서 현재의 애묘 생활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우리 집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사가 알아야 할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우리 집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반려동물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죠. 슬며시 다가와 다리에 몸을 비비면서 살갑게 구는 모습이 예뻐서 쓰다듬어주려 손을 내밀면 홱 돌아서 피해버리고, 같이 놀아주겠다고 장난감을 흔들어도 귀찮은 듯 모른 척 하길래, 잠시 누웠더니 느닷없이 달려들어서 원투 펀치를 날리지 않나, 종일 그루밍으로 깔끔을 떨면서 왜 선반, 책상, 화분 등 곳곳의 물건들은 죄다 어질러 놓는지, 고양이 속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고양이만의 매력이기도 하지만요.
이 책의 저자는 브리티시 쇼트헤어 품종의 고양이 키티 퍼스킨입니다. 물론 정말로 고양이가 쓴 것은 아니에요. 낮잠, 그루밍, 집사 교육 등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책 쓸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고양이를 가리키는 말인 키티(Kitty)와 ‘야옹아~’(Puss) 하는 소리를 묶어서 키티 퍼스킨이라는 가명을 붙인 거예요. 실제로 이 책을 쓴 인간 작가 마크 레이는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유머 에세이 작가입니다. 영국 서리카운티에서 고양이 키티와 함께 살면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애묘 생활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지적 냥이 시점에서 풀어쓴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고를 치고도 집사의 비난을 무시하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지, 변덕스러운 행동을 통해 집사를 지배하는 노하우, 계단을 내려갈 때 집사를 놀려주는 방법에서부터 단잠에 빠진 집사를 깨우는 15가지 효과적인 방법까지 집안 서열 일인자이자 인간을 다스리는 군주로서 대접받고 살아야 할 고양이들과 초보 집사들이 알아두면 피와 뼈와 살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고양이와 집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함께 살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집안의 일인자는 당연 우리 고양이지!
그러다 보니 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야.
품위 유지를 위해 그루밍할 시간도 부족한데,
집사 버릇 나빠지지 않게 관리까지 해야 하니 말이야.
그깟 의자 다리 좀 긁었다고, 선반 위 물건들 좀 떨어트렸다고 해서
설마 나에게 화내는 거 아니지?
이게 다 우리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려고 그러는 거야.
알겠어, 자 쓰다듬게 해줄게. 단 5초 만이야!”

 

 

 

<서평 이벤트>

1. 이벤트 기간 : 2019.5.22 ~ 2019.6.2     당첨자 발표 : 2019.6.3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합니다.
  - 스크랩한 주소와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꼭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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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예쁜 에세이 | 기본 카테고리 2019-05-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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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숲을 닮은 너에게

애뽈 저
시드앤피드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젠 유명해진 에뽈 작가의 신작 <숲을 닮은 너에게>가 나왔다. 이번 책도 그림이 정말 이뿌다. 괜히 힐링에세이란 말이 나온건 아닌듯~~ 보고 있으면 그냥 스마일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소녀와 목도리 다람쥐, 루돌프 강아지가 넘 귀엽다.

먼저, 계절 순서대로 그림들을 소개한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봄은 꽃과 나비 그림이 많다.

 

 

여름은 푸른 하늘과 초록 나무로 눈이 시원해지는 그림들이다.

 

가을이 오면 노란 은행잎과 체크무늬가 따뜻함을 준다.

 

가을의 따뜻함이 겨울이 되어도 계속 이어진다.

 

그림들만 봐도 기분 좋아지지만 그림에 어울리는 에세이도 읽어보면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다.

 

"발길에 채는 돌멩이 하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 같아 보이는걸요."

"눈을 감아도 노을은 한동안 눈앞에 아른아른 맴돌다 해가 사라지자 같이 구름 뒤로 숨어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제 곧 안녕이네요."

"오늘 밤 마음 편히 잠들고 나면, 내일은 평온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엔 독자들의 질문을 모아 작가와 한 인터뷰가 실려있다.

 보너스로 스케치 된 엽서가 들어있어 독자들이 색칠해 볼 수도 있다.

실력이 쪼금 더 된다면 따라 그려보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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섐터 6월호 | 기본 카테고리 2019-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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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샘터 (월간) : 6월 [2019]

샘터편집부 편
샘터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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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월간 샘터 6월호의 표지는 양측의 붉은 기둥과 천정의 초록색감의 조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표지 제목이 "마루"라고... '습기나 지열로부터 건물을 보호하고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마루널판의 지혜'라고 설명되어있다. 어쨌든 한국적 미와 한국인의 지혜가 살아있는 것으로!

6월호 "이달에 만난 사람"은 <난 빨강>으로 유명한 박성우 시인이다. 시인은 4년 전, 고향마을 근처인 정읍 장금리로 들어가 터를 잡았다.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전업작가로 살고 싶어서였다. <난 빨강>이란 시집 속의 시는 어쩜 아이들의 맘을 저리도 잘 표현했을까?싶었고, 그의 삶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이번 기사를 보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스무살이 되기도 전부터 온갖 힘든 일을 했고, 이십대 중반에 시공부를 시작하면서도 낮엔 봉제공장 시다로 일했다고 한다.


 

정착한 곳에서 그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건 하루 한 번 밥 먹으러 찾아오는 길고양이뿐이란다. 매일 오후 3시에 찾아오는 녀석에게 '오후 3시의 고양이'라는 시적인 이름도 지어주었다. 시인의 신작 <아홉 살 마음 사전>에서 행복의 의미를 이렇게 정의한다.

 

"가족끼리 소풍을 가서 김밥을 먹다가 하나 남은 김밥을 서로 입에 넣어 주려 할 때의 마음"

 

"마을로 가는 길"에서 찾은 곳은 대구 비산동이다.


 

황량하던 동네를 마을사람들이 하나 둘 꽃화분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작은 화초 몇개 내놓는다고 동네가 달라질까 반신반의했지만, 마을 사람들의 작은 변화가 기적을 꽃피운 것이다. 공동체와 골목 문화가 사라져가는 요즘, 보기 드문 정겨운 사연이었다.

"모두의 디자인" 꼭지에서 소개한 곳은 서울의 독특한 서점, '아크앤북'이다.

 

위 사진만 봐도 일반 서점과는 다른 느낌이다. 서울 을지로 부영빌딩 지하에 보험회사 직원교육장이던 곳이 6개월전 서점으로 탈바꿈했다. 필자 김선미는 이곳을 '네 가지 테마로 잘 큐레이션된 취향을 파는 서점'으로 정의했다. 뭔가 웅장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와 주제별 서가가 몹시 궁금하다. 서울가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다.

6월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글은 "보통의 조그만 나날들"이다. 김보통 작가가 연재를 그만하게 되면서 자신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는데 본인의 평가처럼 특별할 게 없다. 비법까지는 아니고 이름처럼 보통의 방법이다. 그런데 아다시피 글쓰기에 무슨 거창한 비법이 있는건 아니다.

 

그가 소개해준 평범한 방법을 실천해보며 오늘도 '계속 써야 해? 말어?'하는 고민은 잠시 접어둬야겠다.

 

1. 쉽게 쓴다.

2.이야기하듯 쓴다.

3. 쓸 거리가 있을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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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신작 오디오클립 | 기본 카테고리 2019-05-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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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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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시집 읽기 | 기본 카테고리 2019-05-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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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

소강석 저
샘터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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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는 목사이자 시인인 소강석씨의 시집으로 4월에 출간되었다. 시인은 월간 샘터에 매달 연재를 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6월호 샘터에도 정호승 시인의 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와 가요 "봄날은 간다"를 인용하여 시와 꽃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렇듯 작가는 시인으로서, 목회자로서 사막을 걷는 목마른 이들에게 샘물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자신의 시가 힘든 이들에게 꽃이 되고 달빛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시집 제목도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이다.

맨 처음에 나오는 시 "달빛 서시"를 보면 그가 얼마나 시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다.


달빛 서시

차마 고백하지 못한 사랑이 시라면

밤새 뒤척이는 달빛 그리움도 시라면

봄밤, 홀로 잠드는 우물가의 찔레꽃이여

소금처럼 하얗게 밀려오는 해변의 파도여

이 밤도 내 가슴을 푸르게 멍들게 하나요

만날 순 없지만 한 하늘 아래 함께 있어

빈 가슴을 저리게 하는 그리움이여

아, 달빛 그리움이 눈물이 되고

눈물이 녹아서 시가 될 때

우리 시가 되면 만나요

사랑의 시가 되어 만나요


이 시집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제목은 아래와 같다.

1장은 그리움, 상처

2장은 꽃밭 여행자

3장은 원시림 연가

4장은 바람의 언어

2장 꽃밭 여행자에는 꽃을 노래한 시들로 엮었다. 꽃을 노래한 시를 읽고 있노라니 서둘러 가버린 봄이 아쉽고 내 마음도 말랑말랑 향긋향긋해지는 기분이다. 2장에서 마음에 드는 시 두 편을 골라 필사해 보았다.


시인답게 사소한 사물이나 자연, 노래에서도 영감을 떠올리고 목회자답게 사랑과 평화에 대해 노래한다.

4장에서 고른 시는 "기차에서"이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열차보다 완행열차를 타고 느림을 느끼고 싶어하고 외려 연착을 기다리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드러낸다. 그리하여 세월도 역주행하고파 한다.


소강석 시인은 어려운 시어로 괜한 지식을 뽐내려하지 않고, 나이를 먹어도 푸른 마음을 표현한다. 이런 시인의 감성을 같이 느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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