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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풀(Tripful) 치앙마이 - 현지인처럼 치앙마이를 즐기고 싶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17-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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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Tripful 트립풀 Issue No.2 치앙마이

박정희 저
이지앤북스(EASY&BOOKS) | 2017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여행 정보를 찾기 위해 집중하며 읽어도, 잡지처럼 편하게 읽어도 모두 좋은 책. 정말 다 내려놓고 편히 있다 올 수 있을 여행을 구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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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출판사 "이지앤북스" 의 트립풀 - 치앙마이 편을 읽어볼 수 있었다. 

트립풀은 기존의 참고서형 여행 가이드북과는 달랐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트립풀은 마치 잘 편집된 회사 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언젠가 꼭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를 실천해보고 싶은 꿈을 꾸게 만들어 주었다.



작가님이 실제로 치앙마이에 살고계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가

친한 언니가 치앙마이에 살고있는데, 이메일로 오는 방법과 들려보면 좋을 맛집들, 즐길거리들을

차분히 정리해준 맞춤형 가이드북을 읽는 것 같았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여행을 와서 푸드 클래스나 그림 공방등의 수업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는 제안 및 구체적인 정보나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영감을 줄 수 있을 정보들이었다.



물론 당연히(!) 맛집에 대한 정보도 많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들 외에도 카페 호핑이라는, 쉽게 말해 카페 투어도 추천하고 있는데

술술 읽히는 두꺼운 책 한 권 챙겨 치앙마이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간절해졌다.

여행을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 태국은 그 우선순위에서 꽤 뒤에 밀려있었다.

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뾰족한 첨탑이 연상되는 사원, 코끼리, 음식. 이정도였는데

사원은 관심이 없고 코끼리는 동물 복지를 위해서라면 최소한 나라도 트래킹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음식은 서울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저 머리를 좀 비우기 위해서라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편히 쉬다 오기 위해서라면, 심지어 이 모든 걸 주머니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치앙마이가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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