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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맥브라이드 「모든 관사를 설명합니다」 (사람in, 2018) | 리뷰 카테고리 2019-01-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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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든 관사를 설명합니다

Benjamin McBride 저
사람in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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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관사는 한국인이 오르기에는 너무 난해한 산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에는 관사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법에 기계적으로 매달려 관사의 문제를 풀려고 했다. 종종 원어민들에게 어느 곳에 정관사(the)가 들어가는 이유를 물어보면, 문법적 설명보다는 그냥 감각적으로 그렇다고만 말한다. 이 책은 명사 앞에 관사를 쓸 때, 원어민들은 어떤 사고 과정을 통해 관사의 사용을 결정하는지 세심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시하는 바가 분명한 특정 명사(definite noun) 단복수에는 정관사 the, 불특정 명사(indefinite noun) 단수에는 부정관사 a/an을 붙인다는 것은 중학교 때부터 배웠다. 그런데 어떤 명사가 지시하는 바가 분명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 먼저 어떤 명사가 지시하는 바가 구체적이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문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또한 몇 몇 특정 구문(specific markers)에는 정관사가 붙는다. 예를 들어, of와 함께 하는 전치사구(eg. the population of Russia), 형용사절(eg. The man that robbed the bank ), 한정 형용사(eg. the most expensive smartphone) 등과 같은 경우다. 여기까지는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저자는 관사 사용에 있어서 장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화체나 Email에는 맥락공유 정도가 높기에 정관사 the가 많이 쓰인다. 스토리라면 독자의 마음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기에 정관사 the를 쓰는 것이다.

 

한편, 셀 수 없는 명사(uncountable noun)는 너무 작아서 셀 수 없는 경우, 만질 수 없는 경우, 추상적인 경우로 나누어 생각한다. one, another, each/every는 부정관사 a/an을 대신하며, 수자나 수량을 표현하는 구절은 무관사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관사에 관한 문법은 서론에 간략히 기술한 뒤, 각 장르별로 관사를 어떻게 써야 할지 철저히 연습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관사에 관해 복잡한 문법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대신 다양한 예문들을 제시하고 있다. conversation, article, email, story, news, 이렇게 장르별로 총 다섯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밑줄 친 빈곳에 어떤 관사를 넣어야 하는지 답을 달아보고 옆 페이지에 있는 해답을 보고 확인한다. 그리고는 그 다음 페이지에 아주 큰 글씨로 본문을 실고 번역문까지 친절하게 제시한다. 이어서 각 문장에서 왜 관사를 넣거나 생략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느새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면 다시 처음 문제로 돌아가 확인한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총 25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자가 커서 책 페이지 수는 많이 늘어났지만, 독자들은 부담없이 unit 하나하나를 섭렵할 수 있다.

 

이 책을 따라 관사 사용법을 익히다 보면, 관사뿐 아니라 영어식 사고를 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게 된다. 관사 용법을 넘어 영어 감각을 익히는데 너무나 탁월한 학습서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영어를 대하는 시각이 상당히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Advanced English로 들어가고 싶은 분들과 영어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엄지 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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