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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과는 180°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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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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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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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 마음에 안 들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주인공들입니다.
코니시 아스카라는 작가는 '봄의 저주'라는 작품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이런 서사 어떻게 하는 건가 하면서 천천히 읽다가도 점점 눈이 커지고 마음 졸이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보고싶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당시 독특했던 그림체도 한 몫 하였었고 여운에 남았기에 그림을 보자마자 알았습니다.
재밌네요ㅋㅋ
전작의 타격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로맨스물인데 로맨스가 아니라 즐겁습니다.
제목부터도 찰떡궁합입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성격이 갈수록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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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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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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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 작가꺼 건드리기가 무섭게 7권까지 달려왔네요.
막장 드라마로 시작하여 드라마답게 몰입도 엄청납니다.
지금은 잘 보고있는데
주인공 인 줄 알았던 아이가 죽고 두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는데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아내면 흥미도 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
두 주인공이 서로의 분야에서 ☆눈 되어 능력 발휘하는 성장물이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 특유의 어둡고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은 친자가 누구이며 왜 아이는 아이 둘을 키우고 싶어했는가이기 때문에 텐션 잘 유지하고 싶습니다.
이상한 인물들 어중간하게 나오는게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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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먼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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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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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먼저 봤는데 애니도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챙겨볼게 많아졌네요.
덕분에 두 배로 감상 중입니다^^ 좋아요 좋아
처음에는 그림체 마음에 안 들어서 보고 덮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5권 나온거 보고 이번에는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빠르게 나왔네요^^ 좋아요 좋아
혼자 웃으면서 보는 중인데 왜 웃기지 하면서 웃는 중ㅋㅋ
제목에 이미 다 나와있지만 육아 힐링물이고 이런 류는 주기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잘 품절도 된다는 ㅠ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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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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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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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점들로 인해 양념이 가미되어있지만 일상 힐링물로 분류합니다^^ ㅋㅋ
이게 정발이 될 줄은 몰랐는데 나와서 좋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귀엽고 안정감있게 이어지는 내용들이 자꾸 다음 에피소드들을 기다리게 합니다.
작가의 그림체도 점점 발전하는 것 같네요. 어디에선가 볼 법한 육아물인데 역시 육아물은 보호자의 이질감이 플러스가 되는 요인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납득이 되고 부자연스러움을 잘 이어줄 매개체가 되어 읽는 입장에서 편하게 되어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야에카와 토오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속에 형성되는 소소한 유대감이 정말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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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전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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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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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넣어져있는데도 볼맛나네요.
계속 보게 되는건 역시 작가 재량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분위기 표현을 정말 설레게 잘 합니다.
스토리가 얼마나 더 가겠나 하지만...재밌어서 계속 보게되더라고요.
내용 자체는 크게보면 정말 특별한게 없어요.
그나마 있다면 요즘 시대에 맞춰 인스타그램 감성에 맞춰 시작하고 고리가 연결되는 것 정도인데 주변인물을 바보나 악인으로 만드는 것으로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더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둘이서 뭔가를 해보자 하는게 긍정적이라 좋고 귀여워서 같이 설레는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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