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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합비에서 10만의 손권군을 800의 기병대로 쫓아 버렸던 장료 처럼.. 료래래!(遼來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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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문을 모두 사랑했던 무로 문을 이룩한 자 -백동수 | 주말 독서 리뷰 2011-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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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의 협객 백동수

김영호 저
푸른역사 | 201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와 문은 새의 두 날개와 같은 거라 둘 중 어느 것 하나 갖추지 못하면 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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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은 요즘 드라마 백동수를 보고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 봤고, 되려 잘 알지 못하는 인물에 대해서 왜곡할까봐 겁이 나서 감히 볼 수 가 없었다.
오히려 책을 구해서 그에 관해 진실히 아는  게 좋다고 여겼고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다.
 
그렇다면 백동수 그가 누구인가? 무예도보통지의 핵심인물로 장용영을 창설함에 있어서

정조를 지키던 최고의 무장중 한 명이다. 무 뿐만 아니라 지식에도 해박함 에 있어서

주변에서조차도 그의 해박함을 칭찬할 정도였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의 벗들은 그가 무에 치우치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게 걱정을 많이 하고

이덕무는 그에게 여러번 깨우쳐 줄려고 노력까지 했다. 백동수는 처음에는

무에만 몰두하였으나 이내 책 읽기를 부단히 노력하여 지를 두루 갖추게 되었다.)

비단 무와 지는 한 대의 수레의 바퀴와 같아서 어느 하나 부족하면 탈선하기가

쉽고 굴러 가기가 쉽지 않다 .두 가지에 모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무예도보통지

창안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정조-

정조는 그런 인물이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맞이 한지 200년도 되지 않아서

벌써 잊어버리고 있었다. 무에 중요성을 제 몸을 가꾸지 않으면 다시 한 번

쓰라릴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조선에서 창안된

조선세법(일종에 무술 기법)을 제대로 구현하는 것은 오히려 중국이 되었고

조선에서는 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정조는 이 모든 것을 찾아서 다시 밝히기를

원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덕무와 그 친구들이었다. 검서관으로 이미

이름이 높았던 이덕무와 박제가 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기린협이나 지방에서

머물면서 가축을 길렀던 백동수 들은 다소 의외였다.

(하긴 이미 그의 무술 실력이 유명하기는 하였다.)

그래서 정조는 장용영을 설치하고 무를 이룩하고자 하였다.

 

무와 지는 한 마리 새의 양 날개와 같은 것이라 어느 하나 소홀히 하게 되면

날 수가 없다.


이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충분히 교훈을 가져다 주는 말이라 생각된다.

요즘 사회 또한 어떤가? 우리 아이들은 과외다 학원에다 학교에 쫓기느라

체육을 멀리하고 있다. 이미 체육을 시간에 체육을 잃고 공부하는 사례도

파다하다.(나 때는 쉬는 시간에 체육을 한다고 혼나는 일까지 발생했다.)

매우 멍청한 행동이다. 우리나라만큼 체육이 열악한 나라도 없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 한 사람당 세 가지 운동정도는 기본으로 할 수 있겠끔

열중히 가르치며 그렇지 않은 이는 졸업에도 영향이 있다고한다. (선진국 사례)

우리나라는 한 사례는 고사하고 무슨 공부만 안하면 비행 청소년 인 듯

소 닭보듯 하는 경향이 있는 데 정말 문제가 있다.

건강한 정신에도 건강한 신체에 깃드는 법인데 대학교 가면 다 빠져 이런 식으로

멀리하고 있으니 , 또한 체육대학과 일반 인문 대학을 갈라 놓는 웃지 못한

행동까지 하고 있으니 어쩌면 체육을 천시하는 것은 당연한 지 모르겠다.

연일 뉴스에서는 고도 비만, 학생 비만, 성인병이 증가했다느니 떠들어 대면

머하는 가? 당연히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밤잠을 줄여가면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줘가면서 공부를 하고 , 식생활은 윤택해져 밤낮 야식에

기름진 음식을 먹어대니 살이 안찌면 그게 말이 안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나중에 빼면 되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오히려 유식을 함을

너무 배울려다 무식한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나에게는 보였다.

이런 나라가 스포츠 강국이니 더욱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무만 이룩해도 이런 위상을 가졌는 데 무와 지를 함께 갖추면 우리나라는

세계 만방에 떨치는 나라가 되리라 나는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영어와 수능에 열중하여 (이 마저도 대학교 까면

다시 잊어먹고 만다. 활용을 하지 못한다.)체육을 천시한다.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백동수를 얘기하면 그의 벗들이고 (이덕무 ,박제가, 박지원,홍대용등)
덕무를 얘기하면 역시 백동수 등은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이는 유유상종이라 반드시
그들의 친구들을 보면 그들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백동수 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각종 현재의 조선무예의 명맥을 추적함으로써
좀 더 자세히 사실감 있게 얘기하고 있다.(실질적인 사진 수록)
내가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우리 무예에 무지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잘 알 수 있었다. 마상도나 격구 쯤은 어느 정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미안함도 들기 시작했고, 조선세법같은 것은 한 번 휘둘러봐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무감 마저 들게 하였다.  그 정도로 조선 무술은 매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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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4 왕건은 북왕이 되고 | 주말 독서 리뷰 2011-08-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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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략 4

박영규 저
이가서 | 200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왕건은 북왕이 되고, 견훤은 나주와 대야성을 차지한다. 폭풍전야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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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왕은 뜻하지 않는 글을 얻게 되는 데 글을 내용은 대충이러하다.

두 마리 용은 왕건과 궁예를 뜻하고, 송악에 기반을 마련하고

철성에 기반을 마련한다. 이런 뜻이다. 지금 이미 철성에 궁예가

기반을 마련했으니 곧 왕건이 송악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무서운 내용이었다.

반란을 의미했다.

궁왕은 이후에 계속해서 역모에 관해서 병적인 반응을 얻게 된다.

조그마한 소문이 퍼져도 그 주모자와 관련된 이들 종친, 혈육, 지인을 가리지

않고 문초하여 진실되지 않은 사실을 강요하고, 관심법이라 하여 상대의

마음을 꽤 뚫어본다는 어불성설도 서슴치 않는 다.(왜냐면 궁예는 미륵불의 현신이므로)

여기에 왕건 역시 피해 갈 수 없었다. 종간은 왕건이 자칫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그를 제거하기로 마음 먹는다. 궁예 역시 끝임없이 그를 의심하게 되고

이는 왕건이 혁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궁예는 축출되고, 그를 쫓아낸다. 한 때  왕이었고 신궁이라는 맹장이었으며, 백성을

사랑하는 한 나라의 아버지의 끝은 비참했다. 전해지는 설화에는 허기를 못 참고

민간의 음식을 훔쳐먹다가 이것을 들켜서 맞아죽었다는 얘기로 비참하게 전해진다.

 

왕건은 맹장 이흔암을 불편하게 여기게 되고, 큰 세력을 조성하고 있던 이흔암을

축출하여서 그를 죽인다. 이흔암은 충성을 바쳤음에도 왕건에게 살해당한다.

(마치 한신이 결국에는 유방에게 죽임을 당하는 듯한 느낌이다.)

 

한편 견왕은 나주 공략을 서두르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왕건과의 전쟁을 하게 된다.

견왕은 바로 코앞이지만 (그리고 그 동안 만반에 준비를 하기도 했다.)

왕건은 바다로 건너가야만 하는 곳이다.하지만 엉뚱한 곳에서 일이 발생하니

견왕의 아버지인 아자개가 왕건에게 투항한 것이다.하지만 나주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니 백제가 나주를 수복하는 전과를 올린다.

이후 왕건은 철성 토착세력에게도 견제를 받게 되니 왕건은 이것이 다

철성 때문이라 여기서 한시바삐 천도를 하고 싶었다. 그의 토착지인 송악으로

 

집에서 쫓긴 개는 주인을 목을 노린다.

줄곧 왕건 옆에서 책사 역할로 왕건이 대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현율은

사대 개국공신(복지겸,신숭겸,홍유,배현경)에게 밀려서 더 이상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후 왕건이 섭섭하게 대한다고 오해 마저 하게 되고,왕건을

죽이기로 마음 먹는다.그러기 위해서는 유긍달 또한 처리할 필요가 있었는 데

유긍달이 이를 간파함으로써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북왕은 이 사실을 알고 격노한다. 한 때 모든 일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였기에

그를 아까썼지만 그는 참지 못하고 배반하고, 왕건은 그는 참한다.

 

한편 신라에서는 김웅렴이 좌지우지 하고 있었는데 개인 병력 뿐 아니라

천예의 요새를 등지고 있으니 그를 함부로 하는 이는 없었다. 개인적인 역량도

뛰어났다.

견왕은 어러번 대야성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헛수고 하기 일쑤였는데

생각보다 싱겁게 대야성을 차지하고 만다. 서라벌로 향하는 길이 열린 것이다.

 

천 년 사직의 꿈

 

왕건의 나이도 45세 그에게는 무라는 첫째 아들있지만 그는 비의 아들이라 태자로

선택됨에 있어서 항상 우선이 되지 못했다. 다행히 왕건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으니

그를 태자로 책봉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태가 태어난다. 그는 긍달의 딸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기에 태가 어린나이라도 왕이 되는 것은 불보듯 뻔했다.

왕건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태는 10살이 되기 전에 죽고만다.

태에게 의지하여 기반을 확고히 다질려던 호족세력은 낙담하고, 무가 결국 태자로

책봉된다.견왕도 서둘러서 태자를 책봉하는 데 그에게는 많은 아들이 있는 데

금강이 특히 뛰어났으니 나이가 어렸다. 나이 서열로는 확실히 신검이 유리했지만

탐탁치 않아 했다.결국 금강을 책봉하니 세력 다툼이 예고되고 있었다.

왕건이 동진정책을 시행하던 중 견훤과 이해가 관계가 맞아 떨어지니

서로 화해를 하고 인질을 교환한다. 여기서 일이 갑자기 발생하니 견훤의 인질

이 사망하고 만 것이다. (물론 질병으로) 왕건이 해명할려고 했지만 이미 사이가

다시 틀어지기 시작한다. 폭풍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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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리스트 - 꿈을 이루는 목록 | 주말 독서 리뷰 2011-08-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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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버킷리스트

강창균,유영만 공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버킷리스트는 꿈의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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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버킷리스트

말은 상당히 거창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이것은 그리 대단한

방법이 아니다 그냥 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후에

그냥 실천에 옮기는 것 이것이 전부다

 

버킷리스트는  누군가가 나에게 꿈을 묻는다면 이라는 가정과

호텔의 보조요리원과 대리 경영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천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코넬대학교 철학과 2학년생들 수업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딱 지금 나의 또래 나의 시기와 같기에 더욱 눈길이 가고 집중이 되었다.)

이들 중에서는 장난스럽게 쓰는 이들도 있고 듣고 느끼는 바가 있는 지 진지하게

집중해서 쓰는 이들도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딴 짓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이후 15년이 흘렀고 그 동안 감추어 두었던 버킷리스트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대조하여 현재 이들의 주소를 모두 조사하였고 모두 신원이 확인되었다.

결과는 너무나도 놀라웠다. 버킷리스트는 열심히 작성했던 이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봐 모두 사회적으로 지위 만족 행복 연봉 모두가 높았던 것이다.

자신의 확신하는 목표가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 주는 지 알 수 있었다.

 

미젼플라세라는 제목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주인공은 정태양이라는 보조요리원

(그리 직책이 높아보이지 않는다. 겨우 채소나 씻을 정도 이고 그것도 아니면

혼나기 일쑤다. 요리를 당쵀 하지는 못하고, 거드는 것도 매우 한정적이다.)

데이비드라는 인물은 나이가 든 노인으로서 주방장이 고분고분 말을 듣을 것을 보니

꽤 높은 직책인 거 같다.

태양은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많이 회의를 느끼는 거 같았다. 벌써 1년째 요리하고

있지만 그가 하고 있는 일은 겨우 재료를 씻는 일이다. 태양은 방황하고 있었다

 

미젼플라세

1. 내 스스로 가장 즐겁게 했던 일은 무얼까?

- 나는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역사공부를 하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했다.

2.5시간이 5분처럼 느껴졌던 때는?

-글을 쓰고,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릴 때이다.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해야 했던 일이 있는 가?

-수학공부를 할 때, 과학 공부를 할때, 음악 공부를 할때

그 일을 꼭 해야하는 이유 , 즐겁지 않은 이유

-고등학교 입시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웠고,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성취감도 없었다.

 

미젼플라세를 위해 준비하고 있나?

부족한 거 같다. 일한다는 이유도 미룰 때가 많았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흥미가 있는 가? 재미를 느끼나?

무엇을 나에게 흥미를 주나?

1. 아르바이트는 괜찮은 거 같다. 성취감 보다는 돈벌기에 말이다.

2.글, 책, 그림이 나에게 재미를 준다.

 

우리 주변에서 죽음은 절대 떨어지지 않은 다. 지금 글쓰고 있는 중에도 갑자기

내가 졸도하여 쓰러질 수 도 있는 것이고, 길가던 이는 교통사고가 갑자기 날 수도 있다.

앞으로 내가 하루만 산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가?

1. 글을 쓰고 싶다. 내가 쓴 책을 내고 싶다.

2.그림을 그리고 싶다. 내 이름으로 된 작품전을 내고 싶다.

3.책을 읽고 싶다. 내 이름의 출판사를 갖고 싶다.

4.강의를 하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수해주고 싶다.

삶이란 덧이 없음을 인생무상임을 알리고 싶다.

 

바로 이 순간이 그 일을 해야 할 때

나처름 꿈꾸는 이는 많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실천을 얘기하면 망설인다.

그냥 하면 되는 것인데...

그 때 하지 못해 정말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가?

1.좋아했던 여자얘 전화번호가 지워졌는 데 다시 못 구했을 때

2.좋아했던 선배에게 좋아한다고 말 못했을 때

3.운동, 공부를 만족스럽게 못했을 때

4.여행 가고 싶은 곳을 못 갔을 때

5.부모님 소원 못 드렸을 때

 

앞으로 하지 못하면 정말 후회할 것 같은 일은?

1. 내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 작가나 번역가나 컬럼리스트, 강사, 북마스터 등등)

버킷리스트는 꿈의 목록이다.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내가 정말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 그리고 실천할려고 노력해보자.

그럼 정말로 이루어 질 것이다. 작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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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관점의 변화 -마광수의 뇌구조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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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광수의 뇌구조

마광수 저
오늘의책 | 201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카타르시스는 정서적 정화가 아니라 대리배설로 해석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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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 접근이었다. 특이한 생각. 어쩌면 당연한 생각을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물

돌아온 사라 가 출판 금지 된 걸로만 유명해져서 그냥 그렇게 알고 있던 인물이다.

그런 그의 철학을 한 번 살펴 보았다. 어떡해 생각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의 철학에세이

를 보면서 의외로 고개를 자주 끄덕였다.(자주 가로 저은게 아니라;;)

외설적이나 저급하다. 야설이다. 야하다.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그냥 하급 야설에 불과한 지는 곰곰히 좀 더 따져봐야 할 것이다.

윤리 도덕 금욕주의자라면 다소 불쾌감이 들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개방적인 성격이라 그다지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단지 좀 다르다는 느낌

서두는 이쯤하고 한 번 살펴보자

 

 그는 지옥이나 천국 따위는 안중에 없어보인다. 모두 인간이 지어냈다고 볼 뿐

솔직히 말해서 나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속세니 후세니하면서 인간만이 오직

천국으로 인도 되는 것으로 떠들어 되지만 교수는 동물이나 인간을 나누는 행위를

어리석게보고 있다. 왜냐면 동물을 좋다 나쁘다로 나누어서 어떤 동물은 선해서

복되게 천국을 가고 나빠서 (혹은 살해를 해서 )지옥을 가는 자체가 우습기 때문이다.

 

사회 문제에 관한 견해도 보인다. 예를 들면  석가 탄신일 예수탄생일 을 둘 다 기념일로

정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거나 마조히스트 사디스트에 관한입장도 보인다.

동성애나 청년실업의 원인 중 한 개를 무분별한 대학 숫자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2. 여성관

 

강간 콤플렉스에 관한 섹슈얼 판타지 나 결혼이 곧 권태랑 관련 있다는 것

현대 사회는 관음증 문화라고 얘기하는 데 이것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19금 미만이라는 잠깐의 프로그램 안내로 아무렇지 않게 유포되는 성인 영화 광고

영상들 , 영화나 tv 연극도 비슷하다고 여긴다. 우리는 어두는 곳에서 모든 것

을 숨어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3섹스관

생각해 보면 나도 어렸을 때 부터 도덕적인 한국적 교육을 받고 자란 지라

섹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을 언급하는 것을 피할 뿐더러 자주 얘기

하지도 않는 다. 왜냐면 그냥 그래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먼가 아주 불편

한 것이었다. 먼가 죄악인거 같았고 천해보인다고 까지 느끼기 시작했다.

마교수의 관은 그런 나에게 어느 정도 해답을 알려주는 거 같았다.

일단 섹스는 격멸에 대상이 아니라 유희에 대상이다. 단지 그것에 빠져서

향략과 탐닉에서 헤어나오지 말 것을 권유 했을 뿐이다.

 

4.문학관

육체적인 쾌감을 관능적 카타르시스라 하고 정신적 쾌감만이 카타르시스

(정서적 정화)가 아니라고 한다. 마교수는 이를 대리배설로 해석하고 있는 데

정서적 정화 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는 큰 변화였다.

포르노 영화는 성범죄를 충동하는 거 보다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얘기한다.

요즘 학생들은 포르노를 대학 전에 마스터 하고 들어온다니..... (틀린 말은 아니다.)

나는 이육사의 청포도를 조국 광복에의 염원과 청포입고 찾아오는 손님을 광복의

그 날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교수는 얘기한다. 그럼 왜 청포를 입고 왔나고

백포를 입고 와야 하지 않냐고 나는 그 말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그래 왜 그런

생각은 못했을까? 매우 쉽고도 단순하게 그냥 청포도를 먹고 싶었던 거 뿐인데

그래서 청포와 청포도의 발음이 유사한 것을 착용한 펀 기법이라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상실의 시대에 대한 견해도 있는 데 주인공은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 허무하다는 식의 얘기라는 것이다.

걸치기식 교훈주의로 단정 짓는 거 같았다.

이 외에도 "추억관","철학권은 조금 놀라웠다.

 

아무렴 오히려 잘됐지 같이 없애버릴 수 있는 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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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 2- 숨겨진 반전 | 주말 독서 리뷰 2011-08-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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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서운 그림 2

나카노 교코 저/최재혁 역
세미콜론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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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 1편에서 이어 숨겨진 반전이 숨겨져 있는 책 예술에 관한 지식의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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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이 명화에 반전이라는 부제를 달고 2로 돌아왔다.

1편에서 신선하고도 다양한 지식을 가르쳐 줬던 무서운 그림을 계속 읽고 싶었다.

2편을 구하게 됐는 데  무섭다기 보다는 신선하고, 명화를 깨우친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읽었다. (밀레의 만종까지 무서운 그림이라니;;;

나에게는 큰 센세이션이었다.)

 

렘브란트의 툴프 박사의 해부학 실습

오~! 그래 이런 것이 진정한 무서운 그림이야. 처음에 든 나의 생각이다.

이 그림은 실화를 그렸다기 보다는 가정을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특유의 명암대비의 구조, 각자 시선도 모두 다르다. 누군가는 설명서를

누군가는 시체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뒤에는 렘브란트가

그렸다는 증거로 숫자 (당시 1632 와 서명이 보인다.)

 

렘브란트의 판 라인

요안 데이만 박사의 해부학 강의

이건 더 노골적이다. 몸이 해부되고, 두개골에 작업을 가하는 모습을 그려놓았는 데

초첨없는 시체와 감정없는 해부사의 눈에서는 냉랭함까지 느껴진다.

당시에는 시체해부가 성행했고, 공개강의도 자주 있었다고 한다. 유달리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시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자 사형자에게만 국한되어

있던 시체를 돈 주고 파는 매매가 성행하게 된다. 시체를 훔치고 몰래 죽여서

파는 일까지 성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의학의 발전 덕분에 우리가 혜택을

입고 살고 있으니 이 그림이 무섭고 꺼려지기에는 너무 위선이 아닐까한다.

 

피카소의 우는 여자

매우 친숙한 그림인데 우는 여자의 모습이 매우 탁월하다. 너무 슬프게 울어서

눈은 찌그러져 버렸고, 입주변은 깨져버렸다. 하얗게 질렸고, 얼굴이 바꿔놨다.

우는 여자의 분노감마저 표출되는 듯하다. 입체주의의 힘일지라

녹색은 질투, 노란색은우울 보라색은 병약을 뜻할지도 모를일이다.

모델은 도라 마르 (Dora Maar )

쉰다섯의 피카소와 알게 된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1년전 29살 때일이다.

피카소에게 여성은 영감의 원천이었는 데 쓰고 버리는 존재였다.

첫 번째 부인은 올가 코클로바  마흔 다섯에는 열일곱의 마리 테레즈 발터

도라와 교제중에는 프랑스아즈 질로 다시 새로운 여인을 맞이한다.

 

우는 여인 - 게르니카 가 완성된 직후란다.

피카소 -게르니카 (피카소는 사디스트라고한다 ;;)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

매우 유명한 그림이다. (주제가 유명한 건지도 모르겠다.)

아테네 - 헤라 - 아프로 디테의 황금 사과의 주인을 파리스가 정하는 장면이다.

 

에스헤르의 상대성, 폭포

계산적으로 정확하게 그려낸 그림이다.(논리적으로까지 느껴져서 수학적으로 보인다.)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이 그림이 무엇을 얘기하는 지 이게 무엇을 뜻하는 지

몇 번을 읽어도 제자리인 느낌이었고, 결국에는 이것이 무서운 게 아닐까?

 

카레뇨 데 미란다의 카를로스 2세

주걱턱처럼 삐져나와 있는 모습, 창백한 피부, 무표정한 얼굴은 근친상간으로

약해질 때로 (나쁘게 말하면 이상해질 때로) 약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를로스 2세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나 그 자신은 성적으로나

인성적으로 정상적이지 못했다.(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죽지 않고 40가까이

장수한다.)

 

헌트의 샬럿의 아가씨

전설에서 비롯된  이 장면은 기사에게 마음을 뺏긴 샬롯이 약속을 어기고

거울을 깨고 반대편의 세상으로 넘어가자 저주를 내리는 모습니다. 주변

실이 그녀를 휘감으면서 꽉 조이고 있고 머리는 풀어 헤쳐져 있으며 위로 올라간다.

여인은 발버둥치면서 벗어날려고 하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더욱 몸을 조인다.

 

뵈클린의 죽음의 섬

막연한 어둠에 고요한 섬이 한 가지 떠있다. 이 그림은 계속 반복되고 있고

조금씩 섬의 입구로 들어가는 장면이다. 하얗게 떠있는 이는 고개를 점점숙이고 있다.

 

제자르의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

보티첼리의 목이 잘린 홀로페르네스의 발견

 

정말 인상적인 작품은

블레이크의 거대한 붉은 용과 태양을 입은 여인이다.

블레이크는 환상적 그림을 그렸던 이로 신비주의자 이다.

그는 묘비명에도 그가 유명해질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과격한 근육은 남성의 힘까지 느껴진다. 영화 "레드 드래곤"에서 그 그림에

영감을 받은 연속 살인마가 모방한 문신을 새긴다.

 

베들레헴의 호구 조사

살로메

아르놀피피 부부의 초상

등이 뒤를 잇는 데 매우 흥미로웠다. 3편까지 계속 읽어야 겠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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