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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 팬티는 어디에서 왔을까

조 베넷 저/김수안 역
알마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루무치에는 중국의 무서운 식민지 정책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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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베넷은 처음에 웨어 하우스에 묶음으로 구입한 팬티 한 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 책을 쓰리라 마음 먹는다. 팬티가 중국산이기 때문에 이 팬티에

대해서 생산과정을 뒤쫓아서 쓴다면 꽤 흥미로울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이후  무작정 그에 관련된 이들에게 메일을 보내기 시작하고

그에 대해서 점차 일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덕분에 묻고 물어서 중국으로 날라간다. 처음에는 바이어로 가장해서

팬티를 대량 구입하고 싶다고 접근한다. (매우 좋은 생각인 거 같다. 그냥

궁금하다는 이유 만으로 귀한 시간을 내서 생산 과정을 조목조목 알려주기

그렇지 않는 가? )

하지만 그 과정이 무척 치밀하다거나 정확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소 헤매기도

하고, 잠긴 문 앞에서 좌절하기도 하고, 어떡해야 할 지 몰라 계속 찾아다니기도 한다.

 

도중에는 급격한 발전을 겪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휘황찬란한 모습

뿐만 아니라 농촌의 모습, 후줄근한 모습, 더러운 모습 온갖모습이 나온다.

용수로 쓰이는 대부분 물 때문에 중국의 9/10 물은 오염의 피해를 입었다.

뿐만 아니라 우루무치조차 발전의 피해를 피할 수 없다니 어느 정도 인가?

 

주인은 젓가락질하다가 익숙하지 못한 젓가락 때문에 여러면 국수를  흘리기도 한다.

국수 말고 잘 집어 먹었을 때는 좋아하는 모습도 보이고, 주변 중국인들하고 같이

웃기도 한다. (맥주는 매우 잘 먹는 거 같다. 한 두병은 기본이고 6병 넘게 먹는 게

다반사 이다.)

 

도중에 교통을 위반하여 경찰과 마찰을 일으키는 장면이 있는 데 겉으로 보면

사실하나는 단순히 교통단속에 걸린 외국인과 검색중인 경찰이 다지만

조 베넷은 공산주의의 폐혜 경찰의 속내, 나의 본심과 외심등을 서술 하면서

내용은 복잡해진다. 경찰이 자신에게 뇌물을 노골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 나는 외국인으로 돈이 많을 거라는 것, 내가 분명히 뇌물을 줄 거

라는 것, 반항해도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 등등 인데 결국 나는 군말

없이 벌금을 문다. ( 이것도 물론 과장되고 , 속임수 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누가 바로 덤탱이 일 것이다.)

이 후에 반드시 거래가 있다면 베넷은 흥정을 하고 본다.

 

팟퐁 거리의 밤 풍경 p210

 

내용은 중국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태국의 팟퐁 거리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베넷을 반기고 수많은 매춘녀와 호객꾼과 호객 행위가 있다. 이후에는 태국

명상법에 관한 얘기도 나오는 데 호객 행위와 참 대비하는 모습이다.

 

우루무치에 대한 중국의 식민지 정책

 

중국은 우루무지를 통치한 지 얼마 안되었고 (기껏해야 몽골의 점령이 후 간헐

적으로 아주 가끔식) 그전에는 시도 하다가 호전적인 티벳인들에게 오히려

쫓겨나기 까지 했다.군대를 주둔하고 자치령을 설치한 것은 마오쩌둥 때

일이다. 주민을 이주하고 사게 함으로써 신장자치구라는 거창한 이름의

자치구를 설치했다. 여기에는 무서운 제국주의적 침략정책이 숨어있다.

 

주인공은 팬티 과정의 첫 단계인 목화밭에 도착하지만 점점 얘기는 팬티와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 점점 내용이 기행문에 가까워 지고 있다. 여행 에세이가

어떨까? 싶기도 하다.

 

내용이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너무 혼합이 심하다. 결국 명확하게 팬티과정을

설명한 책도 아니고, 여행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식도락 여행이 자세한

것도 아니니 무엇에 관한 에세인지 도무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중국 산업화에

관한 도찰이라 하기에도 먼가 부족하다. 의도는 좋았지만 먼가 다른 곳으로

방향이 바뀐 듯한 책.오히려 비난과 비꼼이 많이 곁들어져 있다.

 

(후에 팬티과정을 그림으로 제시한다거나 정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첫 페이지에 시작하는 중국의 지도 모습으로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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