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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소녀 아키아나 7살 천재 미술가 | 인문교양 2012-0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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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국소녀 아키아나

아키아나 크라마리크 저/유정희 역
크리스천석세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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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하느님을 만났다는 아이. 7살 천재소녀의 미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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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소녀 아키아나의 책의 목차는 단 두개 1. 그녀의 삶, 2 그녀의그림과 시

 

엄마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신경쓰세요? p.64

 

아키아니즘이죠 사실 + 상상 혼합

 

아키아나의 집은 그렇게 부유하지 못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직장도 자주 바꿔야 했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의 자식 중 한 명이 아키아나이다.

천국의 소녀라고 까지 불리는 아키아나. 그녀는 놀랍게도 미술에 천재적인 감각이 있었다.

오프라 윈트리 쇼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아키아나는 말도 잘 못할 뿐더러

언어를 배우는 데 특히 느렸다. 어렸을 때는 수줍음도 많은 아이였으니까

하지만 방송에서는 놀라우리만큼 침착하게 행동했고 남들의 물음에도 거침 없이

대답했다. 겨우 7살 때 일이다.

 

엄마 하느님을 만났어요

 

어느날 유치원도 가지 않은 아이가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떨까? 물론 기독교 집안이라면

매우 기뻐하겠지만 놀라운 것은 아키아나 부모님은 무신론자라는 것이다.그들은

무신론자로 컸기 때문에 하느님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아키아나가

하느님을 만났다고 천사들을 보았다는 놀라운 말을 한다. 그리고 미술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는 아이가 목탄과 연필만으로 첫 그림을 그려낸다. 색채는 그 이후에서야

이루어졌다. 때가 되지 않았다는 말만 남기고..

아이는 학교에 가기를 원치 않았다. 학교에서 미술을 제대로 배우기를 부모는 원했겠지만

사실 아키아나에게 그럴 필요조차 없었다. 그녀는 이미 스스로 채색까지 하고 있었다.

어느 날은 몇날 몇일이고 하얀 캔버스에서 그림을 그리느라 방에서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몇 날 몇일 후에는 커다란 장문의 시와 미술 작품이 남아 있었다. 언어를 배우기가

항상 느렸던 아이가 고차원의 시를 지어낸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외국어까지 섞어서 만들어 냈다. 모국어 조차 배우기가 느렸던 아이가..

어떡해 이런 시와 그림을 그리게 되었나고 하면 아이가 하는 말은 하나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나는 데로 쓴 거에요.

무언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말 하느님이라도 만났단 말인가?

 

책의 뒷면부터는 아키아나의 실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물론 당시 쓴 글과 함께

대표적인 작품 몇 가지와 해설을 살펴보자

 

호랑이 - 주황색은 경청, 검정색 줄무늬는 거짓말, 흰색은 진실을 뜻한다. 뒤엉킨 털처럼

듣기힘든 것은 없지만 왕들 황제들은 이것을 구분하여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산중의 왕이라는 호랑이의 모습과 같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 평화의 왕자,부활 - 모두 하느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재미있는 애피소드는 하나님의 모델로 그릴 사람을 아키아나가 어느 날 집에 놀러온

이웃의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모델로 하여서 그렸다는 점이다. 그는 사양했지만 아키아나는

집요할 정도로 매달렸고 그를 모델로 그릴 수 있었다.

 

시- 아직 늦지 않았다.

빗방울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주었다. ... 그분의 얼굴이 어디에나 있다.

 

자유로운 말 - 억지로 순종할 순 있어도 억지로 사랑할 수 없다.

 

이 외에도 양한 작품이 실려 있다. 그녀의 영감을 뭐로 표현해야 할까? 부모님이 기독교인도

아니니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으리는 만무하고, 그냥 뮤턴트(돌연변이)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아키아나는 자신의 작품을 통한 이익을 사회에 기증하므로서 여러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비록 어린나이지만 얼마나 위대한지.

그림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직접 책을 통해서 살펴보길 바란다. 아키아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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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삼국지 사마의를 읽다 | 역사 2012-0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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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흔의 삼국지, 사마의를 읽다

나채훈 저
북오션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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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공명을 곤란하게 했던 천재지략가 사마의의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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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자는 중달로서 조조의 중신 중 한명으로 조씨 3대를 섬겼다. 재갈공명과의

일전으로 유명하지만 우리에게는 왜곡된 이미지로 나타나있는 것이 사실이다.

산 공명이 죽은 중달을 도망치게하다 라던가 재갈공명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현악기를 태연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친다거나 하는 모습은

사마의의 모습이 더욱 낮춰지게 하는 모습이다.

 

나는 삼국지를 20번도 넘게 읽어 봤고( 관련 서적은 물론, 게임, 만화,등) 다양한 방면에서

삼국지를 접하려고 노력했다. 왜냐하면 첫째는 재미있음이고 둘째는 그 무한한 지혜와

전략에 감탄스러웠기 때문이다. 중국 속담에 삼국지를 세번이상 읽은 이하고는 대화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 꾀가 너무나 뛰어나서 반드시 속아넘어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튼 나는 개인적으로 사마의를 상당히 좋아한다. 우리는 재갈공명이 뛰어나고 신출

귀몰한 것은 알지만 사마의가 그의 적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필히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사마의는 당신이 생각하는만큼 멍청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은 인물이다. 그는 낭고의 상으로 유명한 데 고개를 뒤로 돌려서 뒤를

볼 수 있는 상으로 반역의 의지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조조가 평생을 경계하기도 했다고)

 

사실 이글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흔의 삼국지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왜 하필10대도 20대도 30대도 아닌 40대일까? 40대는 비교적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직장에서는 위치를 가지는 이로서 원숙한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독자로 설정했을 성

싶다. 그 전에 읽어도 무리는 없겠지만 삼국지를 한 번도 안읽어 보고 읽으려는 이

아직 삼국지가 잘 이해되지 않는이, 읽었는 데 사마의에 대한 이해가 잘 안되는 이에게는

필자는 아직 삼국지가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다. 장담컨데 삼국지를 독파한 이들에게는

반가운 도서일테지만 아닌에게는 아직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필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사마의가 이런 자였나? 하고 그래서 제목도 마흔의 삼국지가 아니겠는가

(참고로 필자도 마흔이 될려면 15년 넘게 남았지만 삼국지를 왠만큼 읽었기에 무리가 없으므

로 읽어보았다.)

 

그는 사마랑의 동생으로 (당시 사마랑의 시중으로 조조 밑에 있었다.)그다지 출세의

의도는 없어보인다. 순욱의 추천도 있었고 자신의 형이 관직에 나가 있으며

가문도 뛰어난 가문이니 관직에 나아가는 것은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조조가 이번에도 병을 핑계로 오지 않겠다 한다면 꽁꽁 묶어 오라고

했을 만큼 사마의를 필요로 했다.(정확히 말하면 재야의 인재가 필요했다.)

이번에도 거절하면 죽여라하고 말하니 하는 수 없이 정계에 진출했을 뿐이다.

다시 조조 진영에는 순욱,순유,정욱,곽가,만총,유엽,이희재,공융,등 기라성같은 인재들이

즐비했으며,사마의도 이들중 한 명에 불과할 것이다. 사마의는 처음에는 별다른

계책을 내지 않는다. 묵묵히 자신의 직책만 수행할 뿐이다. 그가 처음으로 계책을 낸게

30살이니 당시 나이로 서른이니 지금의 마흔쯤으로 다른이들에 비하면 상당히 늦었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그의 계책은 대개 아주 정확했으며, 천하의 재갈공명도 당황스럽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정치가로서는 재갈공명이 대단할지 모르지만 군략적으로는 나를 이기지 못한다. -사마의-

 

실제로 사마의는 상당히 치밀한 자이다. 그는 평생 조조의 견제를 받았던 사람이다.

조조는 사마의를 평생 부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후에는 정권 인계일 때는

사마의를 인정하기는 했지만)그는 자신이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행동은 절대 안했을

뿐더러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했다. 대표적인 재갈공명과의 일전에서도 자주 들어난다.

재갈공명이 오장원으로 진출하여서 사마의와 대치했을 때 급한 것은 재갈공명이었다.

군량미나 군사력으로 봤을 때 위나라는 촉나라의 5~6배쯤 되는 나라이다. 사마의는

지키는 입장이고 공명은 치러가는 입장이니 피로한 것은 공명이고 여유로운 것은 사마의다

실제로 사마의는 공명과의 직접 싸우는 경우는 드물었다. 하지만 군략이라면 재갈량을

한 수 아래로 봤을 정도로 사마의는 여러면을 검토해봤을 것이다. 중앙왕권에서의 견제

,재갈공명의 수명, 위세,군량,기후,군사 등 다양한 면을 검토해본 결과 구태여 나가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에서도 말해준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다. - 손자 병법-

 

사마의는 명예나 부,등에 그다지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책을 참조) 그가 만약 공을

세우려 재촉했더라면 반드시 공명에게 패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키는 입장에서

수성을 하려는 것은 물론이고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는 것은 병법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렇다고 항상 방어하기만 했을까? 사마의는 맹달의 반란 진압과정에서 그 신속함이

얼마나 빠른 지 확인 할 수 있다. 맹달은 관우의 죽음으로 책임이 올 것이 두려워

위나라에 붙었다가 다시 촉의 붙는 갈대같은 장수이다. 공명의 말을 듣고 다시 촉으로

마음을 돌리니 위나라에서는 급한 불이 아닐 수 없다. 맹달이 당장 도성으로 달려온다면

설사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공명입장에서는 이보다 반가울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맹달이 반란이 성공해서 도성에 진입했다면 공명의 북벌이 성공했을 지는 모르는 일이다

사마의는 맹달의 동태를 지켜보다가 맹달의 반란 사실을 일찍 알아채게 되니 군사를

이끌고 이틀걸릴 거리를 하루만에 주파하여서 맹달을 베었다. 여기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군권을 마음대로 움직였다는 점이다. 본래 황제의 명을 받아 군사를 움직여야 한다.

그러지 않는 한 왕권에 대한 도전이고 반역으로 까지 몰릴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상황이다.

 

(이순신도 왕권에 반대하여 군사를 움직이지 않았다가 백의종군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사마의는 그럴 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도성까지 파발마를 띄운다면 왔다갔다

어림잡아 한달은 걸릴 것이므로 행동이 먼저라고 여겼던 것이다. 공명과의 싸움에서는

꿈쩍도 안하던 사마의가 같은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광석화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군사를 움직일 때 때로는 왕의 명령보다 장수의 움직임이 먼저다. -손자병법-

 

손자병법에서도 말하듯이 형식에 얽매여서 행동을 늦춘다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에게도 큰 가르침이다.

 

가치부전假痴不癲

어리숙하게 보여서 자신의 똑똑함을 숨기는 것이다. 이에 대한 관련있는 고사로는

한신이라는 자가 있다. 초한지에서 한신은 항우를 격파는 데 큰 공을 세운 유방의

장수로 (지방의 왕이기도 하다.)이런 한신은 젊은 시절 불량배에게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 불량배가 그에게 시비를 걸어와 그의 다리 사이로 기어가게 했더니 한신은

묵묵히 그의 다리사이를 기어 갔다. 불량배와 주변이들은 그를 크게 비웃었지만

한신은 그저 태연히 지나갔다. 그는 훗날 자신이 크게 될 것임을 알고 길거리에

불량배 따위에게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고 여겼던 것이다. 사마의도 이와 같다.

나중에 조방이 왕위에 오르고 사마의의 권한을 의심하게 되니 사마의로서는 참으로

불편했을 것이다. 언제 반역을 끌려가 죽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병을 핑계로

드러눕고 귀가 먹은 흉내를 내고 중병인 척을 하니 그제서야 조방이 의심을 풀고

사냥을 떠났다. 그 이후는 알다시피 사마의와 두 아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게

된다. 이에 후에 손자 사마염이 삼국을 통일하게 되니 이게 진 나라다. 결국 삼국통일의

대업은 조조,유비,손권도 아닌 사마씨가 이뤄낸 업적인 것이다.

 

사실 공성계나 사공명주생중달이나 가치부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면 사마의는 진정

시대를 뛰어넘는 책략가임이 틀림이 없다. 만약 재갈공명을 쫓아가서 격파해버렸다면

어떡해 되었을까?그의 능력으로 봤을 때 아무리 공명의 공성계가 두렵더라도 활도 한번

안쏘보고 포위도 안해보고 퇴각했다는 것이 사실 어불성설이다.(더구나 누구보다 철두

철미한 사마의가)재갈공명이라는 촉이라는 적을 남겨두어서 자신이 왕권으로부터 토사구팽

당하는 것을 염려한 것이다.(사냥개가 토끼를 잡은 후에는 삶아 먹는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삼국 시절이 지난 지금까지 몇천년동안이나 독자를 속이는 셈이니 실로

천재적인 지략이 아닐 수 없다. 문헌속에 아직도 어수룩한 모습으로 사마의가 남아있으니

그의 전략은 왕권 뿐만 아니라 숙적, 지인,독자 모두를 속인 셈이니 공명보다도 더한

전략이다.

 

어떤가? 사마의가 아직도 당신 기억 속에 옹졸하고 용기 없는 인물도 남아있는 가?

사실 그는 그 누구보다 뛰어난 인물이었던 것이다.

 

"내가 수 많은 적을 봐왔지만 나의 적수가 될 사람은 사마의뿐이다."

"그가 나의 건강을 알아챘으니 이번 북벌도 수포로 돌아가겠구나"

"맹달이 이토록 사마의를 얕보고 있으니 반드시 사마의 손에 죽고 말겠구나"

"위나라의 사마의만 제거하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를 반역자로 몰아야겠다."

-공명이 사마의에 대한 평가-

 

"그는 누구 밑에서 부릴 자가 아니니 그를 중하게 쓰지 말고 항상 경계하라 -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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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 자기계발의 고전 | 자기계발 2012-0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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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랭클린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저/이순영 역
문예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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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미국의 외교가이자 정치가,과학자이자, 장군,인쇄업자이자 경영자 이고 출판업자이자 저술가이다. 실로 한 사람이 이뤄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그는 해냈다

도대체 이렇게 많은 것을 이뤄낸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처음 시작은 순탄치 않다. 가난한 것인 기본이고 무언가를 배울 곳조차 마땅치 않았다.

인쇄소 견습공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그였지만 콜린스와의 논쟁이라던가 형과의 불화등

여러가지 악재가 계속 따라다닌다. 그런 그에게 반드시 하는 일이 있었으니 책을 읽는 일이

었다. 당시 책도 부족했을 뿐더러(책을 들여올려면 비싼 값에 수입에 의존해야 했다.)

돈도 없었기 때문에 똑같은 책을 또 본다거나 친구의 책을 돌려보는 수 밖에 없었다.

그 중 천로역경(천국으로 향하는 길에 여러 고난과 역경을 거쳐서 다다르는 이야기)을

여러번 읽었다는 문구 인쇄소에서 일하면서 신임을 얻어서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되는 문구

배에서 책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읽는 다는 얘기를 듣고 선장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경우등

다양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프랭클린은 성실함으로 주변에게서 점차 인정받는다. 나중에는 인쇄소도 같이 경영할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중간에 사기와 모함도 있었지만 프랭클린은 자신만의 신념과 자세로 이겨나간다.

 

소크라테스식 논쟁법

~아니라 그럴 거 같습니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 그럴 겁니다.

 

프랭클린은 설사 자신이 많이 알더라도 자신을 낮춰서 표현하여 상대에게 공감을 얻고

경계를 늦춰야 한다고 여겼다.설사 자신보다 못하다고 하더라도 내가 교만해지고

상대를 깔본다면 상대로부터 작은 도움도 받기 힘들다는 뜻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조그마한 것도 남으로 부터 배울 수 있으니 공자의 세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은 반드시

나의 스승이라는 말과도 관련이 있다 하겠다.

 

겸손함이 모자란 사람은 곧 사리분별이 모자란 사람이니 - 글 중 -

 

우리는 조금이라도 잘나게 되면 곧 과거를 잊게 된다. 개구리에게도 올챙이 시절이

분명있었을 테니 지금 자신이 남보다 좀 더 낫다하여서 남을 깔본다면 그것은 곧

자기자신을 깔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JUNTO- 일종의 독서모임클럽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는 것은 물론 과학 인문 철학

역사 등 분야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생각을 깊이를 넓혀갔다. 나중에 최초의 회원제 도서관의 건립에 관여 하게된다.

 

아무리 유익한 사업이라 해도 자신을 내세워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조금은 빈틈이 있어야 친구들이 친근감을 느낀다. -글 중-

 

이후에도 프랭클린은 자신만의 하루 일과표를 만들고 목적을 정하는 것은 물론 이를

지킬려고 노력했다. 1733년 여성인권이 보호되기 150년도 전에 이를 먼저 주장했으며

최초로 유니언 소방대를 조직 국민 소방대원의 개념을 만들어서 화재진압에 공헌을 했다.

 

자기계발 서적에 초서라고 할 수 있는 프랭클린 자서전 그의 겸손하고도 철저한 자기관리가

그를 독립선언의 대표자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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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알아둬야 할 교양 키워드 | 주말 독서 리뷰 2012-01-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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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1세기 교양 키워드

이종호 저
과학사랑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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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알아둬야 할 교양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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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인 DNA를 추적하다.

 

한국인으로서 우리가 단일민족이니 백의민족이니 하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우리가

어떤 조상의 후손이니 똑바로 아는 이는 드물다. 단순하게 나마 북방민족의 후예이니 하는

정도 이지 진정 조상이 누군지 모른다.

한국인은 60%북방인과 40%남방인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북방인이라 함은 지금의

훈족(흉노족)과 같은 조상으로 만주(돌궐,거란,여진)등과도 그 뿌리가 어느정도 같다.

한국인은 몽고인의 한 갈래로 보고 있으며 (북방인인 경우) 남방인인 경우에는 삼한의

후예정도로 생각하면 옳다. 물론 처음에는 이 비율이 어느정도 비슷했으나 북방인

(만주나 몽골에서)이 남하하면서 점령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남방인의 비율이 줄고

북방인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북방인은 대체로 유목민족이었기 때문에 사납고 호전적이며

정복활동이 활발했다. 일본인보다는 만주사람이 우리나라 사람과 가깝다.

물론 일본인들 중에서도 백제인의 후손이 꽤나 있기 때문에 겉모습이 우리랑 흡사하다.

하지만 대체로 중국인 - 한국인 -일본인은 외향적으로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국인이 볼 때는 다들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국인은 왠만큼은 이 셋을 구별해낼 수 있다.

그 중 한국인의 골격이 가장 크고 뛰어난 편에 속한다. 최근 들어서는 영양 상태의 호전과

과학기술 들의 발달로 이 차이가 많이 좁여졌지만 여전히 존재한다.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 것은 과연 혼혈의 영향이 얼마나 있냐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단일민족이라 하지만 문화권 형성면에서 단일민족이라 본다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한국적 성향,한국인만의 특성 등)유입과정으로 본다면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역사로만 보아도 과거 고대 국가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정치적 망명이나 귀순등이 있고

임진왜란이나 일제식민시절 등으로 유입된 일본인이나 과거 왜구로의 귀순도 있다. 아래로는베트남인, 필리핀등 동남아시아인이 있으며,원나라 시기때 몽고의 지배를 크게 받았기에

몽고민족의 또한 섞여 있다고 하겠다. 그럼에도 실제로 한국은 단일민족이라 하는 데

여기에는 그래도 한국인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DNA의 영향은

1/2의N으로 계산하는 데 나의 5대손의 DNA의 영향력을 본다면 1/2X2X2X2X2 =1/32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나의 5대손 위의 DNA가 남아 있는 양은 1/32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 고대는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가까운 원,명나라 시기라 하더라도( 조상이 귀순한 중국인이라 하더라도)그의 DNA는 코딱지만큼도 안남아 있고 밑에 결혼이 이어져서 (대상자가

한국인이 였다면 나의 10대 조상과의 관계로 살펴본다면 1/64,128,256,512,1024 라고

계산되어는 데 설사 중국인이 내 성씨의 조상이더라도 1/1XXXX의 중국인 피와 나머지

한국적 피의 혼혈일 가능성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결국 한국인에 동화되고 마는 것이다.

물론 외국인 이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함으로 우리랑은 다른 결론이 나온다.(유럽만 하더라도 자국민인 프랑스 직계 혈통은 20%가 채 안되며 나머지가 앵글로색슨,게르만인,독일인,동유럽인,흑인,등 거의 짬뽕에 가깝다. 그러므로 같은 프랑스인이더라도 차이가 많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더 크게 생각해보면 유럽사람이 우리눈에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백두산은 휴화산이지 사화산이 아니다. 실제로 백두산의 폭발은 언제 있을지 모른다는 게

사실상 학계의 입장이다. 조만간 터진다 하더라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백두산 괴물에 관한 설이다. 이것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말인데

천지에 이러한 괴물이 산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도 여러차례보도를 했으며 과거 문헌에도

몇몇 보인다. 하지만 천지는 화산이 활동후에 내린 비등이 고여서 생긴 곳인데 과연

물고기가 살 것인지 그만한 괴물이 사는 게 가능한 조건인지는 솔직히 회의적 반응이다.

물고기가 산을 헤엄쳐서 올라가지 않고서야 그 높은 천지에 물고기가 어떡해 산단 말인가

하지만 천지에는 상당수의 물고기가 실제로 산다. 북한에서 산천어를 대량 방류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이것들이 산다하더라도 과연 길이가 몇M나 되는 괴물이 여유롭게 살 가능성이

있는 지는 의문이다.북한에서는 큰곰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고라니나 수달도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고라니는 물에서도 헤엄칠 수 있고 뿔이 있어서 멀리서 보면 괴물로 보인다는

점이 그렇다. 네스호처럼 김빠지게 조사하는 것 보다는 영구미제로 남겨두는 것이 더욱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해본다.

 

절묘한 지진대의 한국

 

한국은 사실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바로 옆 일본만 보더라도 항상 지진과

쓰나미의 고통을 받고 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그리 멀리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사실 한국의 지진기록은 매우 세계적인 수준인데 14~15세기 세계에서 10가지정도로

분류하는 것에 비해 40가지로 나누어서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지진이 미신적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왕조의 흥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신의 말씀이라 여기는 것도

관련이 있다 하겠다.

 

한국도 자원 부국 -메탄하이드레이트

 

미래의 신자원으로 조명받고 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일반 석탄석유 등의 매장량의

두배나 되고 심해나 해저에 상당량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쉽게 말하면

농축된 천연가스로 우리나라 독도 밑에도 상당량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화성과 금성에 복덕방을 차리자

 

최근 600광년 골디락스 존에 케플러22b가 나타남에 따라서 행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아직 암석인지 액체인지 가스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골드락스 존에

있다는 존재가 물이 액체로 존재하고 생명첵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먼 곳에 아니라 화성이나 금성도 지구화만 한다면 얼마든지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방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금성은 매우 뜨거워서 물이라고는

찾을 수 없지만 대기를 형성하여서 비를 내리게 한다면 금성의 대지가 식게 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서 물이 흐르고 지구의 식물을 옮겨 심어서 광합성 활동을 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게 한다는 개념이다. 화성도 비슷한 개념으로 가능하다고 하겠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이 발달하여서 화성이나 금성에 첨단 기지를 세우는 게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사이버 섹스,사이보그 세상,신라에서 발견된 스키타이의황금 보검등

놀랍고 알아둬야 할 지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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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 2012-01-18 22:42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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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쿄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저/임홍빈 역
문학사상 | 2006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용의 참신성은 높으나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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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쿄 괴담집이 아니라 기담집인 것을 염두해두길 바란다.

사실 나도 좀 더 기괴하고 신기한 내용이기를 바랬으나 내용은 생각보다 있을 법한 일이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특성상 얼토당토않은 내용일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내용은 여러가지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는 데 그 중에 몇가지만 소개한다.

 

하나레이만

무라카미 하루키식 소설의 장점은 내용을 압축하는 데 그다지 어려움이 있지 않다.

세밀한 묘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소설 자체의 시간이 길지 않은 면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은 한명의 서핑보드 소년이 하라레이만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에 상어를 만나서

다리가 한 쪽이 떨어져 나간 후에 어머니가 겪는 이야기이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체를 화장하고 하나레이만으로 떠난다. 그녀는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절대음감이 있어서

흥얼거리기만해도 대충 음감을 맞출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수입도

괜찮고 주변에 대우도 괜찮다. 그녀에게는 한명의 아들이 있는 데 그는 공부 실력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주변에는 언제나 여자가 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그는 서핑에 미쳐 있었다. 그래서 하나레이만으로 떠난 것이겠지만....

그는 상당히 재수가 없다고 하겠다. 마침 거북이 떼가 지나가고 있던터라 거북이를

먹잇감으로 삼은 상어가 와서 그의 다리를 문 것이다. 사실 상어는 인간을 먹이로서는

흥미가 없는 터라( 상어의 입맛에 안맞는 고기라고 한다.)저항도 꽤 심해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경우는 있어도 일부러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그래서 상어에게 물려서

팔 다리 한 개가 떨어져 나갈 수는 있어서 죽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하지만 아들은

죽었다. 그 공포감 때문에 공황상태가 생겨서 다시 바다로 뛰어들어 죽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는 길에 그 곳에 놀러온 두명의 서핑보더를 만나서 히치하이킹을 도와준다.

그러다가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는 데 두명의 서핑보더가 분명 다리 하나 (오른 쪽)

을 잃은 서핑보더를 봤다는 것이다. 분명. 다리 하나가 없는 것이 특이했을 뿐더러

얼마 전이기 기억이 확실하다 했다. 그는 이미 죽고 없는 데 말이다.

그녀는 결국에는 아들을 보지 못했다. 아들이 서핑을 하던 해변가를 늘 나가서 관찰했지만

다시는 아들을 만날 수 없었다.

 

당신이 지금부터 하려는 행위

계단에서 사라진 남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봉사하는 탐정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그 남자가 왜 사라졌는 지 나는 주변을 샅샅이 뒤져보면서 그 증거들을  확보한다.

이를테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에게서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 지 등을 조사한다. 나가 조사하던 도중에 먼 곳에서 남자가 다시 발견된다.

물론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그가 왜 그곳에 있는 지 어떡해 사라졌는 지 등등

그 조차도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시나가와 원숭이

 

내가 봤을 때는 가장 기담적이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원숭이가 사람처럼

말한다는 점, 이름을 훔쳐다닌다는 점 등은 매우 파격적이다.이 원숭이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사람의 이름을 모은다. 그것도 인간처럼 자신이 사모하는 인간의 이름표를

모은다. 처음에 이름을 잃어버린 어느 여자의 과거부터 자신의 이름을 줄곧 까먹어서

팔찌에 이름을 새기기까지하는 현재까지의 상황을 얘기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서

실마리를 찾는 데 그 범인이 인간이 아닌 시나가와 원숭이라는 점이다. 원숭이는

사람말도 유창이 구사할 정도로 마치 사람 같으며 생각도 매우 깊다. 결국 원숭이는

이름표를 가진 채 인간들의 경고를 듣고 자신의 무리로 돌아간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어디에서든 그것이 발견될 것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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