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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못 말려! | 기본 카테고리 2020-05-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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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반은 못 말려!

문성희 글/이주희 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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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한림아동문학선 <우리 반은 못 말려>가 새로 출간되었다.

문성희 작가님의 글을, 이주희 작가님이 그림을 맡으셨다.

이주희 님의 <마법의 빨간 부족>,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아무 말 대잔치>를 접했던 터라

그림이 친숙하게 느껴졌다.

대상 연령은 초등 3~4학년부터 추천이라 나와있는데,

전체 92쪽에, 삽화 비중도 꽤 되어 초등 1~2학년도 충분히 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이 책을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집필했다고 작가의 말 코너에서 말을 하고 있다.

한 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5명의 아이들을 각각 주인공으로 하여

다섯 편의 이야기를 엮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제 1장은 '거꾸로 아이' 봉주가 등장한다.

봉주는 제목 그대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벌을 설 때도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책도 거꾸로 읽으며,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는 것도 즐겨한다.

심지어 봉주는 구구단을 거꾸로 외운다.

선생님은 못마땅해 하셨지만, 반 아이들은 구구단 거꾸로 외우는 봉주를 인정해준다.


2장은 '수리수리 마수리'로 공주풍의 옷에 요술봉을 손에 들고 다니는 공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침 등교길에서 친구 봉주에게 걸었던 주문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리수리 마수리, 왕자로 변해라, 얍!'(p. 27)

학교에서 하나의 사건이 벌어져서 봉주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주는 급식시간에 공주가 된 기분을 느낀다.

공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송이가 기르는 구피들이 새끼를 낳았는데, 새끼들이 위험에 처해있다.

송이, 바람이, 기탁이의 '구피 구출 작전' 이들은 새끼 구피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또래 아이들이 등장하는 동화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림 출판사의 <우리 반은 못 말려!>는 흔히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본인과 다른 다양한 아이들을 접하게 된다.


보통 한 반 구성원들은 다 제각기 특징이 있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서로 각기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다.


<우리 반은 못 말려!>의 아이들처럼 교실에서는 별별 일들이 벌어지긴 하지만,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학교 생활이 더욱더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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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찾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20-05-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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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타를 찾아라

김지영 글/박재현 그림
좋은책어린이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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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7권이 출간되었다.
아이는 어느 날 이 시리즈 중 <초딩의 품격>을 읽은 후 책 목록을 벽에 붙여두고 체크하면서 읽어갔다. 몇 권을 제외하고 다 읽고서는 신간을 기다리고 있다.

고대하던 신간 <스타를 찾아라>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버렸다.

이번 신간 <스타를 찾아라>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화가나 있는 형 도훈이를 피해 도윤이가 숨어있다. 동생 도윤이는 무슨 잘못을 한 걸까?

도윤이는 본인의 유치한 장갑대신 형의 멋진 스타포스 장갑을 몰래 끼고 나가서 놀았었다.

형이 선물 받고 한 번도 끼지 않고 아끼던 장갑이었는데, 그만 그 장갑이 사라졌다.

도윤이는 잃어버린 스타포스 장갑을 찾아 헤매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책 마지막에 다들 웃고 있는 걸 보면, 대강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도윤이는 어디서 스타를 찾았을까요?
그리고 형에게 어떻게 돌려줬을까요?

아이와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사이트에서 독후활동지 다운이 가능하다.

아이는 제목을 보고 아이돌 스타나 아니면 게임 캐릭터 관련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한다.
스타포스 장갑이야기 일줄은 전혀 예상 못 했다며 조금 아쉬워했다.
앞으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출간될 책에서 아이가 기대하는 이야기가 나오길 바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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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기본 카테고리 2020-05-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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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2 식물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글/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박재근 감수/이우일 캐릭터
사회평론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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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 12권>이 이번에 새로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식물'을 주제로 식물의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식물이 뭐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하여 식물의 특징을 보여준다.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시작하기 전에 '리톱스'라는 돌멩이 처럼 보이는 식물을 처음에 보여주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용선생 시리즈는 용선생을 비롯하여 아이들 또래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이 주고 받는 질문을 보면서 독자로 하여금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하는 느낌을 받도록 하고 있다.

과학 분야는 아이들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는데, 용선생 시리지는 그림과 만화컷, 그리고 실사를 담고 있고, 아이들의 이해도를 고려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여 누구든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위의 그림을 보면 식물의 전체 모습을 제시하여,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한 눈에 들어오도록 보여준다.

그 뒤에는 좀 더 상세히 각 기관에서 하는 역할을 알려준다.

과학을 어려워 하는 학생이 있다면 <용선생 과학교실>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책의 구성은 총 6교시로 되어 있는데, 하나의 교시가 끝나면 '정리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글을 읽고 핵심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빈 칸을 채워보면서 자신이 읽은 부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또한 과학 퀴즈도 나오는데, 마치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중간 중간 실려 있는 '용선생의 과학 카페'코너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재미있는 지식을 담고 있다.

아이가 전에 과학관에서 나이테를 보고 와서 나이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 3교시에 나이테 정보가 나와서 아이가 유독 그 부분을 반복해서 읽었다. 이 책에 보면 나이테에 대해 이렇게 나온다.

"물관 세포들이 줄기 안쪽에 쌓이면서 생긴 무늬가 바로 나이테란다."(p. 51)

책을 읽으면서 편집과 적당한 글자크기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적음을 느꼈다.

아이들인데도 너무 글씨가 작으면 눈의 피로도를 느끼고, 아이들 시력도 염려가 되는데, <용선생 과학교실>은 만화컷이나 핵심정리를 제외하고는 기본 활자가 읽기 편한 글씨체와 크기로 되어 있어서 읽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또한 깔끔한 편집으로 인해서 책을 읽는 동안 집중할 수 있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앞의 다른 책들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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