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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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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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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4권 진짜 너무 재밌고 제일 심장 쫄깃했어요. 와 진짜? 하면서도 에이설마 하면서 봤던 4권
서로가 서로를 못믿지만 우리는 너네 믿는다고.....
자아들이 깨어나고 합쳐지고 결국은 세같살 하는거 너무 좋았어요
원래 2공1수 못보지만 그래도 이건 볼 수 있었던게 둘이진짜 찐사랑이라 ㅋㅋㅋ 게다가 우리애가 적응을 너무 잘해요
역시 똑똑한 내새꾸 하면서 봤어요 수어매는 그저 내새꾸만 행복하면 그만인거죠.... 셋이서 같이 사는것도 서로 적응해나가면서 지내는게 참 그리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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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오기까지 꾹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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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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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때 너무 재밌게 읽어서 얼른 소장하고 싶었는데 예스 24에 언제 올지 몰라서 속타면서 기다렸어요.... 오긴 오는구나 오는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얼른 사서 읽었어요 ㅠㅠㅠㅠ
진짜 읽으면서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었거든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않고 봤었어요. 진짜 이건 소설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그런 글이였어요.
탄탄하고 짜임새 좋고 장면이 눈에 그려지는 그런 좋은 글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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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누구한테 줘ㅜ 우리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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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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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검사냐 현작가냐 고민고민하던 편이였어요.
아니 누굴 줘야 우리애가 행복할까 고민하면서 봤어요 .
전 어쩔수없는 수 맘인가봐요.
우리애 맘고생하는거 못봐 ㅠㅠㅠㅠ
현작가가 좋다가도 아 연락 잘 안되잖아 기다리게 하는ㄴ놈 만나는거아니야 하다가도 아니애가 너무 절절하잖아여 ㅠㅠㅠㅠㅠㅠ
흑흑 그와중에 현검사 왜이렇게 섹시하고 난리 ㅠㅠㅠㅠ
현검사도 좋은것같은데 ㅠㅠㅠㅠㅠ
진짜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봤어요 아 진짜 행복한 고민이다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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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편을 보는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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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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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가님 구성과 짜임이 너무 탄탄한거예요. 보는내내 무슨 영화보는것같았어요 . 특히 현검과 만나고 현작가와 만날때는 진짜 너무 찌릿짜릿했어요 너무 궁금하고 뭘까 뭘까 하면서 마음졸이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단순히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사건물이 끼어들면서 와씨 진짜 대작이다 미쳤다 했어요. 현검사와 현작가의 원인과 마주치게 됐을때 저도 오싹하고 찌릿했어요. 와씨 미쳤다 미쳤다 하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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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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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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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인데도 짱짱하지 촉수물도 좋아하지 그래서 구입했어요.
시대와 장르를 어떻게 이렇게 섞었지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작기님 좀 천재이신듯 싶고
단편인데도 스토리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제목도 꽃무덤이라니.... 표지도 그렇게 취향을 탈탈 털어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
문제도 제 스타일이고 서원이에게 네가 죽으면 나도 죽을것이다 라고 말하는 청우와 이해하지 못한 표정으로 올려다 보는데 강바람이 불어 머리카락이 흔들리는 장면은 눈에 보이는듯한 그런 장면이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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