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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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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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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덕에 총명할 민,덕민이란 이름을 누군가가 지어줬다는 아버지의 말씀.그렇게 덕민이란 이름으로 병판의 며느리가 되었지만 지아비인 종운은 다른 여인을 사랑해 아직 첫날밤도 치르지 못했다.
어느날 대감이라 불리우는 종운의 지기인 환은 종운을 덕민곁에 오게 해주겠다며 장애를 가진 기녀 난희를 소개한다.
이름값을 하는지 총명하고 거기에 따뜻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덕민에게 마음이 가는 환을 바라보는 기녀 난희와 홍 그들 사이에도 과거에 평탄치않은 과거가 있었고 한량으로 꾸역 꾸역 살아가는 환의 신분도 만만치 않은데...... 운명으로 엮어진 환과 덕민,그리고 그시대를 살아가던 여인들과 남정네의 이야기가 볼만했다.줄거리는 뒤로가면서 늘어지는감도있고 시조처럼 써내려간 문체가 특이했다.
과연 법적으로 유부녀인 덕민과 환의 이야기가 어떻게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궁금해하며 읽은 덕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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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트] 불친절의 법칙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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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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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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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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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영님의 작품으로는 <뜻밖에 우리는>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 소설도 망설이지않고 구매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지극히 평범한 연애이야기이다.배경은 전작과 꼭같은 인텔리 커피 .여주는 20대 후반의 무역2팀 계약직 소연.남주는 열일하고 승승장구하다 팽당해 좌천된 관우.까칠하고 시니컬한 관우의 나쁜남자 느낌으로 다가왔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위티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현실적인 삶,직장인들의 생활들을 잔잔하게 풀어내주셔서 차분하게 읽었다. 전작보다는 읽으면서 지친다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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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짐승이 사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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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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