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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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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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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저씨 쎄한게 뭐지 싶었는데 최측근의 배신이네요
갑자기 노을이 집안이 이렇게 무너지고 주헌이랑 헤어진다는게 좀 작위적인 느낌인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진짜 한치앞도 알수없다는걸 생각한다면 그럴수도 있다고봅니다 주헌선배 사귀고나서는 다정남이네요ㅠ 캠퍼스라이프에 살짝 msg곁들여진 느낌이지만 2권후반전까진 달달하고 재밌습니다 씬만 보면 얘들이 대학생인가 싶지만 점점 길들여지는 노을이,,ㅋㅋㅋㅋㅋ주헌이 불주둥아리인지 알았는데 찐 순정남이었구나 3권으로 얼른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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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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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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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영선배를 이어 주헌선배를 만났습니다. 기대뿜뿜하고 1권결제했는데 삐쭉거리며 앙칼지게 눈 부릅뜨고 할말하는 노을이, 번질번질한 낯짝에 그렇지못한 불주둥이 주헌선배 크으 좋은 조합이네여 노을이랑 주헌선배 처음엔 사이가 삐걱거리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노을이감정을 따라가보니 어느순간 선배한테 마음이 가있네요
감정이 생긴다는게 어찌 자연스럽겠습니까ㅎㅎ 왜 둘이 서로 좋아지는지는 안나오는데 맥락이나 상황을 보니 서로가 처음부터 서로에게 눈길이 간것같아요 솔직한 직진녀 노을이 너무 매력있어요
너무 을인것같아서 별로라고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솔직함이 노을이 매력인것같아서 저는 찌질해보이지않고 오히려 더 당당하고 예뻐보였습니다 씬은 오우..bb 스무살 특유의 어리숙하고 귀여운 성격이너무 좋아 보여요 1권이 2권으로 안넘어가곤 못베기게 끊어놓으셨군요 바로 2권결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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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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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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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에서 추천받고 얼른 결제 했습니다 부잣집외동딸이지만 늘 결핍되어있는 삶을 살아온 서진이랑 단단하고 강한 남주 정혁이 ㅠㅠ 여주 물빨핥 하는거 보고싶으신분들께 강추, 남주가 멱살잡고갈 작품일것같다는 생각이 1권에서 강하게듭니다 2권결제할지 아직 고민이긴한데요 다정한정혁이도 좋지만 서진이가 헤어지자고할때 욕짓거리하는 정혁이가 더 섹시한건 뭘까여,,(흐흐) 신파요소가 좀 많긴한데 노란장판감성도 있고 비오고 울적한날 읽고싶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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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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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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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뭔가 입체적이지 않은 느낌들이 뒤로갈수록 들긴한데
모든 감정을 구구절절 서술하듯이 나열하다보니 와닿지않는 감정선도 있긴해요 여주사연이 너무 맘아프고, 또 그걸 보듬어준 남주와 그 외 마을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가 처음에 자기 전과 사실때문에 남주를 밀어내려고했는데 우리 강우는 이미 억울한 누명이란걸알고 기다려준게 찐사랑..근데 준식이는 좀 반전ㅋ..마지막에 호로록 끝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무난하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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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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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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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욱,시연사이에 서브남주는 낄틈이 없네여 역시 우지혜작가님 작품에선 서브가 매력있으려다가 결국 남주픽하게 만드시는 ㅎㅎㅎ
시연이가 자기 감정 자각하고 직진하는것도한 매력있었구용
짧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계욱이 직진이 멋있긴한데 좀 기대한것보다는 밋밋한 아쉬움이 ㅠㅠ 좀 더 뒷 얘기가 나왔으면 싶은데 작가님특성상 외전은 없겠죠...?ㅠㅠ 나머지 사르르,일상도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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