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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조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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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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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랜만에 가이드버스를 봐 볼까 싶어서 구매했다. 가이드버스에 네임버스까지 겹쳐져 있을 줄은 몰라서 좀 놀랐다. 여태까지 본 가이드버스에서는 에스퍼들이 군인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공이 연예인으로 나온다. 그게 뭐 어떤가 싶지만, 짱짱 세서 입자 단위로 분해하는 능력을 가진 공이 연예인이기까지 하니까 왠지 너무 치명적이어서 흠칫하게 됐다. 일단 쭉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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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의 애플크림파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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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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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떡대수, 연상수 키워드가 포함된 작품이길래 구매했다. 다만 떡대수인 것에 감지덕지해서 구매하느라 즐기지 않는 키워드인 하드코어나 sm을 감당해야 하기는 했다. 수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피폐물 좋아하는 독자들이 보기에 엄청 강하지는 않을 그런 묘한 위치에 있는 소설이라고 느꼈다. 최면이라는 소재는 읽을 때는 큰 감흥이 없는데 소개글에 써 있으면 매번 궁금증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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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허수아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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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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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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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나름대로 게임은 해 봤으니까 소설로 봐도 이해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띠용했다. 접해본 게임물은 싱글게임류에 빙의하는 종류여서 그런지 소설 빙의와 크게 차이가 없어 위화감이 없었는데, 실제로 온라인게임을 하는 내용이라 그런지 뭔가 초대받지 않은 자리에 온 듯 어색했다. 이 소설의 기반이 되는 그 온라인게임을 해봤더라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됐으려나. 나중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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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당하고 싶은 남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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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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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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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해설이나 중계를 하는 것 같은 문체 느낌이나 큰 갈등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아쉬울 수 있기는 한데... 2권 리뷰에도 똑같은 내용을 쓰기는 했다만, 등장인물들이 담담하게 속내를 서술하는 부분이 솔직하게 느껴져서 그 매력으로 완결권까지 온 것 같다. 동성연애라는 단어가 종종 등장하는 등 올드한 느낌이 나는 편이기는 하다. 씬이 좀 많아서 스토리 부분 위주로 넘기면서 봤더니 금방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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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당하고 싶은 남자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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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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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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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권 초반부를 읽을 때까지만 해도 2권을 사게 될줄은 몰랐는데. 읽다 보니 빠져드는 묘한 느낌이다. 서술이나 묘사가 투박하고 등장인물들이 맞닥뜨리는 상황도 전형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인물 각각의 사고 흐름이 진솔하게 드러나서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떡대수 키워드 보고 시작한 소설이지만 떡대수 없는 서브커플 쪽 이야기도 은근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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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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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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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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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화창한 날에만 걸으면, 어느 세월에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읽자마자 이건 적어둬야겠구나 싶었다. 나는 화창한 날에만 걷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여태 그렇게 해 왔기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걸었던 사람과 비교하면 뒤처지는 것이 당연한 거다. 이 책에 나온 말들로 자기 자신을 구슬리면 주저앉은 바닥에서 엉덩이를 부드럽게 떼고 몇 걸음 더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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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특이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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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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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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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스토리는 크게 없고 공과 수가 스킨십하는 장면 위주로 나온다. 그런데 공수의 말투가 개인적으로는 교과서에 나올 법한 철수 영희 말투처럼 느껴졌다. 부드러운 기계음 톤이라고 해야 할까. 현실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 싶었다. 한 번 신경 쓰이고 나니 자꾸 그것만 보여서 내용에 집중이 잘 안 됐다. 성인 관람가 장면의 빈도가 높기는 한데 전체 분위기는 바른생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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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 (내가 빛나는 순간,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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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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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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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2. 읽은 시간과 페이지: 07:00~08:00/ 40%~70%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실패를 미화하지 맙시다. 실패를 실패하고 인정합시다. 무턱대고 경험이라고 우기지도 맙시다. 진짜 경험으로 만들고 싶으면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 내려놓고 자신의 입으로 말해봅니다. “졌다.”’ 마음에 와닿기도 하지만 졌다는 걸 인정하는 게 속쓰리기도 하다. 무턱대고 경험이라고 우기지도 말라는 조언이 특히 아프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대체 불가라고 생각했던 일이나 사람이 없어도 잘 살아남았습니다. 관행이란 참으로 별것 아닙니다.’ 관행이란 참으로 별것 아니다라는 말에 집중하고 싶다. 여태까지 해온 게 있는데 어떻게 그걸 바꿀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 쉬운 것은 맞다.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흔쾌히 맞이하는 태도가 더 좋다. 해 보면 별것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 ‘지금 바로 얻을 수 있는 행복: 쓸데없는 것들을 싹 내다 버리는 일입니다.’ 동감한다. 요즘 이걸 느낀다. 그저 놓여있기만 하고 쓰이지 않는 물건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쓰레기통에 하나씩 집어넣으면 정신이 가뿐해진다. 정 버릴 게 없으면 쓰레기 봉투라도 묶어서 버리면 된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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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내가 빛나는 순간,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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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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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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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2. 읽은 시간과 페이지: 21:40~22:00/ 1%~40%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화창한 날에만 걸으면, 어느 세월에 목적지에 도착할까요.’ 읽자마자 아, 이건 적어둬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는 전형적으로 화창한 날에만 걷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저 앞에 가 있는 걸 부러워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그 사람들은 우중충한 날에도 계속 갔으니까.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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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공부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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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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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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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제목에 책 내용이 드러나 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일화들을 나열해 놓은 책이다. 서문에서 밝히길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는 것은 권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읽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확실히 틈틈이 조금씩 읽기에 알맞은 구조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으로 읽는 것이 좋아 보인다. 각오 다지기라는 소재는 진부하고 일회성이 아니냐고 느낄 수도 있는데 막상 읽어 보면 은근히 자극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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