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비치
앤디 앤드루스 저/강주헌 역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05월
존스는 사랑이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고 했다.
"물론이지.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은 크게 네 가지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네. 그 방식들이 서로 겹쳐서 복잡하게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네가지야."
"그렇군요. 칭찬, 그리고 배려와 행동은 알겠는데, 나머지 둘은 뭔가요?"
"세 번째는 접촉이야. 단순히 등을 두드려주는 행위부터 성관계까지...."
"네 번째로 함께하는 시간이 곧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 이런 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에게 스킨십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또 그런 사람은 자기를 위해 뭔가 해주거나, 사랑한다고 귀가 따갑도록 말해주는 것도 바라지 않네. 그런 사람에게 중요한 건 함께 나누는 시간이야." (P.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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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이렇게 네가지로 나누기도 하네요. 사람은 자신이 표현하는 방식대로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나와 함께 있는 사랑하는사람은 어떻게 표현해주면 사랑받는다고 느낄 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