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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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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졸라대면 얻는다. | 일상 2010-10-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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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라대기 좋아하는 작은녀석 마트에 갔다 햄스터에 눈이 꽂혀 집에 와서도 내내 햄스터 사달라고 울고 난리였다. 생일되면 사 줄거라고 약속(안 사줄 요량으로)했는데 햄스터 생각날 때마다 '생일 때 사줄거지?'하고 확인하고 다짐을 받는다. 어쩌다 생각이 간절하면 지금 사달라고 졸라대기도 했었다.

 

 어느 날, 애들 둘 다 외할머니에게 하루 맡겼는데 문구점에 갔다가 햄스터가 상품으로 달린 '뽑기'가 있더란다. 외할머니를 조르고 졸라 햄스터 나올 때까지 뽑기를 했단다. 대단한 녀석들. 그렇게 뽑아 온 햄스터들이다.

 

 간절히 원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했던가? 적어도 이 녀석처럼 간절히 원한다면 끈질기게 졸라댈 줄도 알아야한다. 끈질기게 졸라대라 그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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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읽기의 의미는? | 나의 독서리뷰 2010-10-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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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꼭 읽어야 할 화제의 도서 리뷰 대회 참여

[도서]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

윤정은 저
북포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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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외출할 때나 화장실 갈 때 그리고 잠시 할 일없이 빈둥거릴시간에 여지없이 책을 드는 일이 언제부터 내 습관이 됐는지. 책을 통해 뭔가 얻겠다는 목적의식이 생긴 건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였던 것 같다. 새로운 일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새로 배울 것이 많은 것은 당연했다. 대부분 내게 필요한 지식은 책을 통해 습득해 왔고 지금은 그간의 독서를 통해 쌓아온 지식들로 직원들을 교육하고 이끄는데 무척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직장에서 도움이 될 책들 위주로 선택해서 읽다보니 경제 경영서나 자기관리, 고객서비스 등의 실용서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 당장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없는 소설에는 아예 눈을 주지 않았었다.하지만 편한 책만 읽으려는 이런 독서편식의 문제점을 깨닫고는 요즘에는 문학,역사,철학서들을 주로 구입해 읽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문사철 600권의 목표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편협함을 벗어나게 해줄 책들을 골라 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고있다.

 

 내가 얼마나 편협한 독서를 하는지 꼬집어 깨닫게 해주는 책들을 최근 몇 권 만났다. 이 책들의 저자들은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오랜 세월 쌓아온 독서내공으로 책을 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독서의 힘이 곧 사유의 힘이 되고 글쓰기의 힘이란 걸 증명해 보여주는 책들이다. 이들 저자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지적 파노라마의 산물인 저서들을 읽으며 나의 편협함을 반성하고 분야를 떠나 그들의 벗이 되어주었던 책은 나의 관심 목록에 올려두고 기회가 될 때마다 접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의 저자 윤정은씨의 책을 《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로 두번째 만났다.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다보니 책을 주제로한 책에는 무조건 눈길이 간다. 두번째 책도 사실은 '나는 책을 통해 여행을 한다'란 조그만 부제가 내 마음을 혹하게 했다. 책을 펼치면 그녀의 책과 함께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나는 참 못났다. 지지리도 못났었다. 못났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어려서 조부모님 손에서 크며 '천자문 외기'를 배우며 시작된 '독서'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버텨올 수 없었다. 학교에 들어서면서 부족한 사회성과 호감형이 아니었던 성격 탓에 친구들이 없어 늘 외로웠고-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텅-빈 집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큰언니가 읽던 '책'을 벗 삼아 시간을 태워버렸다.

 

 사회에 나와서도 책읽기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자 '현실'이자 '꿈'이라고 말하는 그녀. 그래서 책읽기는 내 철학의 '뿌리'고 삶을 여행하기 위한 둘도 없는 '친구'라고 한다. 읽었던 책들이 있었기에 어떤 방법으로 책을 통해 삶을 여행하고 있는지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그말에 그리고 당신의 뿌리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말에 나의 독서는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나는 독서를 통해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반성하기도 했다.

 

  책을 꾸준히 많이 읽은 사람들은 카터 데이비드의 마술처럼 기가 막히게 필요한 순간에 맞춰 필요한 문장이 떠오른다. (P.70)

 

 어느 책에서 누군가가 그랬었다. 책을 3,000권 정도 읽으면 대화가 끊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말들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비록 편협한 독서를 해왔지만 그간 쌓아온 나름의 독서 내공이 지금 직원교육에 무척 많은 도움이 되고있고 이런 이유로 내가 독서를 멈출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책이라는 빅뱅(Big Bang)이 터져 나의 사고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조건없이 여러 분야의 책을 두루두루 읽는 독서습관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깨달았다. 그리고 책에만 너무 몰입한다 싶을 때 가끔은 책에서 좀 떨어져 세상과 사람과 자연과 섭리를 읽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도 크게 공감했다.   

 

 책만 읽지 않는다. 영화도 보고, 부동산 시세도 알아보고, 친구들을 만나 수다도 떨고, 뮤지컬도 보고, 연극도 보고, 필요하다면 뜀박질도 해보고, 전시회도 보고, 뉴스도 보고, 사업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진다. ... 책을 읽으며 상상하고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배경에는-사과에서는 사과향이 난다는 연상이 되어야 함이다. 한 번도 사과를 맛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사과에서 포도맛이 난다, 해도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다.(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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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면 안되는 건 스탬프잉크만이 아니야 | 일상 2010-10-2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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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한명이 옆에서 그런다.
"이거 누가 뚜껑을 이렇게 열어 두었지? 잉크가 다 말라버렸네."
 그러면서 스탬프잉크를 부어준다.
 딱히 웃자고 한 얘기도 아닌데 그 다음 내 얘기가 실없이 들렸나보다.
 "OO씨, 마르면 안되는 건 스탬프잉크만이 아니야.
 우리 마음도 말라버리면 안되겠지..."
 "팀장님~!!!"
 "ㅎㅎㅎㅎ"

 

 

 

세상의 가슴 가운데 시리지 않은 가슴 있더냐

모두 빈가슴

안아주어라

안기고 싶을 때 네가 먼저 안아라

너를 안는 건

네 속의 나를 안는 것

 

네 가슴속

겁먹고 수줍던 아이

허기져 외롭던 아이를

 

무엇이 옳다

누가 그르다

어디에도 우리가 던질 돌은 없다

 

포용이란 포옹이다

닭이 알을 품듯

다만 가슴을 열어 그렇게 품어 안는 것

 

가슴에 가슴을 맞대고

심장에 심장을 포개고

깊은 저 강물소리 듣는 것

 

저 간절한 눈동자

묻어둔 저 그리움

가슴으로 품어 환히 꽃피우는 것

 

이병철님의 시 <안기기,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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