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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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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저/비르기트 랑 그림/두행숙 역
걷는나무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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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가끔은 제정신》이란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지금도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가끔은 제정신으로 사는지 점검하는 계기로 삼기도 하는 책이다. 이 책의 부제가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이다. 부제에서도 보듯이 우리는 실제 살아가면서는 수많은 생각의 오류를 범하며 살고 있다.  이 책《스마트한 생각들》역시 《가끔은 제정신》과 같이 생각의 오류들을 담은 책이다. 《스마트한 생각들》을 읽고 나서는 우리는 근본적으로 생각의 오류에 빠져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란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간 어렴풋하게만 기억하고 있던 생각의 오류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기회도 됐다. 약간 지루함을 더해주던 그간의 다른 번역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핵심적인 사항을 깔끔하게 삽화와 함께 정리한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문제는 늘 우리 곁을 따라다니는 과제 중 하나다. 일상에서 해야할 일들에 대한 실천의 문제를 자주 겪게 되는데 그런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행동하기'에 대한 강박관념같은 것이 생겨 혜민스님이 얘기하신 멈추고 생각하기 보다는 일단 빛의 속도로 행동하는 쪽에 더욱 가치를 두고 살게 된다. 가만히 우물쭈물하기 보다는 과감한 행동에 더욱 무게를 두는 것이다. 물론 생각의 속도로 행하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지만 무조건 움직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의 '행동편향'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학자 바 엘리는 축구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차는 선수들의 3분의 1은 공을 골대의 중앙으로 차고, 3분의 1은 왼쪽으로, 나머지 3분의 1은 오른쪽으로 찬다는 것을 발견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공을 막는 골키퍼들이 2분의 1은 왼쪽으로 몸을 날리고, 나머지 2분의 1은 오른쪽으로 몸을 날린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멍청이처럼 그 자리에 멈춰 선 채 공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기 보다는, 틀린 방향으로라도 몸을 날리는 편이 훨씬 더 나아 보이고 또 심적으로 덜 괴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록 아무 소용이 없더라도 행동을 하고 보는 것, 이것이 바로 '행동 편향(Action bias)'인 것이다. 일단 움직였다가 골을 먹으면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본다. 반면 움직이지 않고 서서 골을 먹으면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아예 욕을 먹을 짓이 된다. 이런 경향은 스포츠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의 세계가 행동하기 보다 예리하게 숙고하는쪽에 더 크고 장기적인 보상을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인류가 사냥과 채집을 할 때부터 위력을 발휘한 이러한 행동편향 때문에 인간은 애초의 습성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과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복할까? 행복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아닐까? 이런 물음은 행복에 대해 쓴 책들을 냉정하게 바라보게 한다. 행복에 관한 글들은 행복해지기 위한 유용한 조언들을 쏟아내지만, 그 조언이 소용없는 사람이 수백만 명이나 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불행한 사람이 쓴 여전히 불행하다는 글은 책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으면 기업의 매출도 올라간다? 반대로 회사가 잘 나가기 때문에 직원들이 동기부여를 받는 것은 아닐까? 이렇듯 경제 서적 작가들과 컨설턴트들은 종종 그릇되거나 확실하지 않은 인과관계를 내세우면서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성공에 관한 무수한 책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도 일단은 의심을 해보라고 한다. 그들의 말에는 실패로 끝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은 진화심리학이나 뇌과학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이 오래 전 우리 조상들이 산과 들을 누비고 다니던 시대와 연관이 있음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런 사실은 우리가 육체적으로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옷을 입고 있지만 여전히 사냥꾼이자 채집가와 같은 사고를 하는 이유를 설명 해준다. 물질적으로는 더욱 놀라운 번영을 이룩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와 더불어 문명의 폐단과 생각의 오류도 생겨났다고 이 책의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동료들이 갑자기 뛰어가면 이유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들의 뒤를 쫓아가 달아나야 했던 우리 조상들. 오늘날 우리와 같은 호모 사피엔스들은 다른 사람들의 뒤를 따라서 달려가는 경향을 보였던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하지만 그 시절에 통했던 태도는 예리하게 숙고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보상을 주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불리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생각의 오류들이 모두 치명적인 문제를 일어키는 건 아니다. 단지 우리 뇌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알고 있다고 해서 피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여러가지 생각의 오류들은 이미 우리 두뇌 속에 자리 잡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사람을 더 다정하고 더 솔직하며 더 지적인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치자. 그게 오류라고 하더라도 굳이 반대로 생각할 필요가 없을 때는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단지 그런 결정이 중대한 문제를 발생시킬 여지가 있을 때 한 번 더 숙고하도록 해줄 뿐이다. 이 책은 작게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의 성향들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크게는 개인의 인생문제나 조직의 경영문제를 다룰 때 빠질 수 있는 오류들에 대해서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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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작가되기 연습 | 일상 2013-07-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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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키자니아에 갔습니다. 아이들 직업체험 하는 곳이지요. 평일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그 와중에 기회가 되는 직업은 모두 체험시켜보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녔는데요. 그 중 작은 아이는 출판사 체험을 했습니다. 약 30분을 앉아 대기하는 동안 지루해 하며 안하겠다고 하는 아이를 억지로 인내심을 발휘하게 했습니다.

 

 

 아직 컴퓨터 자판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간단히 뭘 적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공동작가 이름에 아이 이름이 새겨졌네요. 뭐, 내용은 아이 것이 아니지만 일단 자기이름을 공동작가로 낸 책을 갖게 됐습니다. 작가 소개도 실렸는데요.

 

 

 거기 가서도 티격태격하던 형에게 이 책을 바치겠다고 쓴 걸 보고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고객님 당황하셨군요~' 이 느낌?

 

 

역량 있는 작가가 되어 실제 자기 이름의 책을 발간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경험이 밑바탕이 되었다면 오늘 흘린 땀이 무척 보람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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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사 10층 석탑에서 | 일상 2013-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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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건물에 들어서면 정면에 가장 눈에 띄는 우리 문화재, 경천사 10층 석탑. 그 앞에서 개구쟁이들이 한껏 포즈를 취했다. 높이 13.5m의 거대한 탑을 해체했다가 다시 복원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아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소개 내용 일부

 

고려 충목왕 4년(1348)에 세운 십층석탑으로 1907년 일본의 궁내대신 다나카가 일본으로 밀반출했으나, 영국 언론인 베델과 미국 언론인 헐버트 등의 노력에 의해 1918년에 반환 되었다. 1960년에 경복궁에 복원되었으나 산성비와 풍화작용에 의해 보존상의 문제점이 드러나 1995년 해체 되었다. 국립문화재 연구소가 10년간 보존처리를 진행한 후, 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용산 이전 개관에 맞춰 현재의 위치에 이전,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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