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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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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뇌를 경영하라!

김병완 저/나형균 감수
북로그컴퍼니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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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어제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살면서 편안하게만 느낄까? 막연하게나마 다르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늘 가슴에 담아두고 있으면서 말이다. 너무 오랜 기간 그렇게만 살아온 탓에 변화에 대한 갈망은 그냥 생각으로만 그치는 게 습관이 굳어 버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과 일상의 괴리는 크다. 많은 것을 책으로만 읽고 생각해온 탓에 생각의 고도는 높아만 가는데 나의 몸은 늘 그 자리에 발을 붙이고 섰다. 땅을 박차고 오르려는 힘보다 더 강력한 중력의 힘에 붙들려 사는 꼴이다. 누군가는 하늘을 날고 싶은 강렬한 꿈을 현실 속에 실현해내는 엄청난 일을 해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땅에 붙어 지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산다. 그렇게 믿고 사는 데 익숙하다.

 

 누구나 변화를 싫어한다. 내가 노력을 덜 해서가 아니라 우리 몸이 그렇게 생겨먹었다. 익숙한 대로 살고, 익숙한 생각을 하고 심지어 감정까지도 익숙한 감정을 고수한다. 초강력 추진력을 발휘해야만 대기권 밖으로 탈출 할 수 있듯이 익숙한 습관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쉽게들 지쳐 포기한다. 그런게 오래오래 반복되다 보니 포기마저 습관이 됐다. 다이어트나 금연 결심이 꼭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다. 원래 그랬으니까. 누구나 그러니까.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과 불만은 내면에 계속 쌓인다. 내 의지력이 문제라고, 내가 노력을 덜 해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면서 삶이 긍정적일 수 없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무의식 속에 쌓여만 간다.

 

 성공을 가로막는 주범이 자기 자신이라고 자책하는 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 김병완의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를 비롯한 뇌와 습관에 관한 책들이다. 뇌에 관한 책은 보통 습관을 다루고 습관에 관한 책은 뇌를 다루기 마련이다. 뇌와 습관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며 우리 일상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음을 뇌과학에 관한 책들은 밝히고 있다. 나의 일상이 뇌의 어떤 특성에 지배받고 있는지를 알게 되면 더 이상 변화를 싫어하는 자신을 탓하지 않게 된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뇌에게 있기 때문이다. 나의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뇌가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런 우리 뇌의 특성들을 알아야만 한다. 굳이 갖다 붙이자면 뇌를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영장류의 뇌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안쪽에 파충류의 뇌, 그 다음 포유류의 뇌, 제일 바깥 층에 영장류의 뇌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이 파충류의 뇌다. 뱀의 뇌라고도 하는 이 파충류의 뇌는 즉각적 행동과 반응을 하게 한다. 즉, 맹수를 만났을 때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를 관장하는 뇌이다. 뱀의 뇌는 우리 뇌에서 가장 먼저 진화한 부분이면서 100만 년 전에 살았던 조상에게도 존재했다. 이런 역사를 가진 뱀의 뇌는 생존과 분노, 싸우거나 도망치는 일을 주로 한다. 즉 안정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시도하거나 도전하지 못하게 우리를 꽁꽁 붙잡아두는 일을 한다.

 

 그래서 저자는 1장 '성공하고 싶다면 뇌를 움직여라' 편에서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위해 이 뱀의 뇌를 이겨내고 좋은 습관을 가지라고 한다. 단지 생존을 위해서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뇌의 특성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이유가 우리 뇌의 방해 때문이었던 것이다. 단순히 나의 의지가 흐지부지해졌기 때문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 내가 어제와 똑같이 오늘을 살게 한 주범이 뇌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니 더 이상 나를 자책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뇌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뇌를 단련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 뇌의 특성과 그로 인해 우리 일상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알면 일상을 바꾸고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가능할 것이다.

 

 김병완의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는 뇌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저서들을 인용해 가며 설명하고 있다. 최근 뇌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다 알게 된 이 책 덕분에 뇌에 대한 상식도 얻고 뇌와 습관을 주제로 다룬 다른 저서들을 많이 알게 됐다. 뇌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뇌를 알아야 나를 알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음을 깨달아 가고 있다. 뇌를 단련하고 바꿀 수 있어야 인생의 극적인 변화도 가능하다. 뇌를 단련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뭘 해야할지만 명확하게 알게 되면 그 다음은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한 반복만하면 된다. 나의 노력을 무산시키려 드는 뇌란 녀석의 존재를 알게 됐으니 더 이상 지지 않겠다는 의지력만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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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다 [감정은 습관이다] | 나의 독서리뷰 2014-08-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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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저
추수밭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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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아침 잠에서 깰 때마다 이렇게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흥겹게 일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잠에서 깨자마자 소리내어 웃으라고 했던 행복학 강사의 말이 생각난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러지 못하기에 억지로라도 웃으며 기분을 바꾸라고 했을게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말의 과학적인 근거를 들면서까지 말이다.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힘들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게 우울하다면 그런 습관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볼 일이다. 보통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면 반복된 행동에 따른 행동 습관을 주로 이야기하는데 우리 생각이나 감정 역시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 뇌가 가진 속성 때문이다. 우리 뇌는 우리 의도와는 달리 익숙한 것들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은 늘 행복하고 불행한 사람들은 늘 불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오랜 기간 불안하게 지냈던 분은 불안이 표준 감정으로 자리 잡고, 행복하고 감사해하며 지내 온 분들은 행복과 감사함이 표준 감정으로 자리 잡습니다. ...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감정의 변화가 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뇌는 사건이 주는 의미와 상관없이 그저 익숙한 감정으로 돌아가고 싶어한 것입니다._(P.019)

 

 결국 내가 매사에 부정적인 이유, 행복하지 않은 이유들이 '내 문제'가 아니라 '뇌 문제' 때문이었던 것이다. 내가 익숙해진 감정이나 생각, 행동까지 모두 뇌가 익숙해진 습관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뇌는 나의 일부지만 나는 뇌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셈이다. 최근 밝혀지고 있는 각종 뇌과학의 연구 결과가 이런 사실들을 증명해 주고 있다. 실제 뇌기능의 일부를 상실한 치매 환자들이 전혀 딴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만 봐도 뇌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감정에도 습관이 있으며 그것은 우리 뇌가 익숙해진 감정을 무조건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생각이나 감정이 내 맘 같지 않은 상황들을 대할 때가 있다. 내 맘은 그게 아닌데 행동이나 말을 다르게 하고선 후회했던 일들 말이다. 그런 사건의 배후에는 여지없이 우리 뇌가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실들을 정신건강의학 전문가 입장에서 상담해온 많은 상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을 이해시켜주고 있다. 그런 사례들이 유별난 것들이 아니라고 느낀 건 나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기 때문일게다.

 

 나쁜 뇌는 우리가 긍정적인 새로운 습관으로 갈아타려고 하면 불쾌감을 느끼게 해서 익숙한 습관으로 돌아가도록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뭔가 좋은 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낀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 불쾌감이 느껴질 때는 부정적인 신호는 무시하고 긍정적인 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만 반복하면 된다. 습관이란 반복을 통해 자리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부정적인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꿀 때 힘든 시간을 보내야함을 명심할 일이다. 단번에 마법처럼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비법 같은 건 없다. 뇌가 허락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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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형광펜 | 책관련 2014-08-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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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의 책 

1.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_ 김병완 저

2. 좌뇌와 우뇌 사이_마지드 포투히 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독서를 하기 때문에 항상 가방에 책 1~2권을 넣어다닙니다.

그리고 주황 형광펜 역시 1~2개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책에 줄을 그어대며 읽는 습관 때문입니다.

가끔 사내문고에서 대출한 책에 무자비하게 줄을 쳐놓고 나중에 당황한 적도 있답니다.

새 책으로 반납해야 하나 어쩌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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