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http://blog.yes24.com/loveasj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하우애
<일상에서 생각 깨우기 연습><저절로 아빠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루 10분 아빠 육아><내 안에 잠든 작가의 재능을 깨워라> 저자 블로그입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4·5·10·11·12·13·14·15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14,859
작가 블로그
전체보기
안성진의 생각서재
안성진의 좋은아빠되기
글모음
책에서찾은 글
책 속 명언
지금 들고있는 책
책관련
인물기사모음
氷神
일상
나의 리뷰
나의 독서리뷰
기타리뷰
나의 메모
Book Memo
함께쓰는 블로그
감사합니다
태그
100인의아빠단 #보고싶다아들들 #커피대신차 2017육아빛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일상에서생각꺼내기연습 일상에서생각깨우기연습 네이버맘키즈 아빠육아고수 저절로아빠가되는것은아니다
2015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우수리뷰 선청 축하드려요. 흔한듯하지.. 
아침에 이 영상을 봤는데 얼마나 아름.. 
글을 읽고나니까 제목이 이해되네요 잘.. 
하우애님. 이 주의 우수 리뷰 선정 .. 
리뷰읽다가 공감되는 부분 많아서 댓글.. 
새로운 글
오늘 141 | 전체 2048758
2007-01-19 개설

2015-01 의 전체보기
불평 불만은 뚝, 존버 정신으로 우뚝! [뚝] | 나의 독서리뷰 2015-01-25 18:3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9282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뚝,

이외수,하창수 공저
김영사 | 201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빨갛고 큰 글씨로 '뚝'이라고 써 있는 이 책이 내 책상에 꽂혀있는 것을 본 회사 임원 분이 크게 웃으시며 '존버' 란 말이 원래 있었던 말이냐고 물으셨다. 우리 팀의 팀장이 틈만나면 직원들에게 '존버 정신'을 알리고 다녔기에 팀장이 만든 신조어인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내 자리로 전화를 주셔서 그 책을 두 권 사서 회사 직원 두 사람에게 좀 보내달라고 부탁하셨다.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힘들게 된 두 사람이었다. 존버 정신으로 그 상황을 잘 버텨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책에 담아 보내고 싶었던 것이다. 회사가 격변기를 맞으면서 존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사람들이 더욱 늘었다.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직장인들 모두에게 필요한 정신임은 물론이다.

 

 최근들어서야 이외수 작가의 책을 신간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 얼마 전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그의 글들을 숱하게 접했을 때에도 그의 책을 일부러 찾아 읽진 않았다. 그런데 최근 우리 회사에서 '존버정신'이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고 그 한마디에서 힘을 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작가의 책을 찾아보게 됐다.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그리고 <이외수의 '존버'실천법, 뚝>은 그래서 읽게 된 책이다. 나뿐 아니라 이외수 작가의 '존버 정신'에 공감한 이들은 이 두 권의 책을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존버 정신'이 주는 의미는 강력하다. 울고 불평하는 것은 아무 의미없음을 일깨우고, 주어진 상황을 피하지 말고 일단 버티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로병사 희로애락, 잡다한 인생사 중에 아픔이 따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인생 전체가 통증인지도 모릅니다._작가의 말 중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누군가 그랬다. 이를 조금 변형해 '아프니까 살아있는 것이다' 라고 얘기해도 통하는 말이다. 아프지 않은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하지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을 때조차 힘을 들여야한다. 서 있기 힘들면 앉아야하고 앉기 힘들면 누워야하고 누워있는 것조차 힘들면 더 이상 살아갈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늘 크고 작은 고통 속에 살아야하는 운명을 지니고 우리는 태어난다. 단지 그것을 통증으로 느끼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늘 우리가 함께 하던 통증은 무심히 넘기게 되고 평소와 다른 통증이 찾아오면 통증으로 인지한다. 그런데 그 통증도 견딜만하게 계속되면 무심히 넘기는 우리다. 느끼지 못할 뿐이지 통증은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고 그것이 없다면 사실상 살아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별나게 아프게 되면 아, 살아있어서 받는 고통이구나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잘 살고 있구나하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삶에 지워진 피할 수 없는 고통들을 이겨내야겠다는 것이 바로 '존버 정신'이 담고 있는 의미인 셈이다. 물론 우리가 힘들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들은 다양하다. 단지 그 방법들이 무엇인지 막연한 순간에는 일단 버티고 보자는 의지가 중요해진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막연한 순간에 그냥 힘들어 비틀거리기보다 일단 버티면서 방법을 찾아보자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해진다. 그런 자세로 삶을 대하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 불평 불만하거나 울고 싶을 때, "뚝"하고 그칠 수 있게 된다.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존버 정신'인 셈이다.

 

 이 책과 마찬가지로 이외수 작가의 글은 때론 단 한 두줄의 문장에서도 독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글에 작가의 힘이 그대로 실려있음을 느끼게 한다. 작가가 현재 겪고 있는 시련을 존버의 창시자답게 잘 이겨낸다면 고단한 삶을 사는 이들의 더 큰 희망이 될수 있지 않을까. 격변기를 맞은 우리 직원들에게도 존버 정신이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존버 정신이 유행처럼 번져 이번 위기 상황들을 잘 견뎌내며 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6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 | 글모음 2015-01-22 08:39
http://blog.yes24.com/document/79245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No.670

2015.01.22



공이 떨어진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인도에서 있었던 일이다. 인도에 머물고 있던 영국인들은 객지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골프장을 만들었다. 그런데 뜻밖의 훼방꾼이 나타났다. 골프장 주변의 원숭이들이 필드에 떨어진 공을 집어서는 엉뚱한 곳에 내려놓곤 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원숭이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담장을 높였지만 효과가 없었다. 원숭이의 장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그들은 결국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냈다. 그 규칙은 바로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곳에서 다시 시작하기'였다.
이 규칙은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 공을 원숭이가 잡아서 홀컵에 넣어주는 행운을 맛본 사람도 있었고, 반대로 홀 가까이로 날린 공을 집어다가 물 속에 빠뜨리는 불운을 겪은 사람도 있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행운과 불운의 사이를 이리저리 오갔지만 말이다
.

류시화 시인의 인도 여행기 《지구별 여행자》에서 옮긴 이야기입니다.

우리네 삶 또한 원숭이가 훼방을 놓는 골프 경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삶의 모든 부분을 자의적으로 계획하고 조절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것이 인생인 걸요
.

중요한 것은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
어차피 벌어진 일, 불리해진 상황을 한탄하기보다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바로 그 자리에서 경기를 계속해나가면서 또 다른 도약을 꿈꾸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지요
.

이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1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면'
: ☞ 보러 가기
이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2 '뒤바뀐 철자 하나 때문에': ☞ 보러 가기
이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3 '짜증은 혁신을 낳는다': ☞ 보러 가기

****[곽숙철의 혁신이야기]를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해 주십시오. ****
아래 버튼을 눌러 추천 받는 분의 성함과 이메일주소만 기록하면 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5)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4        
파란해골13호를 떠올리다 | 책에서찾은 글 2015-01-20 08:31
http://blog.yes24.com/document/79221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뚝,

이외수 저/하창수 저
김영사 | 2015년 01월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이외수 저승을 안 갔다 와서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은데요? 일단, 저승에는 육신이 없잖아요. 육신이 겪는 고통이 없다는 얘기죠. 그래도 이승이 좋을까요? 전 "알아서 생각하시라"고만 말하겠습니다. 이승을 떠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요. 자아는 비(非)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질적 존재를 벗어나는 순간 물질적 존재가 감내해야 하는 모든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납니다. 양쪽 다 경험해본 사람의 말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_ PP.260-261

 

 

 

본문의 글을 읽고 문득 떠올린  '마루치 아라치'에 등장하는 악당 '파란해골13호' 입니다. 신기하게도 한참 어릴 때 봤던 이 만화영화에서 파란해골13호가 자신에 대해 했던 이야기를 아직까지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는데요. 육체가 거추장스러워 제거하고 해골만 남았다는 좀 황당한 캐릭터 입니다. 거기서도 삶은 육신이 겪는 각종 애로사항과 무관할 수 없다는 걸 배웁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