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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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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생각 깨우기 연습><저절로 아빠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루 10분 아빠 육아><내 안에 잠든 작가의 재능을 깨워라> 저자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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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내 안의 진짜 부모를 찾는 법 [가짜부모 진짜부모] | 나의 독서리뷰 2015-12-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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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참여

[도서]가짜부모 진짜부모

옥복녀 저
행복에너지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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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침마다 빼먹지 않고 하는 활동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출근하기 직전 자고 있는 두 아들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나오는 일이다. 습관처럼 매일 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하루는 아이들 볼에 입을 맞추면서 '아빠, 갔다 올게'라고 속삭인 적이 있다. 그런데 자는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는 게 아닌가. 어떨 땐 '예'하고 답하기까지 했다. 그걸 알고부터 매일 아이들 볼에 입을 맞추고 나온다. 내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의 표현을 아이들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사랑을 '기억'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 믿는다. 아이가 잠든 사이 무의식에까지 아빠의 사랑을 기억시키는 방법이라 믿는다. 아이가 자는 것 같지만 아이는 느낀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은 아빠가 되겠다고 결심하면서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점차 바뀌고 있다. 부모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육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기 시작하면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고 무심히 아이들을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부모들이 부모역할에 대한 생각이나 육아 원칙이 없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근에 만난 책 <가짜 부모 진짜 부모>를 읽으며 저자인 옥복녀 작가의 어휘 선택에 존경심이 일었다. 부모 역할에 대해 배우지 못한 초보 부모들, 부모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바로 가짜 부모라는 것이다. 부모 면허증이 있다면 무자격 부모들인 셈이다. 육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부모는 아이들을 자기 방식으로 키울 수 밖에 없다. 아이의 미래는 부모에게 달려있다는데 미래가 어두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스로가 가짜 부모인지 진짜 부모인지 구분해 내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부모 역할에 대해 육아에 대해 배우지 못했거나 배울 마음이 없다면 가짜 부모일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육아 과정은 부모 역시 변화해야 하는 지난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배우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부모가 육아를 제대로 알고 실천할 리 만무하다. 그러니 섣불리 나는 진짜 부모라고 단정하지 말자. 부모 면허증이 현실에 없어 그렇지 공인 자격증화 된다면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면허증은 분명 아닐거라 생각한다.

 

이 책 <가짜 부모 진짜 부모>는 자신이 가짜 부모라고 여기든 진짜 부모라고 착각하든 상관없이 모든 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진짜 부모가 되는 방법 중에서 아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육아 경험을 그대로 녹여낸 책이라 무척 진솔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실제 저자 자신이 가짜 부모였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과거를 드러내고 시작한다.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에  진짜 부모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진짜 부모로 거듭나게 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현직 교사이면서 전문상담교사라는 경력이 이 책의 전문성과 깊이를 가늠하게 한다. 그리고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이 녹아들어 무척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이 나처럼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은 열망을 가진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거라 믿는다.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코 힘든 것들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육아가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이 책을 다시 펴 읽는다면 격려가 되고 힘과 용기를 줄 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모든 엄마 아빠들이 자신도 몰랐던 가짜 부모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 안의 진짜 부모를 찾아내기를 바라며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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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6        
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답니다. | 일상 2015-12-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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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e 베이비 (월간) : 1월 [2016]

편집부
인더북 | 2015년 12월

 

육아 월간지 Babee 내년 1월 호에 제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뷰는 이번 달 초에 했구요.

책에는 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이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가 됩니다.

주제는 직장인 아빠 육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직 시중에 나오진 않았는데요.

제게는 책을 먼저 보내주셨어요.

책 속 이미지를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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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 추천 4        
[2015년 결산] 준비된 부모가 되는 비결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 나의 독서리뷰 2015-12-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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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참여

[도서]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김영희 저
가나북스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떤 일이든 겪어내고 나서 깨닫는 것들이 많다. 아예 모르고 시작했던 일을 경험을 통해 배운다. 경험자들이 특히 할말이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결혼생활이든 육아든 겪어낸 사람들은 모두 다 전문가다. 결혼 생활에 대해서만 해도 한번 보자. 이제 막 결혼을 앞둔 새신랑 새신부들에게 유부남 유부녀들이 쏟아내는 정보의 양은 방대하다. 그것도 실생활의 사례까지 들어가며 디테일하기까지 하다. 육아 이야기를 해도 마찬가지다. 아이를 이미 키워본 사람들은 이미 박사나 전문가가 되어있다. 

 

 그런데 알아둘 게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들 하는데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정말 늦어버린 순간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 말이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육아를 꼽는다. 육아는 모르고 시작해서 경험으로 배우고 깨달아선 안 된다. 반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전에 육아에 대해 배우고 시작해야 실패를 줄인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육아 전문가가 된다. 그때는 이미 늦어버린 순간이다. 왜냐하면 아이는 연령대별 발달단계가 다르고 그에 맞는 육아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다. 내가 뭐가 부족한 부모였는지. 부족한 만큼 육아를 얼마나 잘못했는지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배우면 뒤늦은 후회만 남는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를 하는 요즘이다. 아이 발달 단계에 따라 신경써야 하는 육아원칙들이 있다. 그 단계를 지나치고 나면 아이에게 길러줄 수 없는 능력들이 있다.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 된다. 부모의 이런 뒤늦은 후회는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 인생이 달린 문제다. 부모가 어떤 육아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가 될 사람들은 아이를 키우기 전에 이미 육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는 제대로 보살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육아를 배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단지 관심만 있으면 볼 수 있는 육아서가 무궁무진해졌기 때문이다. 요즘은 전문가들의 육아서뿐 아니라 육아를 먼저 경험한 부모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육아서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다.

 

저자 김영희 작가는 28살에 큰 아이를 낳고 십년 터울로 둘째까지 억척스럽게 키운 31년차 엄마이자 육아 전문 작가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를 키우며 배우고 느낀 점을 육아 포인트에 맞추어 이 책에 녹여냈다. 이 책은 큰 아이의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작가가 엄마로서 지켜내고자 했던 육아 원칙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책 읽기를 마칠 때 쯤 성인이 된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과 동시에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가 명심해야 할 육아 원칙들을 이미 배우게 된다.

 

육아를 끝내는 엄마와 끝내주는 엄마의 상반된 육아태도를 각 장의 마지막에 따로 정리해 독자 스스로 육아 태도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사실 육아 태도는 구체적으로 지적을 하지 않으면 부모 스스로 알아채기 힘들다.  평소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야 변화와 발전을 꾀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잘못된 육아태도에 대한 반성과 동시에 올바른 육아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아이를 키우려면 부모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이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라고 얘기하니까 부담스럽게 느껴지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란 박사 학위를 가진 공인 전문가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적어도 부모라면 알아야할 기본 육아 상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경험으로 체득하기 전에 머리속에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채워두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방법은 육아 전문가들 특히 몸으로 육아를 배운 전문가들의 책을 다양하게 섭렵해보면 된다.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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