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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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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납치 사기 조심하세요. | 안성진의 좋은아빠되기 2015-03-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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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납치 사기 조심하세요.

제 동생이 직접 전화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 우는   목소리 들려 주고  애이름 학교 다 알고  

전화  못  끊게  하고  송금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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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내의 특별한 여행기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 나의 독서리뷰 2015-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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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안시내 저
처음북스(CheomBooks)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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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안시내'라는 이름을 검색창에 치면 가장 많은 기사 제목이 '350만원 들고 지구 반 바퀴'라는 내용이다. 그런 기사 중 하나가 페이스북에 링크된 것을 읽고 안시내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됐다. 기사 내용도 관심거리였지만 세계 유명 유적들을 배경으로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한 그녀의  사진들이 특별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그녀의 이야기들은 모두 읽게 됐고, 곧 자신의 여행 경험을 담은 책이 나온다는 소식도 접하게 됐다.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녀의 여행이야기에 주목했겠지만, 많은 이들이 이 사람이 누구인가에 더욱 관심을 가진 게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페이스북에 그녀의 기사를 인용한 누군가의 한마디도 '이 여자 멋지다' 였으니.

 

 이 땅의 젊은이들이 취업난으로 몸살을 앓으며 우울해하고 있을 때 세계 각지를 누비는 그녀는 진정 멋진 여자로 보일만하다. 모든 것을 훌훌 털고 훌쩍 떠나고 싶어도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그녀의 당당한 모습은 대단한 부러움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낯선 타국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목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그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더해진다. 그런 그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들이 그녀의 책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것 같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출판사에서도 놀랄 정도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니 말이다. 나처럼 책이 시중 서점에 나오기 전부터 기다린 예비독자들이 제법 되었던 모양이다.

 

 여행은 나와 타인의 생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라고들 한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꼭 여행을 취미로 삼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낯선 곳에 발을 딛는 순간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삶의 본질들에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아마 많은 이들이 여행에 관한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나 대신 낯선 땅을 밟고 낯선 이들을 만나면서 작가가 깨닫게 된 것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특히나 우리가 직접 해외로 나간다 하더라도 절대 똑같이 체험할 수 없을 것 같은 독특한 경험들이 일상처럼 펼쳐진다. 당차게만 느껴지는 그녀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세상의 가장 구석진 곳을 체험하기 위해 일부러 고행 길에 오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여행에 관한 팁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여행에 관한 중요한 팁들을 제공해 주고, 안시내라는 인물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들에게는 그녀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책이다. 그녀의 평범한 일상이 배경이 아닌 그녀에게도 우리에게도 낯설기만 한 타지에서의 에피소드들이 때론 외롭고 힘겨운 일상에 함께 빠지게도 하고 예측하기 힘든 위험천만한 순간 앞에 서게도 한다. 그래도 당차게 힘든 순간을 헤쳐나가는 그녀의 이야기들은 책표지에 보이는 22살의 앳된 여대생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저자 자신도 꿈같이 느껴졌던 141일의 고군분투 여행기는 우리와는 다른 세상 속 사람들의 일상을 조명해보며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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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할아버지도 웃게 만든 우정 [진짜 친구] | 나의 독서리뷰 2015-03-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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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친구

구스노키 시게노리 글/후쿠다 이와오 그림/고향옥 역
베틀북 | 201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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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은 함께 놀 친구들이 없다고 한다. 매일 하루 일과가 학교 수업, 방과 후 수업, 학원 수업 등의 공부 릴레이로 바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가 놀고 싶어도 함께 놀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집 아이들과 그 친구 아이들만 유별난지 평일이나 주말이나 곧잘 어울려 놀러들 다니니 그런 얘기들이 실제 체감은 잘 안 되지만 말이다. 특히나 혼자 공부하고 혼자 놀기에 익숙해져가는 아이들에게 친구의 필요성과 우정을 강조하는 것은 현재 자신들이 처한 현실에 비추어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로 치부될지도 모른다. 요즘 아이들이 처한 환경이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입에서 '나만 아니면 돼~'라는 TV 속 연예인의 말을 따라하는 것을 듣고 나면 아이들이 커서 겪어내야할 사회의 모습이 어떨지 심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남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심을 기대하기 힘들다. 남의 불행이나 고통에 무심할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져 아무런 죄책감없이 약자를 괴롭히게 된다. 타인을 위해 희생하거나 용기있는 행동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는 이유인 셈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몸담고 살아야할 사회가 더 이상 척박해지지 않도록 아이들이 사회성을 키우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을 기르기 위한 활동들에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이들의 학업에 전심전력 중인 학부모들에게는 조금의 울림도 주지 못할 얘기겠지만 이것 하나 만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공부로 머리만 키운 아이들은 결국 자기 부모도 우습게 여기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크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 <진짜 친구>는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려 이 동네 저 동네 이 산 저 산으로 놀러다니던 추억을 가진 부모들에게 무척 친근한 느낌을 준다. 회색빛 도심이 배경이 아니라 어느 시골 마을의 풍경이기 때문이다. 일본 에니메이션들에서 이런 한적한 동네 풍경들을 가끔 만나곤 했는데 일본인 작가와 그림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비슷한 이미지를 풍긴다. 동네 과수원에서 과일 서리를 하다 들켜 혼이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 이야기는 요놈 할아버지라는 별병을 가진 고약한 성미로 소문안 할아버지네 나무에 세 아이가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올라갔다가 들켜서 도망을 가다 한 아이가 붙잡히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한 아이는 붙잡히고 둘은 도망을 친 것이다. 붙잡힌 아이를 남기고 온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 아이들이 갈등하는 상황이 무척 흥미있게 전개된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한 경우 어떤 것이 진짜 친구의 선택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초등학생인 큰 아이와 작은 아이 둘다 읽었다.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큰 아이는 우정에 대해 배우게 됐다고 했고, 작은 아이는 남의 물건에 손대면 안된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나는 제목에 이끌려 우정에만 촛점을 맞춰 읽었던 탓에 둘째 아이의 소감은 내가 놓친 부분이었다. 아이들과 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때가 많다. 그래서 부모의 생각을 무조건 강요하면 안된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이 진짜 친구 사이에서는 어떻게 우정을 표현해야 하는지를 배웠으면 좋겠고,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든 선택을 해야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배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대면 안되는 일이지만 잘못했다면 반드시 사과할 줄 알았으면 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과하는 용기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내면에 쌓아갈 수 있는 미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어릴 때 무시해버리면 아이들이 훌쩍 커 버리고 난 후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사회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사는 곳이라 서로 무관심하거나 배려하지않고 양보하지 않는다면 더욱 각박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지는 셈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느냐는 부모의 역할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친구가 몇 평에 사는지 따져묻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때가 묻기 전에 이 책과 같은 좋은 인성을 키워주는 책을 함께 읽고 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공부만 잘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밝아질 것이다. 이 책 속의 진짜 친구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의 머리 위로 밝은 햇살이 쨍쨍 내리쬐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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