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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되기 프로젝트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 나의 독서리뷰 2015-04-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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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김병완 저
아템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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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생존'. '적는자가 생존한다'는 의미로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한 말이다. 글쓰기가 유익함을 글을 쓰는 사람들은 더 잘 알기에 책을 쓴 작가들이 글쓰기를 강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책을 좀 읽고, 글을 좀 써본 일반인들도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소망을 늘 가지고 있기 마련이고 기회가 된다면 책을 써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긴다. 단지 아직 문장력이 좋은 것 같지 않고 좋은 컨텐츠가 없다는 이유로 언젠가 먼 훗날의 일로 미뤄두고 있을 뿐이다. 아니면 책쓰기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무의식속에 담아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이 쓰지도 않았고, 많이 읽지도 않았고, 많이 아는 것도 없이 책을 쓰는 일은 상식 밖의 일로 여기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병완 작가가 하는 말은 다르다. 

 

 잘난 사람, 재주 있는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는 사람이 재주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넘어선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는 사람이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다._(P.14)

 

 3년 동안 만 권 독서, 2년 동안 책을 50권 출간한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의 저자 김병완 작가의 말이다. 글쓰기의 효용, 책을 쓰면 바뀌게 될 인생 역전 이야기는 그간 책 쓰기를 주제로 한 책들이 단골 메뉴로 다룬 내용이다. 그러니 책을 써야 할 이유에 대해 공감 못할 독자들은 없다. 단지 이것 저것 재지말고 지금 책 쓰기를 시작하느냐 책을 쓸 수 있다고 확신이 생길 때까지 미뤄두느냐의 차이다. 만일 누구라도 김병완 작가에게 지금 책을 써도 될까요? 라고 묻는다면 그는 확신을 가지고 말할 것이다. '지금 쓰기 시작하세요'라고.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쓰기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책 쓰는 일이 그냥 결단하고 행동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 된다.

 

 노년을 풍요롭게 보내고, 나아가 노년을 인생 최고의 전성기로 꽃피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있다. 바로 글쓰기를 하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따라올 수 없는 삶의 경험이 응축된 글을 쓰며서 노년을 보내면, 그것만으로도 노년의 삶은 초라해지지 않는다._(P.77)

 

 고용에 대한 불안, 노후 대비 문제는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다. 현대 사회는 정년까지 버틴다 해도 노후의 경제적인 문제를 걱정해야하는 시대다. 노년이 되어 하는 일없이 소일하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그래서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역설하는 이 책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제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쓸 수 있는 시대라고들 하는데 왠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느껴졌다면 김병완 작가의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읽기에만 뚝심을 발휘한 이들도 글쓰기를 해야한단 조급함을 갖게 한다. 이 모든 내용들이 평범한 직장인이 독서와 글쓰기로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한 김병완 작가가 해주는 말이기에 독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저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이 섰다면 이 책 부록에 저자의 꿈을 이룬 이들이 쓴 후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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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꿀 봄맞이 독서 | 책관련 2015-04-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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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맞이 도서, 영화 추천 이벤트 참여

 

머릿속 정리의 기술

도마베치 히데토 저/김정환 역
예문 | 2015년 03월

 

 

봄이 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봄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요즘이다. 봄이 오면 겨우내 앙상하던 가지에 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도 생기로 활짝 열리게 한다. 웅크렸던 몸을 기지개 켜듯 활짝 펴게 하고 만물에 활발한 활동성을 부여한다. 영어의 SPRING이 주는 단어의 느낌 그대로다. 스프링처럼 톡톡 튀듯 활동하는 사이 겨우내 쌓이고 쌓였던 묵은 때들은 모두 툴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다.

 

몸속 마음속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봄을 맞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럴 때 내 머리속 묵은 생각들도 정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도마베치 히데토의 <머릿속 정리의 기술>은 이런 바램을 가진 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다. 쓸데없이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게 바꿔주는 비결을 담았다는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딱이라고 한다.

 

 * 항상 머릿속이 찜찜하고 뒤죽박죽인 사람.

 *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려면 몸과 마음을 긴장시켜야 하는 사람.

 *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태우거나 풀 메이크업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합을 불어넣지 않으면 집중 모드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

 * 요컨대 긴장하며 자신을 특별한 모드로 몰고 가야 머릿속의 안개를 걷어내고 집중할 수 있는 사람.

 

 모두가 내 얘기 같아 왠지 이 책을 읽기만 하면 머릿속 쓰레기를 모두 비우고 일상의 변화를 경험할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책. 2장에서 타인의 잣대는 저 멀리 던져버리고 자신의 잣대로 살아라는 말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당장 사표를 던져야 할 것같은 강박관념이 생긴다. 싫어도 회사에 목매달고 사는 직장인들에게 현실을 망각한 성급한 행동을 충동질하고 있으니 주의할 일이다. 그걸 참지 못하면 올 봄 자신의 운명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게 일생일대의 기회일지 위기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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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그 마법 같은 힘 [7번 읽기 공부법] | 나의 독서리뷰 2015-04-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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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7번 읽기 공부법

야마구치 마유 저/류두진 역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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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한 번에 잘 하더라도 나는 백 번이라도 해야하고 남이 열 번만에 잘 하더라도 나는 천 번이라도 해야 한다. - <중용>

 

 The manager knew full well the very practical advantage of repetition in learning anything new.- <The One Minute Manger, 스펜서 존슨 공저> 중에서

 

 '반복'이란 말은 대단히 자극을 주는 말이다. 특히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훈련 하는 사람들에게 의욕을 불러 일어켜주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 반복하는 것 만큼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책을 읽을 때도 처음 읽을 때와 두 번째 읽을 때 다른 것을 발견하거나 배우기도 한다. 어떤 이는 어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관련된 주제의 책을 한 권 골라 100번을 읽으라고까지 할 정도다. 그만큼 배움에 있어 반복이 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반복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견을 달 수 없기  때문에 의심할 것 없이 따라하기만 하면된다. 단지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일이다. 아주 손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딱 한가지 극복해야할 장애물이 있다. 바로 반복의 지루함을 이겨내는 일이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책 내용의 대부분을 잊어버리게 된다. 일부라도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는 그 모든 것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전에 다시 한번 반복해 보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똑같은 책을 다시보는 지루함과 다른 책을 봐야된다는 강박관념이 그것을 방해한다. 힘든 노력을 요하다 보니 반복이란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다. 보통은 같은 책을 읽기보다 같은 분야의 다른 책으로 넘어가 버리게 된다. 머리 속에 선명한 기억울 채 남기지 못하고 오래 가지도 않는 흔적 남기기만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읽긴 했는데 내용은 기억에 없는 책들이 읽지 않은 책들과 함께 뒤섞여 버린다. 언젠가 다시 읽겠다는 기약없는 결심과 함께.

 

 물론 열심히 실천해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는 이들도 있다. 이 책 <7번 읽기 공부법>의 저자 야마구치 마유가 그 중 한 명이다. 도쿄대 수석 졸업, 재학 중 사법시험 및 1급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배경을 내세워 낸 책이 바로 이 책 <7번 읽기 공부법>이다. 솔직히 책 제목으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간파해내긴 어렵지 않다. 그런데도 반복 읽기라는 책 제목이 꽂혔고, 구입해 읽었다. 또 한번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머리 속에 새긴 것이다. 더불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새롭게 하는 계기도 됐다. 지금 새롭게 시작한 공부에 적용하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어떤 책이든 어떤 분야든 처음 대하면 생소하기 마련이기에 처음 읽을 때의 접근 자세가 무척 중요함을 배운 것이 가장 컸다.

 

 저자가 책에서 예로 들었듯이 누구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단번에 친구가 될 수 없다. 처음엔 그저 아는 사이일 뿐이다. 반복해 만나다 보면 자세히 알게 되고 친밀감도 생긴다. 어떤 분야의 책을 처음 읽을 때도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아 읽는 속도가 느리기 마련이다. 그래도 조바심을 내지말고 그냥 읽고 넘기면 된다. 다시 읽으면서 책과 절친한 사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정독해서 1번 읽는 것과 빠르게 7번을 읽어내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도움이 될까? 후자에서 훨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대신 '페이지를 넘기는 행위 자체가 읽기다.' 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훑어보라고 한다. 가볍게 읽기 시작해라는 의미다. 그리고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다음 회를 읽으면 머릿속에 정착이 빨리 된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천천히 한 번 읽기보다 두세 번의 훑어보기가 훨씬 머릿속에 정착되기 쉽다는 결론이다. 보통 반복학습이라고 하면 똑같은 패턴의 읽기를 여러번 반복하려다 보니 부담스럽고 지루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책에 적힌 문장을 이해하기 전에 우선 문장과 '아는 사이'가 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책에 접근하라고 한다. 그렇게 '가볍게' '빨리' 읽고 나서 다시 읽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공부 방법들에 근거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들은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단지 사람마다 읽기 속도나 의미를 받아들이는 능력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똑같은 기준으로 따라할 필요는 없다. 횟수가 몇 번이든 반복의 힘을 최대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우선이다.

 

 이 공부법에는 배우고자 하는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공부 체질이 몸에 밴다는 특징도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공부를 위한 기초 체력이 붙는 셈이다._(P,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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