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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와 육아 공부는 미리미리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태교와 육아] | 나의 독서리뷰 2018-11-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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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태교와 육아

홍순미,장혜주,이순주,이현주,이은영 공저
다음생각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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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단 하나만 들라면 바로 '성장'이다. 자기 자신의 성장. 우리는 배움을 통해 성장해 간다. 사람과 세상을 알아간다. 주위 사람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누구나 어른이 되지만, 몸만 컸다고 성장했다고 말하진 않는다. 몸은 어른이지만 어른 같지 않은 사람이 있기에.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 또 한 가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성장시켜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교사가 아니라도 우리는 누군가를 성장시켜야 하는 사람이다. 누구나 부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태아는 부모의 따뜻한 감정과 겉치레 사랑, 일시적 사랑을 정확히 구분하고 느낀다. 이 같은 환경요소는 유전자와 함께 수정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상호작용하며 두뇌를 변화시킨다._(p.60)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중에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아니 잘 키우기 위해 배워야 한다고. 우리는 육아를 모르고 육아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다.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막중한 임무가 바로 육아다. 그런데 우리는 배우지 않는다. 제대로 육아를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부모가 될 사람은 부모 자격을 갖추기 위해 육아서를 자기계발서처럼 읽어야 한다. 아니 읽다보면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진다. 육아서는 육아에 대한 지식을 전할 뿐아니라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 때문이다.

 

엄마의 장내 환경이 건강해야 아기에게 건강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의 식단과 생활환경, 자연환경, 삶의 패턴은 미생물의 공생관계를 깨드린다. 장내에 유익한 미생물을 아기에게 전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임신과 출산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_(p.91)

 

아이를 키우며 후회를 줄이는 길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와 육아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뒤늦게 읽은 육아서가 가져다 주는 것은 시간이 흐른 뒤, 알게 된 사실들과 실천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들이다. 우리는 알고 실행하기에 익숙하지 않다. 알지만 하지 않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실행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둔감하다. 바빠서, 안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까. 이러면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려는 생각도 의지도 없이 살게 된다. 육아를 잘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육체와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는 엄마 아빠의 건강성과 연계된다. 부모가 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후 임심을 하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임신 전 노력이 건강한 아이 출산 확률을 높인다._(p.125)

 

이 책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태교와 육아>를 이야기하려다 왜 이런 생각을 떠올렸을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고, 배우고, 생각하고, 결심한 것을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나는 지난 시절 내가 해내지 못한 것들을 후회한다. 아이들이 훌쩍 커 버렸으니,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다. 태교와 육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 다시 되새기는 것은 크게 의미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들이 있다. 육아도 다 때가 있다는 얘기다. 

 

아기의 타고난 기질에는 단점과 장점이 공존한다. 타고난 기질을 어떻게 키워주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 아이가 가진 기질의 장점을 살려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현명한 육아다._(p.153)

 

이 책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태교와 육아>는 5명의 육아 전문가가 쓴 책이다. 아기를 가진 부모가 미리 읽어두면 좋을 태교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건강한 아이, 행복한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내 아이가 이런 아이로 성장할 때 부모도 행복해진다. 불행한 아이, 평범한 아이로 그저 그렇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그런데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면 그렇게 키우게 된다. 아이는 저절로 알아서 잘 크는 게 아니다.

 

부모는 성인이 된 자녀도 기대어 쉴 수 있는 마음의 쉼터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다._(p.18)

 

좋은 육아서는 부모가 바뀌겠다는 결심을 하게 하는 책이다. 육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모든 부모들이 육아 배우기를 시작해, 책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기에 힘쓰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스스로 바뀌고 성장해본 사람이 아이를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부모는 스스로는 배우지 않으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배우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선 안 된다.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고 행동한 대로 따라하며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뭘해야 할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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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한 장의 마법 [독서 한 장] | 나의 독서리뷰 2018-1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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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서 한 장

추교진 저
상상의날개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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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가지라고들 한다. 어떤 게 좋은 습관인지 사람들은 안다. 그럼 왜 좋다는 것을 하지 않을까?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게 '독서'다.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을 보면 감탄한다. 그런데 책을 직접 읽으려는 시도는 잘 안 한다. 왜 일까? 시작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꾸준히 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뇌가 책 읽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 읽는 뇌로 바꾸는 방법은 힘들어도 꾸준히 읽는 것이다. 그냥 하면 된다. 사실 특별한 비법은 아니다.

 

<독서 한 장>. 독서는 결국 한 줄 읽기, 한 페이지 읽기, 한 장 읽기로 시작한다. 한 장이라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그 한 장을 아예 읽지 않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사실 마음 먹고 책을 하루 한 장씩만 읽겠다고 결심하면 절대로 못할 일은 아니다. 매일 해내면 어느 순간 읽는 일에 익숙해지고, 서서히 독서가 편해지기 시작한다. 시작, 그리고 매일 해내기. 이것만 하면 된다. 독서 한 장이 독서의 시작이다. 이 책 <독서 한 장>이 주는 강력한 메시지다. 읽는 인간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독서는 절대 거창한 게 아니다. 어떤 계기가 되어 시작만하면 독서는 취미이자 강력한 자기계발 도구가 된다. 그것은 읽어본 사람만이 경험으로 아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박공수가 그런 경험을 한다. 읽지 않는 인간에서 읽는 인간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이 책은 그리고 있다. 공수는 마침 운이 좋았다. 독서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안내자와 멘토를 만났기 때문이다. 우연한 만남이 공수를 독서라는 가치를 찾게 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세계로 안내해 준 귀인이었던 것이다.

 

독서가 재미가 되면 독서와 관련한 여려가지 활동에도 관심 범위가 넓어진다. 주인공 공수가 독서 골든벨에 참가하게 된다든지, 독서 모임을 이끌고, 강의 기회까지 갖게 되는 것은 책을 읽고 변화를 경험한 이들이 똑같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독서에 관심을 가지면 보이지 않던 세상,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이 열린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더욱 활발하게 독서와 관련한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독서가 주는 선물이다.

 

이 한 편의 책이 학업에 쫓겨 책과는 담을 쌓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독서 한 장이 곧바로 변화를 경험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독서 내공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변화를 맛볼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꾸준히 더 깊이 독서 할수록 더 큰 변화를 맛볼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 공수처럼 재미로 시작한 독서가 변화의 불씨가 되는 경험을 많은 청소년들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 한 장이란 시작이 갖는 마법을 경험해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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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정, 빠른 행동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 나의 독서리뷰 2018-1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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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양현상 저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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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들 말한다. 그 말처럼 우리는 끊임 없이 선택하며 산다.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도 바로 선택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도 선택은 이루어진다. 중요한 사실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방향이 결정되고, 그 결정에 따라 운명은 갈라진다는 것.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내 모습은 살아오면서 내가 했던 무수한 선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무의식이 선택했던 것들의 집합인 셈이다. 그 중 긍정적인 변화는 대부분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선택은 의식적인 개입이 없어도 가능하다. 주어진대로 사는 사람들이 이런 선택을 한다. 적극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결정'에 민감하다. 의식적인 결정이 삶을 바꾸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선택하겠다는 의식적인 판단이 원하는 변화를 이끈다. 결정을 자주, 그것도 잘하는 사람이 자기 운명을 만들어 간다. 모든 결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결정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것보다 어떤 결정이든 빨리하고 빨리 행동하는 것이 결실을 맺는 길이다. 실패를 빨리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빠른 결정을 몇 번 하는 것이 아무런 결정없이 생각만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공의 가능성을 제공한다._(p.70)

 

우리는 매번 좋은 결정을 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 결정이 어떤 결과든 가져오겠지만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결과가 될 거라고 장담하기 힘들 때가 대부분이다. 단지 결정 이후 내 생각과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줄 뿐이다.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환경이 결정적인 영향을 줄 때도 있다. 그런 경우까지 미리 예측해서 모든 상황을 내 결정에 우호적으로 만들기는 힘들다. 단지 빠르게 결정하고 때론 수정하면서 상황에 맞는 대처가 중요할 뿐이다.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이 책을 읽으면, 미리 좋은 결정이라고 정해진 건 없다는 사실을 배운다. 결정은 방향을 정하는 것일 뿐이다. 방향이 없으면 나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목적지가 있어야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은 곧 '시작'이라는 저자의 말에 무조건 수긍하게 된다. 결정 그 자체보다 결정 이후 무엇을 하느냐가 결정을 의미있게 만든다. 그래서 저자는 결정 자체가 움직이는 행동이고, 결정이 바로 인생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꿈을 이루는 것도 결국 이런 결정 덕분이다.

 

이 책은 그래서 올바른 결정을 하는 방법보다 어떤 결정이든 하라고 말한다. 결정이 바로 계획이고, 목표 설정이기 때문이다. 결정이 있어야 행동 할 수 있다. 결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고, 결정을 미루는 것은 행동을 미루는 것이다. 꿈에 가까이 가는 방법, 꿈을 이루는 방법도 바로 빠른 결정과 행동이다. 그래서 인생을 좀 더 역동적으로 살고 싶다면, 결정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 책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가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어떤 결정이든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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