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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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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꾸준함이 핵심 [무조건 달라진다] | 나의 독서리뷰 2018-0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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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조건 달라진다

션 영 저
21세기북스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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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누가 그랬다.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그래서 내가 그랬다. 도대체 그 다이어트는 언제 시작할 거냐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 거라는 말을 절대로 믿지 않기 때문에 해준 말이다. 내일이라는 말은 아무런 효과도 갖지 않는다.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 편한 말이 내일 하겠다는 말이다. 그런 말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중에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과 동의어다.

 

무조건 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무얼 할지를 정하면 된다. 그리고 '지금' 그것을 하면 된다. 시점이 '지금'이 되면 미래가 어떤 방향이 될지 무조건 확인 가능해진다. 지금 하기 싫은 일은 나중에도 하기 싫다. 우리가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하기 싫기 때문에 미루거나 하지 않는다.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지만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지금 실행 목록에 넣지 않기 때문일 뿐이다.

 

강한 의지력을 요하는 노력은 오래 못 간다. 그래서 작게 시작하라고들 한다. 뭐든 크게 한 번에 변하려고 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어떤 노력이든 성공하는 방법이다. 지금 당장 아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작게 시작해서 큰 목표에 다가서자는 전략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방법이지만 이 책 <무조건 달라진다>에서 다시 한번 다루고 있다. 작게 시작하는 것, 손쉽게 시작하는 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떤 것이든 결심한 것을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이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핵심이다. 이 책은 그것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 해낼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시간이 흐른만큼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대단한 노하우가 필요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 아무리 쉽다고 말하는 방법도 내가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다. 시작해도 이어서 하지 않으면 좋은 결실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으면 어떤 방법을 취해도 변화를 만들어 낸다.

 

작은 단계에 초점을 맞추면 꿈에 초점을 맞출 경우보다 더 단 시간에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작은 단계에 초점을 맞추면 자주 보상을 받으니 사람들의 만족감과 계속 노력하려는 의욕이 더 커진다._(P.52)

 

무엇을 시도하든 시작하기 복잡하면 안 된다. 책에서 소개하는 행동 변화를 위한 프로세스가 내게 맞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책을 읽고 단 한 가지라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일상으로 가져와야 한다. 나는 일단 매일 해낼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해두고,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무조건 오늘 하기로 했던 일들을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시작하기, 그리고 꾸준히 하기를 목표로 하면 어떤 일이든 매일 해낼 수 있다. 그런 실천이 일상을 바꾸고, 삶을 바꾼다고 믿는다.

 

변화는 운동화를 신는 것을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운동화를 신는 것에서 시작된다._(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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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멋진 글을 쓰고 싶을 때 [작가수업 천양희] | 나의 독서리뷰 2018-02-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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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가수업 천양희

천양희 저
다산책방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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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보니, 자주 쓰다 보니, 글쓰기의 유익함을 점점 더 많이 깨달아간다. 글을 많이 써 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일단 글쓰기는 생각 쓰기이고, 글을 많이 쓴다는 것은 곧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구장창 많이 쓰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는 글을 쓰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생각들이 저절로 떠오른다는 것이다. 글을 쓰면 떠올리는 생각이 따로 있다고 느낄 정도다. 그런 이유로 무작정 글을 쓰기도 한다. 아무 생각이 없어도 일단 쓰면 쓸 게 생기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된 것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글쓰기의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믿음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래서 매일 글쓰기를 하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한다. 이런 누적된 경험이 나를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쓰는 사람으로 바꾸어놓는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 싶은 방법을 말하라고 하면 내 경험상 무조건 쓰라가 그 대답이다.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꾸준히 쓰기만 하면 누구나 글쓰기가 좋아진다. 그리고 더 잘 쓰고 싶어진다. 글쓰기에 대한 책들을 찾아 보게 된다.

 

글쓰기에는 특별한 전수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찢어버리는(지워버리는) 기본 방법이 있을 뿐이다._(p.55)

 

그래서 쌓아놓은 책들이 참 많다. 이 책 <작가수업 천양희> 역시 그 중 한 권이다. 단지 이 책은 여느 책과 다른 점이 시인이 쓴 책이라는 사실이다. 글쓰기에 대한 글에 무척 공감을 하면서도 시인의 시쓰기에 대한 글이 무척 인상 깊은 책이다. 시를 쓰려고 마음먹은 것은 아니지만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더불어 이 책을 읽고, 그리고 평소 글쓰기를 하면서도 해왔던 생각은 일단, 쓰기 위한 시간을 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글을 쓰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에게 질문이 많아질 때 그때가 가장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을 때다. 산문을 쓸 때보다 시를 쓸 때는 차분한 분위기가 제일 바람직하다. ... 시를 쓸 때는 더욱 차분한 분위기라야 하고 마음도 차분해져야 한다._(P.11)

 

기계적으로 쓰는 데만 집중하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글쓰기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일단 글을 많이 쓰면 명상에 빠진 듯 오직 떠오르는 생각에만 집중하게 된다. 글쓰기라기 보다 생각 쓰기라고 하는 게 맞다. 어떻게 표현할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떠오른 생각을 글로 옮기기 바빠지는 것이다. 그렇게 옮긴 글들이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생각들인 것이다. 글쓰기를 하려면 마음이 가라앉아야 하고, 글을 쓰면 마음이 가라앉는 이유다. 평소 보다 훨씬 더 차분해 진다.

 

시가 고통의 언어라면 혼자 사는 삶 또한 고통으로 쓴 책이 아닐까 싶다. 그처럼 인간은 죽을 때까지 인간이라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존재들인 것 같다._(P.83)

 

삶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하기도 한다. 삶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통찰력만 있으면 일상이 곧 읽을거리고 생각거리란 사실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글을 잘 쓰는 것, 공감을 주는 글을 쓰는 것은 여유를 가지고 삶을 살필 때 가능해진다. 삶과 유리된 글쓰기는 단지 글쓰기를 위한 글쓰기일 뿐이다. 글 속에 아무런 공감도 감동도 없는 그런 글이 된다. 물론 이런 글쓰기가 전혀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대작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나는 문득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아는 데 있고, 글쓰기의 목표는 글 속에 햇빛을 반짝이게 하는 데 있다고 한 말을 곰곰 생각해본다._(P.135)

 

시인이 쓴 작가수업 책을 읽으면서 기계적인 글쓰기만 반복하면 안 되겠단 생각을 했다. 누군가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은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시를 쓸 일이 없을지 모르지만 누군가의 마음 속에 간결한 몇 마디로도 잔잔한 물결을 일을킬 수 있는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많이 쓰는 훈련을 하다보면 더 나은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가 분명히 온다. 문득 느낌 있는 글, 감성이 묻어나는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쓰고 아픔을 되새기는 일이다. 시라는 약발로 나는 도심의 사막을 견딘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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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자가 되는 방법 [성격 급한 부자들] | 나의 독서리뷰 2018-0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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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격 급한 부자들

다구치 도모타카 저/김윤수 역
포레스트북스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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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지 않다.

 

이 말에 어떤 사람들이 공감할까? 이 질문의 대답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아직 실행력를 최대한 가동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말은 최선을 다해 살지 않는다는 얘기다. 왜? 자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떠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니까. 우리는 유한한 삶을 산다. 언젠가 죽는다. 이런 사실을 항상 떠올리면, 자신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 한다.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남아 있는 삶이 소중해지면 지금 머뭇거릴 시간이 없어진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빠르게 해내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다. 시간이 많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을 잊고 살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은 그 때뿐이다. 죽기 직전!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이 없다고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을 때다. 그 때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모든 생각들이 무너진다. 세상이 끝날 것 같은 고통은 그때 느낀다. 여태 왜 그렇게 무심하게 살았을까하고 회한의 눈물도 흘리게 된다.

 

극적인 생각의 전환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는 죽음 앞에 섰던 사람들이 많다. 사고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사람들은 이전과는 다른 의식으로 산다. 그들처럼 어떤 계기만 있으면 사람들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회가 없어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고, 어제와 똑같은 삶을 반복한다.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만해도 오늘을 대하는 자세는 달라지는데 말이다. 하지만 그 역시도 절실함을 불러일으키기엔 부족하다. 절박함이 없으면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 <성격 급한 부자들>을 읽으면 실행력을 높이는 급한 성격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된다. 뭐든 빨리 해내는 사람이 더 많이 이룬다. 쓸데없는 머뭇거림을 일상에서 배제하는 것도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좋은 방법이다. 즉, 내게 남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더 빨리 더 많이 실행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급한 성격이 이럴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성격이란 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성격 급한 부자처럼 될 순 없다. 단지 빠른 실행을 돕는 자극제가 될 뿐이다.

 

'시간이 유한하다'라는 의식이 강한 부자들은 독서를 시작해도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읽기를 그만둔다. '책 값이 아깝다'가 아니라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다._(P.178)

 

어떤 일을 하다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떠올릴 정도면, 시간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시간을 쓰고 있는지를 잣대로 삼아 일상을 산다면 성격 급한 부자들처럼 시간을 쓸 수 있다. 물론 이것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해낼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집중이다. 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검열해야 한다. 자기를 모르고 변화를 꿈꿀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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