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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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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다시 | 안성진의 생각서재 2019-02-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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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은 내가 누릴 수 있는 마지막이란 사실을 다시 새깁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만난 것처럼 희열에 차서 살겠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다시 떠올리고 새깁니다.

 

지금, 가장 행복해야 하는 이유를 잊지 않고

오늘 하루를 살아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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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로 일상 바꿔보기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 나의 독서리뷰 2019-02-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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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오시마 노부요리 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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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출근하셨네." 아침 일찍 사무실에 출근해 있으면, 밝게 인사하시는 분이 있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드리면, 좋은 하루 되세요~! 하고 나가신다. 얼떨결에 목소리를 키워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하고 응대를 한다. 밝게 웃으며 인사하시는 분에게 웃으며 응대하고 나면 기분이 바뀐다. 말투와 표정이 바뀌면서 나를 감싼 에너지가 달라짐을 느낀다. 가끔 그런 경험을 한다. 웃고 있는 사람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곤 생각한다. 내가 웃고 있으면 다른 누군가도 웃게 되겠지. 웃음은 전염되니까.

 

어떤 표정과 말투를 쓰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달라진다. 그리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일어나 거울을 보면서 잠이 덜 깬 얼굴을 깨우려고 나는 잔뜩 웃는 표정을 지어본다. 아주 익살스러운 표정도 지어본다. 무심한 표정을 지을 때와 다른 기분을 느낀다. 바로 긍정 에너지를 입는 것이다. 긍정을 생활화 하는 길,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웃는 것이다. 가까이에 거울을 갖다두고 자주 얼굴을 들여다본다. 볼 때마다 느낀다. 별일 없을 때는 항상 무표정하구나. 그때마다 웃는다. 그러면 기분이 금세 바뀌는 경험을 한다.

 

웃는 얼굴로 표정 관리를 잘하면 자주 긍정 에너지를 입고, 주위에 긍정 에너지를 전염시킬 수 있다. 쉽지 않은 습관 만들기 중 하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긍정 마인드를 갖는 방법. 바로 말투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표정도 말투도 다 습관이다. 무심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몸에 틀이 잡힌대로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늘 관리해야 하는 것들이다.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를 보는 이유도 내 습관을 들여다 보려는 마음에서다.

 

"병은 마음에서 온다"라는 말이 있지만, 내 생각에 병은 말에서 오는 것 같다.

당신이 쓰는 말이 기분을 좌우하고, 그 기분이 몸의 가벼움과 무거움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_(p.122)

 

말이 갖는 힘을 이해하고 있다면, 잘못된 말투를 쓰고 있는건 아닌지, 혹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무심히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얼마 전 그런 일이 있었다. 농담으로 말을 툭 던지고 나서, '앗차!' 했던 경험이 있었다. 나는 재밌으라고 한 말인데 상대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은 의식하지 않고 나올 때가 많다. 습관대로 하는 것이다. 그걸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의 지적을 받기 전에는 말이다.

 

이 책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는 내 말투 중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갖는 말,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 분명 있을 거란 생각에서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새기고 또 새긴다. 말투만 바꾸어도 내 생각이 바뀌고,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는 사실을. 습관적으로 되뇌이는 말은 내가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게 내 생각과 태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말에 무척 주의를 기울일 것 같다. 책에 다룬 말들을 시험삼아 써보면서 변화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말투는 고정관념이나 자신이 지금까지 획득해온 감각이나 기질에서 생겨나기에 과감하게 바꾸면 지금까지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는 힘을 얻을 수 있다._(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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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한발 다가서기 [우리말 동시 사전] | 나의 독서리뷰 2019-02-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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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말 동시 사전

최종규 글/사름벼리 그림
스토리닷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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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럴 때가 있다. 단어 하나를 두고, 이 단어가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맞는지 고민하게 될 때. 항상 쓰는 단어이고, 초등학생도 아는 단어가 낯설어지는 경험이다. 그러면 그 단어를 반복하며 말해본다. 그럴수록 더 모호해진다. 똑같은 경험을 해보는 방법이 있다. 단어 하나를 그냥 반복해서 곱씹어 보는 것이다. 무심히 쓰던 단어를 자꾸 반복해 말해보면 다른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쉬다'를 그냥 쉬다 쉬다 쉬다 쉬다 하고 반복하다 보면 의미와 글자 사이에 묘한 간격이 생긴다.

 

단어 연구를 하는 이가 아니라면 이럲게 단어 느낌이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없다. 우린 그냥 아는 단어를 늘 쓰던 대로 반복해서 상황에 맞게 쓸 뿐이다. 그러니 자주 쓰던 말들이 어디서 온 말인지, 어떨 때 쓰는 말인지 모르고 쓸 때가 있다. 단어 교육이란 게 따로 없으니 배울 기회도 없다. 새로 만들어지는 말들이 워낙 많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이 외계어처럼 쓰이는 환경이다. 그래선지 우리말을 올바로 쓰자는 이야기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말을 더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더 자주 써야 한다. 잘 알고 써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가 쓰는 말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우리말이라 해서 사전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말들을 얘기하는게 아니다. 흔히 쓰고 있는 말이면서 더 자주 써야 하는 말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외국어, 외래어, 이상한 신조어들 보다 좋은 우리말을 쓰자는 말이다. 말은 곧 우리 마음과 얼을 담는다고 한다. 말이 곧 정신인 셈이다. 말에 관심을 가지자는 말은 곧 내 마음과 정신을 돌보자는 말과 다르지 않다.

 

 최종규 작가는 우리말 사전을 꾸준히 펴내는 분이다. 덕분에 우리말 사전이 늘 곁에 있다. <읽는 우리말 사전>,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을 읽고 나면 특히 글을 쓰는 동안 단어를 고를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무심히 습관처럼 쓰던 말 중 골라내야 할 말이 들어가면 머리에 경고등이 켜진다. 작은 관심만 가지면 되는 일이다. 이번에는 <우리말 동시 사전>을 읽으면서 우리말에 대한 관심에 무게를 조금 더했다.

 

파란 하늘처럼 맑은 바람을 마실 적에 몸이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해요. 이 파란 하늘빛처럼 맑은 우리말로 지은 동시를 함께 읽으면서 우리 마음이며 몸을 한결 새롭고 튼튼하게 가꾸는 길을 저마다 즐겁게 익히면 좋겠습니다.(P.06)

 

말이 몸과 마음의 빛깔을 바꾼다. 그것도 순식간에.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말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깨닫게 되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된다. 아는 사람만 아는 대단한 비밀, 말의 힘이다. 이 책 <우리말 동시 사전>은 '마음을 움직이고 그리고 가꾸고 짓다'란 부제를 가졌다. 우리말 동시를 가끔 읽다보면 우리말에 좀더 익숙해지고 아는 말이 낯설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우리말에 저절로 한발 다가서게 된다. 작가의 마음과 일상이 잘 묻어나는 동시들이 참 편안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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