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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애(霞右愛) 사랑하고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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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을 씁니다.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 나의 독서리뷰 2019-03-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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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남낙현 저
더블엔 | 201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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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관계자 분이 이런 얘기를 하신 적 있다. 안작가님은 글을 자주 쓰니, 쓴 글을 잘 정리해서 책을 내도 되겠다고. 조언 덕분에 따로 정리하며 쓰는 글들이 있다. 언젠가 책이 될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작가가 꼭 새기고 있어야 할 한 가지는, 꾸준히 원고를 써야 한다는 것. 책을 내겠다면 말이다. 가능하면 매일 원고 쓰기를 하는 게 좋다. 실제 책쓰기를 해보면 알게 된다. 글로 쓸 때 비로소 아이디어와 생각이 풍부해진다는 것, 그리고 쓸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도 다르다는 사실을.

 

매순간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고, 글을 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작가의 일상이다. 책쓰기를 하는 작가가 보내는 일상이다. 매일 글을 쓴다면, 글쓰기가 취미거나 즐겁다면 그 사람이 바로 작가다.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쓰기를 해 본적이 없다면 저자 되기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방법을 몰라 책쓰기를 못했다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나와 있다. 몰라서 못한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라는 제목을 단 책쓰기 안내서를 만났다. 아무나 책을 쓰나?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 '누구나'란 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누구나 책을 쓴다. 지인들을 통해 자주 첫 책을 쓴 작가 소식을 듣는다. 작가가 직업이 아닌 사람들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인 나도 그랬다. 서평만 줄기차게 쓰다가 책을 쓰는 사람들과 만나 책쓰기를 시작해 4권을 쓴 저자가 됐다. 그래서 안다. 책쓰기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책쓰기 수업을 하면서, 주변에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책 한번 써보세요."라고 권하면 "에이, 제가 어떻게 써요?"라며 손사래를 치며 자신과 먼 이야기라고들 했다. 이 틈을 좁혀보고자 이 책을 썼다. _(p.7)

 

이 책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저자는 책쓰기 모임을 운영하며 경험한 책쓰기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정리했다. 책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다.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독서 모임, 쓰기 모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그들에게 책쓰기를 권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무나 책을 쓰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저자처럼 책쓰기를 지도하는 분들은 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책쓰기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쓴 것이다.

 

내가 경험한 것은 세상 그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나의 경험을 쓰면, 그것은 당연히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글이다. 책쓰기는 창조적인 글쓰기이면서 세상에 단 한 사람 바로 그 책을 쓴 저자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내 이름으로 된 책을 가져보길 갈망하는지도 모를 일이다._(p.175)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토니 모리슨의 말은 작가가 되고 싶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한다. "당신이 정말 읽고 싶은 책이 아직 써지지 않았다면, 그것을 써야 할 사람은 당신이다." 맞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나만 경험한 것들이 있다. 혹은 나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담은 책은 나만 쓸 수 있다. 어떤 주제든 새로운 것은 없지만 어떤 경험과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느냐가 차이를 만든다. 작가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그러니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순간, 우리는 작가가 된다.' 이 책의 부제다. 단지 글쓰기가 취미라면 내 이야기를 담은 책쓰기에 꼭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는 첫 책을 쓰는 작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책쓰기를 이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실제 책쓰기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다. 책쓰기를 해보고 싶은 이들, 꾸준히 글을 쓰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물론 책쓰기 책이 책을 쓰게 해주진 않는다. 책을 읽고 용기를 얻어 책쓰기를 향한 첫발을 내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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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생각 | 안성진의 생각서재 2019-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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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마지막.

미세먼지 보통에 감사하며

걷다 뛰다를 반복합니다.

 

 

 

 

 

 

 

길이 유독 눈에 들어 올 땐,

나를 생각하는 시간.

 

길은, 닿을 곳을 향한 여정.

어디로, 왜 걷는지를 알리는 이정표.

 

자주 길을 잃지만

갈 곳이 명확하면 궤도에 다시 서게 됩니다.

 

 

 

 

 

 

 

오늘 아침 나를 밖으로 이끈 것은

길을 찾으라는 내면의 지침에 따른 것일 수도.

 

몸을 흔들어 깨울 때

생각도 깨어난다는 걸 다시 체험하는 아침.

 

 

 

 

 

 

 

 

일상에서 생각 깨우기 연습

안성진 저
타래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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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앞에 머뭇거리고 있다면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나의 독서리뷰 2019-03-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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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스펜서 존슨 저/공경희 역
인플루엔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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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요 행사 중에 팀장 5분 스피치란 게 있다. 팀장들이 돌아가며 전 직원 앞에서 스피치를 하는 시간. 올해는 총무팀에서 팀장뿐 아니라 팀원 5분 스피치를 준비하며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내용을 우리 팀원들에게도 공유하고 지원하도록 했다. 처음 공지를 보고 이런 부담스러운 스피치를 누가 하려할까 했다. 예상한 대로 마감일까지 지원자가 없었다. 그런데 총무팀에서 그런다. 타팀에는 지원자들이 있다고. 그리고 우리 팀에서도 한 명이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팀원 중 한 명과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하며, 가볍게 제안했다. 스피치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가볍게 제안했더니 농담처럼 받아들였다. 난 진심이었는데. 그만큼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그래서 얘기했다. 하기 부담스러운 일도 해봐야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하고 싶은 일, 하던 일만 해서는 성장 할 수 없다고. 솔직히하기 싫은 일을 하기로 마음먹기란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런데 힘들어도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안 하려는 사람을 말로 설득하기란 힘들다. 강제로 시키지 않는 한.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를 읽고 있었다. 변화와 성장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변화 하는 환경 속에서, 아니 급변한다는 환경에서 살아남겠다는 과제를 풀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신이 가진 틀을 바꾸는 과정에 대한 책이다.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그것이다. 변화는 신념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게 마음 먹는다고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가만히 서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듯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헴은 자신이 방금 쓴 글귀들을 쳐다보았다. 처음 호프가 그에게 과일 하나를 주려 한 것과, 그때 그가 "그게 뭐든 나는 먹을 수 없어. 난 치즈만 먹어."라고 대꾸한 일이 기억났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 생각을 믿었다. 하지만 그게 아님이 밝혀졌다! 사과를 먹고 더 기운이 났으니까. 그러니 치즈만이 그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 아니었다._(p.84)

 

새로운 시도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치즈를 대신할 딱딱한 돌이 나온다. 그 돌을 먹어보고 알게 된다. 먹을 수 있는게 치즈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세상은 내가 모르는 일들로 가득하다. 실제 가보고 시도해보지 않으면 알 방법이 없다. 내가 가진 역량도 마찬가지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은 내 능력을 한정 짓는 일이다. 잠재력을 아예 잠 재우는 일이다. 잠자는 능력을 발견하는 방법은 흔들어 깨우는 것이다.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해봐야 가능한 일이다.

 

"아무도 지원하지 않으면 제가 해보겠습니다." 자원하는 팀원이 생겼다. 팀원 몇 명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우리 팀에서 한 명은 꼭 지원해야 한다고 그랬더니 한 명이 나서 준 것이다. 스피치 주제를 정하고 준비하는 데 내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니 부담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안다. 스피치도 처음이 힘들지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사실을. 한번 해보고 나면, 더 이상 이전의 내가 아니다. 스피치를 자원한 그 팀원은 이번 경험으로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갖가지 맛있는 게 다 있을 거야. 우리가 예전에는 생각해본 적 없는 것들이. 우리가 상상조차 못해본 것들이." _(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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