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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돌파구! | 안성진의 생각서재 2019-09-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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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저/이한음 역
열린책들 | 2019년 02월

 

 

놀라운 돌파구!

 

과학자들이 수명을 늘리는 혁신적인 새로운 요법을 발견했다. 기억력도 강화하고 창의력도 더 높여 준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도 한다. 몸매를 더 날씬하게 유지하고 식욕도 줄여 준다. 암과 치매도 예방한다. 감기와 독감도 막아 준다. 심장 마비와 뇌졸증, 당뇨병 위험도 줄여 준다. 행복한 기분은 높이고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은 줄여 준다. 관심이 가는지? (P.159)

 

 

이런 효과를 주는 약이 있다면 당장 구입하겠지요? 사실은 약에 대한 광고가 아닙니다. 정답은 이 책 제목안에 있습니다. 요즘 불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 제목을 본 적 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저도 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라 공감이 가더군요.

 

단순히 자는 시간만 늘리면 되는 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게 잘 자는 건지 알아야 실컷 자고도 피곤한 이유를 알고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건강에 관심이 쏠리면서, 운동, 먹거리, 수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많이 움직이고, 잘 먹고, 잘 자야 하는데요. 그냥 잘 하자는 말은 막연해서 실생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면에 대한 책, 식습관에 대한 책을 읽는 중이랍니다.

 

 하루 하루가 정해진 운명으로 한발씩 나가는 과정이라 느끼는 요즘입니다. 순간을 살아내는 방식이 삶 전체를 우리가 몰랐던 모습으로 바꿔놓을 겁니다. 일상의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습관을 조금씩 바꾸려는 노력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이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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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 안내서 [10대, 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 | 나의 독서리뷰 2019-09-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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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대, 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

안병조 저
프로방스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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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대해 말할 때마다 빠질 수 없는 주제가 있다. 바로 독서다. 자기계발이란 자기를 바꾸는 일. 자기를 바꾼다는 건 지금과 다른 상태로 넘어 간다는 의미다. 다른 상태로 가려면 자극이 필요하다. 움직이는 힘이 필요하다. 독서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움직이게 자극하고, 힘을 꾸준히 내게 한다. 특히 뇌를 자극하고 변화를 일으킨다. 뇌가 바뀌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더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독서가 자기계발을 이야기할 때 필수 조건인 이유다.

 

운동이 삶을 건강하게 하는 것처럼 독서도 마찬가지다. 독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간격은 시간이 갈수록 벌어진다.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내면이 성장하기 때문이다. 두뇌를 단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생각은 그 깊이에서 차이가 난다. 이런 믿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독서에 힘쓰는 사람이 된다. 운동을 하다가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해지는 것처럼 책을 읽지 않아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된다. 매일 독서하게 되니 매일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는 3년 동안 1,000권을 읽겠다는 미친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 내가 실패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랬다면 지금의 삶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4권의 책을 출판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인도에 3개의 도서관도 짓지 못했을 것이고, 세계여행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세계이웃들을 돕지 못했을 것이다._(서문 중에서)

 

이 책 <10대, 교과서 대신 1000원의 책을 읽어라>를 쓴 안병조 작가도 그랬다. 꾸준히, 그리고 집중적으로 해낸 독서가 일으키는 변화를 몸소 체험한 것이다. 독서가들 대부분이 느끼는 성취감이다. 그래서 독서하는 사람들은 성장을 이야기할 때 독서를 빼놓지 않고 말한다. 해보니 스스로 달라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을 목표로 교과서에만 매달리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일 것이다. 학교 공부보다 독서하며 얻는 혜택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내가 십대 시절에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막연히 책을 '읽어' 라고 말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눈높이에 맞게 대화를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준 사람이 있었다면 십대시절에 책에 미칠 수 있었을 것이다._(P.85)

 

주위에 '책을 읽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책을 안 읽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가르치는 부모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덕분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멀리한다. 인간은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나무랄 게 아니라 책을 읽지 않는 환경을 탓해야 한다. 환경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부모가 책을 읽고, 아이들이 책을 읽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10대, 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와 같은 말은 사실 부모에게서 나와야 한다.

 

학교 공부, 학원 공부하기 바쁜데 책 읽을 시간이 어딨냐고? 지식의 유효기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학교 공부는 더 이상 아이들의 경쟁력이 되지 못할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어떤 사회를 살아갈지, 어떤 사람이 경쟁력을 가질지, 어떤 사람이 인재가 될지 콕 찝어 이야기할 순 없지만 학교 공부라는 정해진 틀에 맞춰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은 아무런 대비 없이 미래를 맞겠다는 말과 같다.

 

학생들 스스로가 독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힘들다. 학교 공부가 가장 우선 순위기 때문이다. 눈앞에 급한 과제부터 해내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아이들에게 독서하라는 말이 귀에 들릴 리가 만무하다. 게다가 독서 효과를 경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진통제 같이 당장 효과를 주는 게 아니다. 그렇다보니 먼저 해본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 책 <10대, 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가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가 될 거라고 기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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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가 인생선수 | 안성진의 생각서재 2019-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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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농구를 하다 가끔 짜증을 냅니다. 슛이 안 들어가거나 형에게 막혀 공격이 안 될 때. 제 맘대로 안 될 때 얼굴이 어두워지다가 씩씩거리기도 합니다. 짜증난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농구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쏘는 슛이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안 들어갈 때가 더 많습니다. 경기가 마음처럼 안 풀릴 때도 있구요. 그럴 때마다 짜증을 내고 흔들린다면 좋은 선수가 되기 힘들 겁니다.

 

 

작은 아이에게 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짜증이 나는 게 느껴지면 그냥 웃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잘 되는 순간뿐 아니라 안 풀릴 순간까지 즐겨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왜 안 되는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거든요.

 

 

인생을 즐기는 선수가 되는 비결도 같은 것 같습니다. 힘든 순간도 즐기는 여유를 가질 때, 거뜬히 극복할테니까요. 손쉬운 비결은 웃어넘기기. 묵직한 몸을 오늘도 밖으로 이끈 건 이런 긍정 태도 덕분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항상 '의식'하고, 나에게 '주의'를 기울이기만 하면 대단한 인생 선수가 될 거라는 믿음. 이런 믿음을 오늘도 이어갑니다.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에 희망을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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