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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여기에 주세요》, 글 장선환 | 기본 카테고리 2022-05-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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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기에 주세요

장선환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희 딸은 곧 22개월에 접어들게 되며 요즘 막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말을 시작하기 전에는 손짓이나 몸짓의 행동을 많이 가르치는데, 그중 많은 부모님들이 일찍 알려주기 시작하는 표현에는 '주세요'라는 행동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돌쯤부터 두 손을 모으고 손바닥을 펼치며 주세요라고 하는 걸 아이에게 꾸준히 알려주었는데요. 이 책은 그런 돌쟁이 아기부터 저희 딸처럼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까지, 영유아들이 보면 좋은 보드북 그림책이에요.

표지에도 있듯이 책에는 곰, 코뿔소, 생쥐, 캥거루, 고양이, 돼지, 코끼리, 토끼 등 아주 많은 동물 친구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말 트이기 전에 동물 울음소리를 먼저 흉내 내는 것처럼, 대부분의 아이들이 동물을 많이 좋아해서 이 책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들이 내미는 컵, 소쿠리, 쟁반 등에 들어갈 알맞은 사물이 꾸밈말과 함께 옆 페이지에 나와있어 어휘력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었어요.

마지막 부분에서 코끼리는 트럭을 몰고 토끼는 이불을 가져오는데, 트럭에는 블록 장난감을 담고 이불로는 아기 어부바를 해요. 이처럼 생각지 못한 다양한 연상을 해보며 상상력도 기를 수 있겠더라고요.

독후 활동으로 책 속의 담는 물건들을 실제로 아이와 주세요 놀이를 했는데 똑같이 따라 하는 게 신이 나는지 굉장히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마지막 장에는 아이의 주세요 하는 손에 엄마가 뽀뽀를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요. 모방 행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 장면을 보고도 뽀뽀를 따라 하더라고요~ 이렇게 부모와 아이가 유대감도 쌓을 수 있고 다양한 어휘력도 기르는, 영유아들도 마음 놓고 보여줄 수 있는 튼튼한 보드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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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365일 걱정 없는 홈스쿨링 레시피)》, 글 원초롱 | 기본 카테고리 2022-05-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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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원초롱 저
체인지업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는 아이가 19개월일 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입소 전 매일 집에만 있을 때에는 더더욱 아이랑 뭐를 해야 될까 고민이 많았어요. 신생아 때처럼 누워만 있을 때는 아이가 잠을 자는 시간이 많으니 깨 있을때 노래를 틀어놓는다거나 초점책, 모빌, 아기체육관 등 몇 가지 만으로도 충분해서 이런 걱정과 고민이 그다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다양한 놀이와 자극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저는 결혼한 친구도 없을뿐더러 조리원 동기나 아이 친구 엄마들이랑도 교류가 없어 더 답답했는데요. 아마 코로나 이후 출산하신 분들은 많이들 이러시겠죠? 저 같은 엄마가 이럴 때 바이블처럼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책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목차만 봐도 유용할 것 같은 제목에 기대 가득 읽어보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주 술술 빠르게 잘 읽혔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이 책은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만을 위한 책이 아니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도, 저같은 워킹맘도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1. 사랑 극대화 및 스트레스 관리

2. 말하기, 노래하기, 가리키기

3. 수 세기, 그룹화, 비교

4. 움직임과 놀이를 통한 탐구

5. 독서 및 토론

엄마 품 놀이터에 적용했다는 보스턴 베이직스에서 제시한 뇌 발달을 위한 다섯 가지 습관입니다.

책에선 이 중 특별히 놀이, 책, 음악과 관련된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는데요. 저도 아이도 좋아하는 활동이라 참 집중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생후 6세까지 인간의 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성인의 90% 수준까지 발달하는데 이를 결정적 시기라고 하여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읽어주며 지적인 자극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요.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에게 책을 지속적으로 읽어준 경우, 아이의 머리가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네요.

저는 사실 아이한테 먼저 책을 읽어주질 않았어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서 그냥 초점책이나 펴준 것 외엔 없었거든요 참 무지한 불량엄마였죠ㅜㅜ 그래서 책 몇 권 있는 책장도 거실 구석에 처박아두고 있었는데요.. 근데 아이가 돌 되어갈 무렵에 갑자기 혼자 책을 꺼내서 보더라고요? 제가 너무 놀라서 그 뒤로 아이가 책을 가져올 때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과 성을 다해 읽어주었어요. 하지만 딱히 책육아랄것은 없었는데, 4장 책의 바다에 빠지는 엄마 품 놀이터 파트를 읽으며 책 읽기를 위한 물리적, 정서적 환경 조성이라든가 책과 친해지는 방법, 책을 읽어주는 방법 등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책육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네 생각은 어때?

그랬구나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축복해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말로 이렇게 다섯 가지가 적혀있어요. '유년기에 들은 모든 언어가 아이의 성격을 형성한다'. 평생을 말이 없는 성격으로 살아온 저이기에 항상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줘야 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해줄 때가 참 많았는데 책을 읽고는 아이에게 사랑 가득한 대화를 해줘야겠다고 더 다짐하게 되었네요.

몸은 너무 힘들고, 그럴수록 아이한테는 더 못해주는 것 같고.. 저 같은 초보 엄마가 얼마 있지 않은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따스한 엄마 품 놀이터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선배 엄마의 정성 가득한 이야기, 육아 지침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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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포닥포닥 짝짝짝》, 글 미요니 | 기본 카테고리 2022-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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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닥포닥 짝짝짝

미요니 글그림/고향옥 역
시공주니어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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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유아 아기들이 딱! 좋아할 법한,

책장을 넘기며 접었다 피는 특성을 이용하여 보는 그림책입니다.

앞쪽엔 새, 나비, 벌, 코끼리, 애벌레가 한 페이지씩 나와요.

그림들이 단순한 요소에 선명한 원색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영유아 아기들이 집중하며 좋아할 만한 조건을 다 갖춰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새, 나비, 벌은 마치 물감을 바르고 찍은 데칼코마니 같아 보는 재미를 더했네요.

각 동물과 곤충의 이름, 특성도 알려주며 같이 따라 하니 인지 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팔랑, 꿈틀, 깜빡, 냠냠 등 의성어 의태어가

매 페이지마다 간략히 있어서 읽어주며

아이들의 언어 발달 및 청각까지 자극해 줄 수 있어요.

눈을 깜빡, 사과를 냠냠, 뽀뽀를 쪽

책에 나오는 행동들을 따라 하며 재미있게 놀이처럼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손과 손을 짝짝짝 손바닥이 나온 페이지를 보자마자 자기 손을 올려놓더라고요~ㅎㅎㅎ

어린아이들에게 맞춤인 단순 명쾌하고 강렬한 채색의 그림과 책장을 넘기며 하는 놀이, 의성어 의태어의 나열 등

아이가 즐겁게 볼 수 있는 특성을 고루 갖춘 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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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아이 《귀 없는 코끼리 알퐁소》, 글 앙브르 라방디에 | 기본 카테고리 2022-05-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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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귀 없는 코끼리 알퐁소

앙브르 라방디에 글/플로랑스 보겔 그림/이정주 역
물주는아이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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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각자의 귀를 자랑스러워하고

서로의 귀를 보며 비교하고 감탄하고 칭찬도 하는 코끼리 마을에 사는

귀 없는 아기 코끼리 알퐁소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영유아 아기들이 그러하듯이 저희 아이도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요.

표지를 보자마자 코끼리 소리를 꺄아악 따라 하더니

본문에도 귀여운 코끼리가 여러 마리 나오니 그림만 보고도 너무 좋아했네요~

 

아주 멋진 귀를 가진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알퐁소는

귀가 없어 아무것도 들을 수 없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기가 힘들어

슬프고 속상했어요.

딸이 알퐁소의 속상한 표정 그림을 단번에 캐치하고 따라 하네요!

 

 

 

하지만 산책을 하며 만난 귀 나무를 통해 알퐁소가

슬픔과 외로움을 잊고 행복해지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귀나무라는 특이한 모습의 그림은 너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었답니다.

 

 

귀 나무에 걸린 멋진 코끼리 귀를 쓰곤 엄마 아빠의 알퐁소를 찾는 목소리, 자신의 발자국 소리, 악기 소리, 개구리 소리 등을 들으며 신이 난 알퐁소.

그동안 귀가 없어 듣지 못한 소리들에 눈이 번쩍! 뜨였겠지요?

알퐁소는 마을 코끼리들이 열어 준 깜짝 생일 파티가

늦은 밤이 되도록 계속되자 조용히 쉬고 싶다며 그토록 원하던 귀도 벗고 잠이 들어요.

스스로 보잘것없는 존재라 생각하며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슬픔과 외로움을 느끼는 감정은

살면서 누구나 겪을 것 같아요.

알퐁소가 귀 나무에서 코끼리 귀를 쓰며 기쁨을 느끼는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는 모두 다 다르게 생겼지만 그 모두가 다 소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요즘같이 차별과 혐오가 가득한 사회에서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 같은 책이었어요.

아이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책이었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귀없는코끼리알퐁소, #물주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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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BARN) 《사과 씨 하나가》, 글 매기 리 | 기본 카테고리 2022-05-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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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과 씨 하나가

매기 리 글/김지연 역
BARN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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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과일인 귀여운 사과 그림이

표지에 크게 꽉 채워져 있어 관심을 끌기에 너무나도 충분했던 책입니다.

작은 사과 씨 하나가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렸는데요.

자연이 순환되는 과정을 보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이컷 기법으로,

책 가운데에 사과씨 모양으로 뚫려있는 구멍인데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각 장면에 맞게 그려져 있어

책 보는 재미가 더해져요.

배가 고파 날아온 새가 사과를 씨까지

남김없이 다 먹어버려요.

새의 뱃속에 들어간 씨는 이렇게 여행을 시작합니다.

얼마 후 새가 싼 똥에 씨는 밖으로 나와

바람이 불어 강에 떨어지곤 흐르는 강물을 따라가게 되어요.

씨를 발견한 소녀는 땅속에 묻어줬고

씨는 따스한 햇살과 물을 먹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며 무럭무럭 자라요.

각 계절 별로 생물의 변화 과정이 잘 나와있어

자연 과학 공부도 간략하게 할 수 있어요.

앞에선 아주 작았던 사과 씨 하나가 이제는 아주 큰 나무가 되었어요.

한 알의 사과 씨앗이 어떻게 자연을 누비며 또 다른 새 생명으로 변화하는지를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는 다이컷 기법의 보드북

영유아 자연과학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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