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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 콜? 응!! | 끄적끄적 2020-04-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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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침 운동을 가잖다.

헉... 나 오늘도 늦게 잠 잘텐데.

말은 간다고 했는데, 일어날 수 있을까? ^^;;;;;;

하기사 요즘 나는 다른 때와 달리 아침 잠이 줄었다.

그냥 알람 맞춰놓지 않아도 깬다.

그래, 맨날 저녁 운동을 갔는데 내일은 아침 공기 한번 마셔보자.

아비토끼 쉬는 날에는 아침 운동, 평일에는 저녁 운동.

새 신도 샀으니깐.

 

운동을 실컷 잘 하고, 야참을 먹으면 안 된다.

이 규칙은 꼭 지켜야지.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는 듯 한데.....

운동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네.

아직 제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나도 웃긴다.

최소한 한 달은 넘겨야지.

아.... 빠지겠지.

출렁거림을 참으면 안 된다^^....

아비토끼와 나, 서로의 배를 디스하면서 (비)웃는다.

그래서 더욱 집착이 커진다.

걷기에 대한.

아주 바람직하고 좋은 현상이다.ㅎㅎㅎ

우리는 서로 이런 걸 원하고 있었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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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라고? | 생각 한 스푼 책갈피 2020-04-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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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라고?

-나태주-

 

마음을 비우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마음을 비우는 것이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다는 충고를 듣는다

 

하지만 나는 비우기보다는 채우라고 말하고 싶다

채워도 넘치도록 채우라고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으로 차고 넘치도록

채우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싫어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미워하는 마음도 줄어들고 의삼하는 마음 또한

조금씩 줄어들 것이 아니겠나..........

 

채우고 채우다가 그래도 빈곳이 있으면

아침햇살로 채우고 저녁노을로 채우고

새소리 바람소리로 채우고

풀꽃 향기로 가득 채우는 것이 더욱

좋은 일 아니겠냐고 말하고 싶다

 

아침햇살로, 저녁노을로

새소리 바람소리로

풀꽃 향기로

이 마음들로 채워달라고 날마다 기도한다^^

이런 채움이 내 마음 속에서 맨날 일어난다는게 감사하다.

 

말의 힘이다.

내 입술로 고백하는 말이 기적이 된다.

내가 품고 있는 마음 자리에도 예쁜 풀꽃 씨앗이 날아와 피었으면 좋겠다.

무조건 좋고 예쁘고 귀한걸로 채우는게 내 마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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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감사하게 잘 보냈습니다^^ | 끄적끄적 2020-04-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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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4월, 벚꽃 엔딩과 함께 과거 속으로 사라진다.

볕이 사방으로 내려앉았고,

벚꽃이 진 자리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저번주까지 잎만 푸릇푸릇 무성했는데,

꽃이 피다니..... 꽃 피는 날도 순간이었다.

점점 이팝나무 꽃 피는 날이 빨라진다.

5년 전만 해도 5월 중순에 피었는데, 4월 속으로 들어왔다.

낯설다. 분명 봄의 경계가 희박해지고 있다...........

 

5월의 긴 연휴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함안장에 갔다오고, 아울렛에 갔는데

남해고속도로(진주-통영-남해) 방향으로 주차장이었다.

마산-김해 도로까지 차들이 쏟아져나와 움직이지 않았다.

반면에 부산 방향으로는 쭉쭉~~ 차들이 거의 없다.

제주도는 오늘 18만명이 한꺼번에 우르르~~~

마스크는 꼭 끼고, 밀집된 곳에는 되도록이면 피하면서 여행을 하면 좋겠다.

아울렛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세일을 많이 하고 있었다.

뉴0은 가격은 좋은데 남아있는 사이즈가 없었다.

그래서 나00 매장에 갔는데, 여기도 50% 이상 세일을 하고 있다.

뉴0보다 여기가 가격도 괜찮고, 신발도 깔끔 무난해서 샀다.

 

 

효진이는 꼭 아울렛 오면 뭐라도 하나 건져야 한다고 불을 켠다.ㅋㅋㅋ

가격은 괜찮은데, 마음에 드는게 없나보다.

디자인들이 다 거기서 거기...

그래도 아000에서 블랙 반팔티를 샀다.

티셔츠 하나에 25000원.

아비토끼와 나는 입이 벌어진다. 헉...

우리는 3천원/5천원 티 사입는데, 아무리 자기 돈으로 산다고 심하다.

한 소리 했더니 이제 안 산다고 한다. ㅎㅎㅎ

 

어제 늦게 자고 아침에 조금 아주 조금 일찍 일었났더니 피곤이 몰려왔나보다.

집에 와서 조금 자고 일어날려고 했더니 벌써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몇 시에 잘지 나도 모르겠다.

오후에 푸짐한 잠을 자둬서....

이렇게 4월의 날도 지나가네.

이래저래 자잘한 일들 있었지만, 감사하게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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